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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약이되는 산야초 - 계뇨등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1. 10. 17. 23:49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낙엽활엽 덩굴식물.

학명 Paederia scandens

분류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

분포지역 한국(전남 ·경남 ·충북) ·일본 ·중국 ·필리핀

서식장소 산기슭의 양지쪽

크기 줄기 길이 5∼7m, 잎 길이 5∼12cm, 나비 1∼7cm


계뇨등(鷄尿藤)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줄기의 길이는 5∼7m이다. 잎은 길이 5~12cm, 나비 1∼7cm의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로 마주난다. 잎의 앞면은 털이 있고 뒷면에는 잔털이 있거나 없는 것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피며 원추꽃차례[圓錐花序] 또는 취산꽃차례[聚揀花序]로 잎겨드랑이나 줄기 끝에 달린다. 꽃부리는 긴 통 모양이고 흰색이며 자주색 반점이 있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 중 2개는 길고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둥글고 윤이 나며 9∼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한방에서 열매와 뿌리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각각 계뇨등과(鷄尿藤果), 계뇨등근(鷄尿藤根)이라 하며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 ·소화불량 ·위통 ·간염 ·비장종대(脾臟腫大) ·기관지염 ·해수 ·골수염 ·타박상 ·림프선염 ·화농성질환 등에 처방한다.


한국(전라남도, 경상남도, 충청북도 ) ·일본 ·중국 ·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잎이 좁고 긴 바소꼴이며 표면에 털이 없으나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는 것을 좁은잎계뇨(var. angustifolia), 잎이 넓고 뒷면에 융털이 빽빽이 나 있는 것을 털계뇨(var. velutina)라고 한다.

 

 

 

 

유사종 

좁은잎계요등(var. angustifolia T.Lee) : 잎이 좁고 긴 피침형이며 길이 3-16㎝, 나비 5-10㎜로서 절저이고 표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털계요등(var. velutina Nakai) : 잎이 넓고 뒷면에 융모가 밀생한다.


트레리스나 덕 또는 지주 등의 구조물을 설치하여 감아 오르게 재배하면 조경적 효과가 매우 크다. 화분에 철사 등으로 지주를 설치하고 유인 재배하면 좋은 분물이 된다.

구린내덩굴이라고 하는 이 약은 취피등 이라고도 불리며 닭똥의 냄새와 같은 냄새가 나서 계뇨등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데 특히 중부이남의 따뜻한 곳에 많다.

 

 

 

 

이 약은 멍든 데, 타박상, 관절염에 효과가 좋다.

덩굴을 날것으로 채집하여 소주를 붓고 짓찧은 후에 밀가루를 개어서 타박상, 어혈 또는 신경통, 늑막염, 류머티즘에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하루에 한번씩 갈아서 붙여주면 웬만한 어혈은 2,3일 이면 치유된다.

황달형 간염과 생리불순에 쓴다.


계뇨등으로 술을 담궈 먹기도 한다.

재료

계뇨등(줄기,잎) 100g, 소주 1.8L

담그는법

건조된 계뇨등을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음 냉암소에서 3~5개월 정도 저장 하면 술이 완성된다. 술이와성되면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보관한다.

복용방법

하루 1~2회 (소주잔) 정도 마신다.

효 능

풍, 치통, 임파선염, 이질, 위궤양, 위경련, 심장병, 신경통, 소화불량, 기관지염, 각기병, 간염, 거담

 

 

 

 

계뇨등은 갖가지 독을 풀고 염증을 삭이며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부은 것을 내리고 습기를 없애는 효능이 있다. 갖가지 피부병, 상처, 골수염, 설사, 부종, 식욕부진, 타박상, 류마티스관절염, 간염, 맹장염, 임파선염 등에 치료약으로 쓸 수 있으며, 진통작용이 뛰어나 중국에서는 주사약으로 만들어 통증을 멎게 하는 약으로 쓴다고 한다.


나력이라고도 부르는 임파선염은 도랑을 건너다가 목이 떨어져 죽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을 만큼 치료가 어려운 병이다. 목, 귀뒤, 겨드랑이 등에 작은 멍울이 생겨 차츰 커지면서 구슬을 꿴 것처럼 연달아 생겨 곪아 터져서 멀건 고름이나 비지 같은 것이 나오는 병으로 옛날에는 나력으로 고생하거나 죽는 사람이 많았다.임파절 결핵이나 임파절염, 곧 나력에는 계뇨등의 뿌리가 특효약이다.

 

 

 

 

根(근) 또는 全草(전초)를 鷄尿藤(계요등)이라 하며 약용한다.

연중 수시로 채취하여 햇볕이나 그늘에서 말린다.

약효 :진통, 해독, 거풍,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다. 신경통, 관절염, 기침, 기관지염, 소화불량, 위통, 타박상, 장염, 종기, 황달, 이질, 食積(식적), (비괴), 무월경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약성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가공 :여름철에 줄기와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고 잘게 썰어서 사용한다.

 

 

 

 

습진 :신선한 계뇨등 20~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밥먹기 전에 마신다. 이와 함께 계뇨등 잎과 줄기를 짓찧어 가려움증이나 습진이 있는 부위에 하루 두세 번씩 바른다.

풍습으로 인한 관절통 :계뇨등의 뿌리나 줄기를 그늘에서 말린 것 50그램을 물 반 술 반을 넣고 달여서 마신다. 2-3개월 꾸준히 복용하면 좋은 효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살충제나 살균제 같은 유기인제 농약에 중독 :계뇨등 줄기나 뿌리 100그램과 녹두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설사와 구토를 심하게 하고 난 뒤에 차츰 기운을 되찾을 수 있게 된다.

위경련 :계뇨등 줄기를 찹쌀로 만든 증류주에 10-15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하루 3번 한 번에 5-10밀리리터씩 먹으면 통증이 줄어든다.

신경성피부염이나 피부가려움증 :계뇨등 잎을 즙을 내어 하루 2-3번 한 번에 5-10번씩 피부를 문질러 준다.

더위를 먹었을 때 :계뇨등 뿌리를 말려서 가루 내어 한 번에 10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일사병으로 쓰러졌을 때에는 잎과 줄기를 생즙을 내어 한 잔 마시면 즉시 깨어난다.

가슴이 답답하고 위가 쓰리고 아플 때 :계뇨등 뿌리 40-5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불면증 :계뇨등 줄기나 잎을 그늘에서 말린 것 30-50그램을 물 1되에 넣고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신경성 피부염, 피부가려움증, 습진 :신선한 계뇨등 20-5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밥먹기 전에 마신다. 이와 함께 계뇨등 잎과 줄기를 짓찧어 가려움증이나 습진이 있는 부위에 하루 두세 번씩 바른다.

만성골수염 :신선한 계뇨등 줄기와 잎 20-30그램, 피나무속껍질 20-3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밥먹기 전에 복용하는 한편 신선한 계뇨등 줄기와 잎을 짓찧어 골수염이 있는 부위에 하루 한 번씩 바른다.

 

출처 : 건강의 터전 & 내일의 향기
글쓴이 : ◈唵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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