건강 자료실/약초효능 종합

[스크랩] ◈ 약이되는 산야초 - 고사리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1. 10. 17. 23:36

 

 

 

 

 

 

양치식물 고사리목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teridium aquilinum var. latiusculum

분류 고사리과

분포지역 북반구의 온대 지방과 한대 지방

서식장소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

크기 잎자루 길이 20∼80cm, 잎몸 길이 20∼100cm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있으나 비늘조각이 없다. 뿌리줄기는 굵고 둥글며 땅 속에서 옆으로 길게 뻗고 군데군데에서 잎이 나온다. 잎자루는 곧게 서고 길이가 20∼80cm이며 연한 볏짚색이고 땅에 묻힌 밑 부분은 검은빛이 도는 갈색이며 털이 있다.


잎몸은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고 길이가 20∼100cm, 폭이 17∼70cm이며 3회 깃꼴로 갈라지고 끝이 뾰족하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엷은 녹색이며 털이 약간 있다. 잎조각은 삼각형의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맨 아래쪽의 잎조각이 가장 크고 잎몸 전체 길이의 2/3를 차지한다.


작은 잎조각은 긴 타원 모양 또는 줄 모양의 바소꼴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약간 뒤로 말린다. 포자낭군은 작은 잎조각의 가장자리에 달리고 서로 이어졌으며,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 포막처럼 포자낭군을 덮는다. 이러한 포막을 헛포막이라고 하고 투명하며 털이 없다.


봄에 잎이 아직 피지 않은 것을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국의 재료로 쓰고, 뿌리줄기에서 녹말을 채취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어린순을 약재로 쓰는데, 위와 장에 있는 열독을 풀어 주고 가벼운 이뇨 작용이 있다. 북반구의 온대 지방과 한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고사리는 생약명으로 궐근(蕨根)이라고 하며 다른 이명으로는 오각(烏角),소각(小角),고사리근(高沙利根)이라고 한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이나 들의 양지에서 자생을 한다. 요즘은 재배를 하는 곳도 많다. 약효는 뿌리줄기에 있고 가을에서 이듬해 봄까지 채취를 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쓴다. 성미는 차며 달다. 독성은 없으나 너무 많이 쓰면 몸에 이롭지 못하다. 장기간 복용할 경우 양기가 부족해지거나 다리가 약해지고 눈이 어두워지며 복부가 팽만해진다.


고사리는 유해성분만 있는 것이 아니고 피를 맑게 하고 머리를 깨끗하게 해주는 칼슘과 칼륨등 무기질 성분도 풍부해 현대문명에서 선물 받는 공해에 시달리는 현대문명병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끔 반찬으로 먹는 고사리는 우리인체에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그리고 고사리는 갑자기 나는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


고사리에 발암 물질이 있다고는 하지만 외국목장에서 소가 직장암과 방광암 때문에 죽었는데 그 근처에 고사리가 많아 고사리를 먹고 암에 걸린 것으로 추정했다는데 소가 먹는 양과 사람이 어쩌다 삶아서 먹는 양을 비교하면 별 문제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소는 생것을 먹고 사람은 삶아 먹는데 고사리를 삶으면 발암물질인 브라켄톡신이 상당량 날아가므로 별 문제가 없다고 한다.

어린 잎을 삶아서 말렸다가 식용으로 하고 뿌리에서 전분을 채취한다.

 

 

 

 

 

 

 

 

 

어린 잎은 궐(蕨), 근경(根莖)은 궐근(蕨根)이라 하며 약용한다.

궐(蕨)

고사리의 어린잎으로 가을과 겨울에 채취한다.

성분 : 1-indanone류화합물의 pterosin A·B·C·D·E·F·G·J·K·L·Z, pteroside A·B·C·D·Z, palmitylpterosin A·B·C, isocrotonyl-pterosin B, benzoylpterosin B, acetylpterosin C를 함유하고 그 밖에 발암물질(發癌物質)인 pterolactam이 함유되어 있다. 또 ponasterone A, ponasteroside A(warabisterone), pterosterone을 함유한다.

약효 : 청열(淸熱), 윤장(潤腸), 강기(降氣), 화담(化痰)의 효능이 있다. 식격(食隔), 기격(氣隔), 장풍열독(腸風熱毒)을 치료한다. 또 오장(五臟)의 부족을 보(補)하고 기(氣)가 경락(經絡)근골(筋骨) 사이를 막는 것, 독기(毒氣)(전염성의 발병물질)를 치료한다. 그 밖에 폭열(暴熱)을 내리게 하며 수도(水道)를 이(利)하는 효능이 있다.

용법/용량 : 10-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한 가루 내어 사용한다. 장풍열독(腸風熱毒)의 치료에는 궐채화(蕨菜花)를 불에 쬐어 말려서 가루 내어 1회 6g을 미음으로 복용한다.

금기  : 오랫동안 먹으면 복부腹部에 혹이 생기고, 각력(脚力)을 약화(弱化)시켜 보행(步行)곤란(困難)을 초래하고, 남자의 성기능를 감퇴시키며 음경을 축소시킨다. 또 많이 먹으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코가 막히거나 시력저하를 초래한다. 냉기로 기울어진 사람이 먹으면 복부가 창만(脹滿)해지는 경우가 많다.

궐근(蕨根)

고사리의 근경으로 가을과 겨울에 캐어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약효 : 청열(淸熱), 이습(利濕)의 효능이 있다. 황달(黃疸), 백대(白帶), 복통하리(腹痛下痢), 습진(濕疹), 여자홍붕(女子紅崩), 백대(白帶), 남자해수(男子咳嗽), 옹종풍통(癰腫風痛), 눈의 통증(痛症), 인후열증(咽喉熱症), 상한온병(傷寒溫病), 고열신혼(高熱神昏), 오장허손(五臟虛損), 기체경락(氣滯經絡), 근골동통(筋骨疼痛)을 치료한다. 구워서 재를 만들어 기름으로 조합해서 뱀이나 벌레 물린 상처에 바른다.

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약성 :달고 차다.

가공 :고사리의 전초를 가을과 겨울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사용한다.

금기 :오랫동안 먹으면 하(괴벨하:복부(腹部)의 종류(腫瘤))가 되며, 각력(脚力)을 약화(弱化)시켜 보행곤란(步行困難)을 초래하고, 남자(男子)의 성기능(性機能)을 감퇴(減退)시키며 음경(陰莖)을 축소(縮少)시킨다. 또 많이 먹으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코가 막히거나 시력저하(視力低下)를 초래한다. 냉기(冷氣)로 기울어진 사람이 먹으면 복부(腹部)가 창만(脹滿)해지는 경우가 많다.

 

 

 

 

 

 


장풍열속 :궐채화(蕨菜花)를 불에 쬐어 말려서 가루 내어 1회(回) 6g을 미음으로 복용(服用)한다.

야뇨증 :적당한 양의 고사리를 물로 걸게 달여서 한번에 한 컵씩 하루에 3번 식전에 먹는다.

꿈이 많으면서 잠을 깊이 들지 못하는 데 :양념을 하여 반찬으로 먹는다.

토혈(吐血)과 각혈 :실고사리의 씨(종자)를 말려서 1회 1~2g씩 1일 3회 보리차 등으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이질 :고사리분 1숟갈을 뜨거운 물 1공기에 타서 마시면 유효하다.

각기 :그늘에 말린 고사리를 태워 가루로 하여 식초에 타서 마시면 유효하다.

고혈압(高血壓)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정도 복용한다. 단 장복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 건강의 터전 & 내일의 향기
글쓴이 : ◈唵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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