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남촌선생 수행체험기

주문수행 원리적 해설 태을주-1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1. 12. 2. 15:37

주문수행 원리적 해설

1.태을주듣기와 해설

■ 태을주는 몸과 마음과 영혼의 온갖 병을 치유한다. (Healing)
태을주를 지극정성으로 읽으면 생명의 원기(元氣)가 내몸에 흘러들어와 몸안의 병기(탁기)를 몰아낸다. 때문에 태을주를 일심으로 읽게 되면 자신의 병은 물론이요 다른 사람의 병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 태을주는 인간을 궁극의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한다.
(Enlightenment)

억겁에 쌓인 마음세계의 모든 악업(惡業)과 장애를 녹이고 무너뜨리며, 한(恨)을 정화시켜 해탈하게 한다. 태을주를 읽으면 심령(心靈)이 밝아져 광명 현상을 체험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되며, 나아가 생명의 뿌리에 대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

 

■ 태을주는 인간을 크고 작은 재난으로부터 보호한다. (Protection)


  바른 마음으로 청수를 올리고 태을주를 꾸준히 읽으면 크고 작은 세상일을 조화롭게 끌러준다. 또 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설사 불가피한 경우 큰 사고를 당하더라도 기적적으로 살아남거나 경미한 부상 정도에 그친다. 태을주 도기(道氣)가 보호막을 형성하고 신명의 음호(陰護)를 받기 때문이다.

 

■ 태을주는 인류를 우주의 가을세상으로 인도한다. (Salvation)
  증산 상제님은 새하늘 새땅을 여는 개벽공사를 집행하시어, 괴질병겁으로 인류를 최종 심판하신다. 이 때 구원의 법방으로 태을주를 바탕으로 한 의통을 전해주셨다.
개벽기에는 태을주를 읽어야 가을세상으로 넘어갈 수 있다.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창생이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요

 

낙반사유(落盤四乳)는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는 말이니, ‘천주님을 떠나면 살 수 없다’는 말이니라. 약은 곧 태을주니라.

                       훔       훔

                               

                        치       치

                             태

                             을

                             천

                             상

                             원

                             군

 

                             훔

                             리

                             치

                             야

                             도

                             래

 

                             훔

                             리

                             함

                             리

                             사

                             파

                             하

 

 

 

태을주가 왜 그렇게 강력한 힘을 나타내는가?

주문 수행도 막연하게 그렇다 하니까? 믿고 외우는 것 보다

이치적으로 충분히 연구하여 알고

확신을 가지고 주문 수행공부를 한다면 더욱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동양의학의 경전이라 할수 있는 황제내경에서는 

인간은 천지의 기운에 의해 생성 되고 사시의 법에 따라 완성 된다고했다.

 (人以天地之氣生 四時之 法成)

그래서 인체의 오장육부를 음양 오행과 오운 육기의 순행법칙을 적용하여

생리학/병리학/약리학을 정리 했기 때문에 음양오행을 공부 하면

어렵다는 황제내경의 내용도 아주 쉽게 눈에 들어 오게 된다. 

(남촌선생 강의 내용 중에서)

오 행 일 람 표

5행

木(생성)

火(분열)

土(조율능력)

金(통합/결실)

水(생명축장)

계절

봄(春)

여름(夏)

장하(長夏0

가을(秋)

겨울(冬)

방위

東(동)

西(서)

中央(중앙)

南(남)

北(북)

4대문

동대문

興仁之門

남대문

崇禮門

중궁

中宮

서대문

崇義門

북대문

崇智門

경복궁

건춘문

(建春文)

광화문

(光化門)

景福宮

(경복궁)

영추문

(迎秋門)

신무문

(神武門)

四端

인(仁)

예(禮)

신(信)

의(義)

지(智)

덕성

원(元)방(方)

형(亨)탕(蕩)

통(統)

이(利)신(神)

정(丁)도(道)

靑인종-소멸

赤인종(소멸)

黃인종

白인종

黑인종

동물

청룡(靑龍)

주작(朱雀)

사람

백호(白狐)

현무(玄武)

욕심

정욕(情慾)

색욕(色慾)

公慾(공욕)

탐욕(貪慾)

노욕(老慾)

5관

눈-안(眼)

혀-설(舌)

입-구(口)

코-비(鼻)

