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祿誠敬信 壽命誠敬信 至氣今至願爲大降
복록성경신 수명성경신 지기금지원위대강
수명성경신 지기금지원위대강인데,
여기에는 태초로부터 인간의 소망, 인간이 바라는 복, 녹, 영생이 있다. 이것을
묶어서 상제님께서는 복록과 수명이라고 하셨다. 사람은 녹이 적은 것보다
더 욕된 것이 없다.
수명이 길고 녹이 적은 것보다 더 욕된 것이 없나니 나는 수명보다도 복록을
더 중히 여긴다고 하셨다.
영생보다도, 오래 사는 그런 수명보다도 녹이 풍부하게 있어서 넉넉하게 사는,
넉넉한 삶을 즐기는 것을 더 중히 여긴다. 복은 녹에 있고 수는 명에 있다.
그러므로 녹이라는 것은 우리가 생명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일체의 경제적인 어떤 수단 또는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할 수 있는 그런 물질적인
재화능력, 힘, 어떤 보이지 않는 그런 것을 얻을 수 있는 운명적인 힘까지
다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녹이라는 것은 추상적인 개념이면서 포괄적이다.
수명의 수는 오래 살 수자이다. 오래 산다는 것은 명에 있다. 명이라는 것은 천명, 목숨 명 등의 뜻이 있는데 명줄은 타고나는 것이다. 이것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데 후천적으로는 섭생과 몸가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후천적인 명줄이 정해진다. 선천적인 명줄을 올릴 수도 있고
후천적으로 술을 많이 먹는 등 몸 관리를 잘 못해서 죽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정성스럽고 공경하며 조심하는 마음,
주의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성경신]
녹과 명은 궁극적으로 성경신에 의해서 확보가 되는 것이다.
상제님 도법세계에서는 사람을 많이 살리는 것이다. 상제님 일에 공덕을 세우면 수명과 복록이 함께 붙는다. 복록도 성경신이고 수명도 성경신인데
제가 이 복록과 수명을 정성과 공경을, 믿음을 다하여 앞으로 더 많은 복록과
수명을 누리겠나이다.
상제님이시여 그런 지극한 기운을 이제 때가 되었으니
크게 내려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원컨대 저에게 크게 내려 주옵시기를 바라옵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