귀-이(耳)

 

근육-근(筋)

혈맥(血脈)

살-육(肉)

털-모(毛)

뼈-골(骨)

신맛-산(酸)

쓴맛-고(苦)

단맛-감(甘)

매운맛-신(辛)

짠맛-함(鹹)

감정

격노(激怒)

기쁨-희(喜)

사려(思慮)

슬픔-비(悲)

두려움-공(恐)

5장

간(肝)-(血)

심장(心臟)-神

이자-비(腓)

허파-폐(肺)氣

콩팥-신(腎)精

6부

쓸개-담(膽)

작은창자

소장(小腸)

위(胃)/

삼초(三膲)

큰창자

대장(大腸)

오줌보-

방광(膀胱)

神靈

혼(魂)

신(神)

뜻-의(意)

백(魄)-넋

정(精)

마음

慮(려)

心(심)

思(사)

氣(기)

志(지)

짐승

길짐승-(走)

날짐승-비(飛)

사람-인(人)

갑각류(甲殼類)

어류(魚類)

종교

유교(儒敎)

기독교(基督敎)

신도(神道)

증산도(甑山道)

불교(佛敎)

선교(仙敎)

5대양

태평양

(太平洋)

남빙양

(南氷洋)

인도양

(印度洋)

대서양

(大西洋)

북빙양

(北氷洋)

6대주

아시아 주

구라파주

오세아니아 주

남북아메리카주

아프리카주

*삼초(상. 중. 하초(下膲)는 수곡이 출입하는 루트로 기화활동(氣化活動)을 총괄(總括)

 상초: 위상부로 수(水)곡(穀)을 수납하여 수곡의 기(氣)를 전신으로 배급

 중초: 위중부로 음식물을 소화 흡수. 흡수된 영양물질이 영기(營氣)를 생(生)하게 함

       (음식물의 영양소는 중초의 기화작용을 통해 피가 되어 혈관을 운행 한다.)

 하초: 배꼽 아래로 영양 물질만 흡수 하고 찌꺼기는 배설시킴

신장->간->심장->폐->신장

 

 

 

 

 

 

 

 

 

 

타오르는 욕망의 원인과 해소방법

 

 

장부(臟腑)가 약해지면 심약(心弱)해진다는 말이 있다.

오장육부(五臟六腑)가 약해지면 마음(心)이 약해진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장부(臟腑)가 부실하거나 장부(臟腑)의 불균형이 초래되면

인간의 감정(感情) 조절도 부실해진다.

 

인간의 오장육부(五臟六腑)와 인간의 감정 및 욕망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감정이 오장육부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얘기는 종종 있어 왔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혹은 우주변화 원리로써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논리적으로 설명한 경우는 없었다.

 

인간은 우주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소우주(小宇宙)라고 한다. 인간의 오장육부(五臟六腑)는

5운6기(5運6氣)에 상응하여 작용하고 있다. “우주변화 원리”를 알면 인간의 오장육부(五臟六腑)

이해할 수 있고, 인간의 감정의 변화와 욕망의 뿌리를 알 수 있다.


 인간은 가끔 타오르는 욕망을 억제하기 힘들 때가 있다. 왜 그런가? 왜 욕망 조절이 잘 안 되는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장부(臟腑)의 불균형 때문에 그렇다.

솟구치는 목(木) 기운을 관장하는 간장(肝臟)과 타오르게 하고 분산시키는 화(火) 기운을 관장하는 심장(心臟)의 기운이 체내의 폐열(廢熱, CO2)을 식혀주는 금(金) 기운을 관장하는 폐(肺)의 기운과 체내의 부산물(뇨산)을 응축시키고 정화시키는 수(水) 기운을 관장하는 신장(腎臟)의 기운을 압도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

 

달리 말하자면, 목(木). 화(火)의 기운이 금(金).수(水)의 기운을 압도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 목(木). 화(火)의 기운은 양(陽)의 기운이고 생(生)하는 기운이며, 금(金). 수(水)의 기운은 음(陰)의 기운이고 성(成)하는 기운이다.

 

생동하여 솟구치는 생(生)의 장부(臟腑) 기운이 지나치기 때문이다. 완성하고 포위하는 성(成)의 장부(臟腑) 기운을 생(生)의 기운이 압도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 선천(先天)의 세상이 “3양(陽)2음(陰)”의 세상이므로 자연 환경의 영향을 받아 양(陽)의 기운이 넘쳐나게 되어 있다.


목(木) 기운의 간장(肝臟, liver)은 체내의 신진 대사에 필요한 당분(glucose)과 지방산(fatty acid) 및 아미노산(amino acid)을 생산한다. 그래서, 간장(肝臟)은 에너지의 원료 생산이 왕성하고 목(木)기운이 왕성하다. 화(火) 기운을 관장하는 심장(心臟, heart)은 따뜻하고 산소(O2)가 풍부한 동맥의 혈액를 신체의 수많은 조직과 세포 속으로 뿜어주고 분산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심장(心臟)은 따뜻한 에너지를 뿜어주고 분산시켜 주는 작용을 하며 화(火)기운이 왕성하다. 그래서, 심장(心臟)은 쉴 줄을 모르고 뛴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심장은 뛰고 있다. 화(火)기운이 왕성하기 때문이다.


 금(金) 기운을 관장하는 폐(肺, lung)는 체내의 노폐물인 이산화 탄소(CO2)를 배출하고 신선한 산소(O2)를 흡입하는 동시에 체내의 뜨거운 열을 밖으로 배출하여 체내의 과도한 열을 식혀 준다. 금(金)기운은 가을철의 맑고 차가운 기운과 같다. 금(金)기운은 가을철에 온갖 과실이 열매 맺게 한다. 마찬가지로 금(金)기운의 폐(肺)는 산소(O2)를 각종 세포에 공급하여 ATPadenosine triphosphate)라는 고귀한 에너지원을 열매 맺게 한다. ATP는 나중에 다음과 같이 가수분해 되어 에너지가 생성되어 나온다. ATP + H2O → ADP + H3PO4 + 7∼12 kcal/mol. 금(金)기운의 폐(肺)의 가장 큰 역할은 산소(O2)를 체내에 공급하여 ATP라는 에너지원을 열매맺게 하는 것이다.


 수(水) 기운을 관장하는 신장(腎臟, kidney)은 체액을 응축시켜 정화시키고 정기(精氣)를 포태해 낸다. 체내의 신진대사에 의한 노폐물인 뇨산(uric acid)을 배설하여 체액을 정화시키고, 정기(精氣)의 공급을 위해 적혈구 생성 호르몬(erythropoietin)을 생산한다. 적혈구(RBC)는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 속의 핵심적인 혈구(血球) 세포이다. 동시에 신장(腎臟)은 부신(副腎) 피질을 통해 스트레스

조절 호르몬(cortisol)을 분비하여 체내의 화(火)기에 의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중대한 역할을 한다.

체내의 화(火)기를 끄는 소방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선천(先天)의 우주는 “3양(陽)2음(陰)”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3생(生)2성(成)”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주역(周易)을 보면, 선천(先天) 세상은 3양2음(3陽2陰)으로 되어 있다. 양기(陽氣)가 음기(陰氣)보다 더 많은 것이다. 그래서, 선천(先天) 세상에 사는 모든 인간은 자연 환경의 영향을 받아서 투쟁과 모순을 본질로 하는 상극(相克)의 열(熱) 기운이 솟구치게 되어 있다. 강약다소(强弱多少)의 차이가 있다할지라도 누구나 다 시기와 질투 및 투쟁의 살기(殺氣)가 터져 나오게 되어 있다. 목(木) 기운이 발동하여 “정욕(精慾)” 혹은 “분노(憤怒)”에 휩싸이기도 하고, 화(火) 기운이 발동하여 “색욕(色慾)” 혹은 “명예욕(名譽慾)”에 휩싸이기도 하고 “기쁨”의 만족을 느끼려고 한다.


그렇다면, “3양(陽)2음(陰)”의 세상을 사는 인간에게 쉽게 솟구치는 욕망과 분노를 삭여내고

해소해 내는 방법이란 무엇인가? 해답은 아주 간단하다. 금(金).수(水)의 기운을 돋아 주면 된다.

금(金).수(水)의 기운을 돋아주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수(水).토(土) 기운이 함축되어 있는 “훔(吽)”금(金) 기운이 함축되어 있는 “치(哆)”를 많이 읽으면 된다.

 

“훔(吽)”을 많이 읽으면 수(水) 기운의 신장(腎臟, kidney)이 강화되고, “치(哆)”를 많이 읽으면 금(金)기운의 폐(肺, lung)가 강화된다. “훔(吽)”은 수(水).토(土)의 기운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에 많이 읽으면

신장(腎臟)도 좋아지지만 토(土) 기운의 비장(脾臟).위장(胃臟)도 좋아진다. 토(土) 기운은 조화(造化)

하고 모든 것을 수용하고 소화해내는 능력을 말한다. 땅의 흙(土)이 세상의 모든 오폐물을 받아들이고 숙성시켜 내듯이 인간의 위장(胃臟)도 모든 음식물을 받아들이고 반죽하여 녹여내는 것이다.


 

훔(吽)과 치(哆)가 들어 있는 태을주(太乙呪)를 많이 읽으면 오장육부(五臟六腑)가 균형 잡히게

돌아간다. 태을주(太乙呪) 주문 속에는 오장육부(五臟六腑)가 잘 돌아 가도록 오행(五行) 기운이

균형있게 잘 배합되어 있다. 태을주(太乙呪)를 많이 읽으면 신장(腎臟)에서 정(精)의 형성이

잘 되고, 심장(心臟)에서 신(神)의 형성이 잘 된다. 정(精)과 신(神)이 충만해야 신명(神明)이 응감하고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기운을 낼 수가 있는 것이다. “우주변화의 원리(대원출판)”를 제대로

독파하고 나면, 정(精)과 충만해야 신(神)이 생기고 신(神)이 충만해야 정(精)이 생기는 이치를 알게

된다. 장차 신인합일(神人合一)의 후천(後天) 문명이 열리는데,

 

후천(後天)의 인간은 오장육부(五臟六腑)가 모두 균형 잡혀 있어서 정(精)과 신(神)의 작용이 원활하게 돌아간다. 후천(後天) 세상은 "정음(正陰) 정양(正陽)"의 세상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정생(正生) 정성(正成)"의 세상이기 때문이다. 인신합덕(人神合德)이 되려면 오장육부(五臟六腑)가 균형있게 돌아가야 한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음양(陰陽)의 조화(造化)가 안 일어난다.


“우리 공부는 오장육부(五臟六腑) 통제 공부니, 곧 선각(仙覺) 지각(智覺)이니라. 이 공부가 도도통(都道統)이니라. 제 몸에 있는 것도 못 찾고 무슨 천하사(天下事)란 말이냐! 소천지(小天地)가 대천지(大天地)니라. (증산도 道典 11:224)


마음을 잘 조절하려면, 마음이 발동하는 원리를 알아야 한다. 예를들면, 간장(肝臟, liver)의 목(木) 기운을 받아 생기는 “정욕(精慾)” 혹은 “분노(憤怒)” 등의 감정도 폐(肺)의 금(金) 기운의 대화(對化)작용을 받아 생겨난다. 간장(肝臟, liver)은 폐(肺, lung)와 서로 대화(對化)작용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간장(肝臟)이 약하면 이들 감정의 표현이 잘 안 되지만, 간장(肝臟)에게 대화 작용을 해 주는 폐(肺)가 약해도 이들 감정의 표현이 잘 안 된다. 일을 열심히 하고자 하는 정욕(精慾)의 경우 특히 그러하다. 간장(肝臟)에서 체내의 신진 대사에 필요한 당분(glucose)과 지방산(fatty acid) 및 아미노산(amino acid)을 생산하여 각 세포로 보내는 것과 폐(肺)에서 산소(O2)를 각 세포에 공급하여 ATPadenosine triphosphate)라는 고귀한 에너지원을 열매 맺게 하는 작용은 서로 협력 관계에 있고 보완 관계에 있다. 인간 감정의 표출에서도 서로 대화(對化)관계에 놓여 있고, 부부(夫婦) 관계에 놓여 있다.


심장(心臟, heart)의 화(火) 기운을 받아 생기는 “색욕(色慾)” 혹은 “명예욕(名譽慾)” 혹은 “기쁨(喜)” 등은 신장(腎臟, kidney)의 수(水) 기운의 대화(對化)작용을 받아 생겨난다. 심장(心臟)이 약하면 이들 감정의 표현이 잘 안 되지만, 심장(心臟)에게 대화 작용을 해 주는 신장이 약해도 이들 감정의 표현이 잘 안 된다. 심장(心臟)과 신장(腎臟)은 서로 대화(對化)관계에 놓여 있고, 부부(夫婦) 관계에 놓여 있기 때문. 심장(心臟)이 약해지면 신장도 약해지고 신장이 약해지면 심장도 약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반대로 심장을 강화시켜 주면 신장도 강화되고 신장을 강화해 주면 심장도 강해진다.

 

비아그라(viagra)가 그 좋은 예이다. 비아그라(viagra)의 성분인 실데나필(Sildenafil)은 화이자 제약회사에서 원래 협심증(狹心症, angina pectoris) 치료제로 개발되던 성분이다. 그러나, 임상 실험을 하던 중 이 성분이 심장으로 통하는 혈관을 확장시켜 심장 기능을 강화시켜 줄뿐만 아니라, 성기(性器)의 혈관을 확장시켜 발기를 지속시켜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발기부전 치료제로 개발되게 된 것이다. 심장을 강화시켜 주려고 했는데, 신장이 관장하고 있는 성(性) 기능이 강화 된 것이다. 심부전(心不全, heart failure) 환자의 경우도 심장(心臟) 기능에 문제가 있는 질환이지만, 나중에는 신장(腎臟)의 기능도 함께 나빠진다. 심부전(心不全) 환자의 치료에 신장(腎臟) 기능 촉진을 위한 이뇨제(利尿劑, diuretics)를 쓰는 경우는 이와 같은 원리 때문이다. 이처럼, 심장과 신장은 서로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폐(肺. lung)의 금(金) 기운을 받아 생기는 “탐욕(貪慾)” 혹은 “재물욕(財物慾)” 혹은 “애처로움(悲)” 등은 간장(肝臟, liver)의 목(木) 기운의 대화(對化)작용을 받아 생겨난다. 금(金)의 기운은 뭔가를 이루어 내어 매듭짓고 열매맺게 하는 기운이다. 정욕(精慾)이나 명예욕(名譽慾)은 그 실체가 나타나지 않지만 탐욕(貪慾) 혹은 재물욕(財物慾)은 그 실체가 뚜렷하게 눈에 보이게 드러난다. 


 신장(腎臟. kidney)의 수(水) 기운을 받아 생기는 “수면욕(睡眠慾)” 혹은 “노욕(老慾. 고집)” 혹은 “경외로움(恐)”등의 감정은 심장(心臟, heart)의 화(火) 기운의 대화(對化)작용을 받아 생겨난다. 밤에 잠을 잘 때, 심기(心氣)가 불편하면 잠을 잘 수가 없는 이유는 이와 같은 원리 때문에 그렇게 된다. 수(水)의 기운은 응축되어 있는 진액이며 맑고 고요한 청순(靜順)함과 같다. “우주변화원리(대원출판)” 책을

보면, 대화(對化)작용에 대해 여러차례 언급되어 있다.


 비장(脾臟. spleen)과 위장(胃臟, stomach)의 토(土)기운을 받아 생기는 “의욕(意慾)” 혹은 “식욕(食慾)” 혹은 “사색(思)” 등의 마음은 심장(心臟, heart)의 화(火) 기운의 영향을 받아 생겨난다. “개벽실제상황(대원출판)” 책 121 페이지의 오행(五行) 상생도(相生圖)를 보면,  목(木) → 화(火) → 토(土) → 금(金) → 수(水)의 흐름으로 순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토(土)는 화(火)의 영향을 받게 되어 있다. 밥을 먹을 때, 심기(心氣)가 불편하면 밥 먹은 것이 체하게 되는 것은 이와 같은 원리 때문에 그렇게 된다. 심기(心氣)가 불편하면 사색(思索)을 깊게 할 수도 없고 의욕(意慾)을 낼 수도 없다. 위장(胃臟, stomach)이 더부룩하고 통증이 있어도 마찬가지로 사색(思索)을 깊게 할 수도 없고 의욕(意慾)을 낼 수도 없다. 장부(臟腑)는 서로 연관되어 있고, 오행(五行) 상생도(相生圖)의 영향을 받으며, 동시에 자화(自化)작용과 대화(對化)작용의 영향을 받는다.

 

 

우주변화원리(대원출판)” 책을 보면, “근취저신(近取諸身) 원취저물(遠取諸物)하라.”라는 공자(孔子) 선생님의 말씀이 적혀 있다. 진리를 구할 때 가깝게는 자신의 몸 안에서 구하고, 멀리는 사물과 우주 현상에서 구하라는 뜻이다. 바로 가까이에서는 자신의 몸에서 우주의 이치를 볼 수 있고, 멀리서는 삼라만상(森羅萬象)의 모든 사물을 통찰하여 우주변화의 이치를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지구 1년이 365일이면 인간의 혈(穴)자리도 365개이고, 1년이 24절기(節期)이면 인간 척추의 마디도 24마디이며, 인간의 신체성장 시간도 24살에서 성장이 멈추게 된다. 지구에 5대양(大洋) 6대주(大州)가

있으면 인체의 장부도 5장6부(五臟六腑)가 있게 된다. 인체의 오장육부(五臟六腑)가 작동하는 원리는

우주 천체 및 자연 환경의 운행 원리와 비슷하다. 그래서, 인간은 우주의 축소판이며

소우주(小宇宙)라는 말이 등장한다.


 목(木). 화(火)의 기운은 양(陽)의 기운이고 생(生)하는 기운이며, 금(金). 수(水)의 기운은 음(陰)의 기운이고 성(成)하는 기운이다. 그런데, 지구의 축이 23.5도 기울어 있어서 선천(先天)의 세상이 “3양(陽)2음(陰)”의 속성을 지니게 되었다. 다시 말하자면, “3생(生)2성(成)”의 세상이 된 것이다. “3생(生)”의 에너지를 100%로 간주한다면, “2성(成)”의 에너지는 66.6%로 밖에 안 된다. 욕심(慾心)이 생겨(生)나는 육신의 틀은 100%(3陽)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완성(成)해 주는 정신의 틀은 66.6%(2陰)의 에너지 밖에 안 된다. 대략 33.3%의 에너지가 부족하게 된다.

 

선천(先天)의 인간의 마음은 결코 만족될 수가 없다. 여기에서 인간들의 투쟁과 갈등의 씨앗이 비롯된다. 선천(先天)의 역사는 상극(相剋)의 질서가 만유(萬有)를 지배하여 서로 싸우는 전쟁의 역사이다. 다윈(Charles Darwin, 1809~1882)의 문자로 말하면, 우승열패(優勝劣敗), 즉 우등한 자가 승리 하고 열등한 자가 패배하며, 약육강식(弱肉强食) 즉 강한자는 먹고, 약한 자는 먹히는 상극(相剋)의 역사이다. 그래서 선천(先天) 역사는 원한(怨恨)의 역사이다.


만약, 지축(地軸)이 정립되는 개벽(開闢)이 되고 나면, "정음(正陰) 정양(正陽)"의 후천(後天) 세상이 된다. 다시 말하자면, "정생(正生) 정성(正成)"의 세상이 된다. 모든 자연의 질서가 공평하게 돌아가고 인간의 오장육부(五臟六腑)도 균형있게 돌아가서 장수(長壽) 문명이 열린다. 그야말로 후천(後天) 선경(仙境) 문명이 열린다. 모든 사람들이 신선(神仙)이 되지 말라고 해도 신선(神仙)이 되는 세상이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 인간들은 선천(先天) 상극(相克)의 질서 속에 살고 있고, “3양(陽)2음(陰)”의 세상에 살고 있다. “3양(陽)2음(陰)”의 세상을 사는 인간들은 타오르는 욕망과 분노를 쉽게 느끼게 된다. 자연 환경이 그렇게 되어 있고, 오장육부(五臟六腑)의 틀이 그렇게 되어 있다. 선천(先天)의 세상은 양기(陽氣)가 음기(陰氣)보다 더 많아서 시기와 질투 및 투쟁의 살기(殺氣)가 터져 나오게 되어 있다. 투쟁과 모순을 본질로 하는 상극(相克)의 열(熱) 기운을 식혀 주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


 타오르는 욕망과 투쟁의 열(熱) 기운을 식혀 줄 방법이란 무엇인가? 해답은 태을주(太乙呪) 주문 속에 들어 있다. 수(水).토(土) 기운이 함축되어 있는 “훔(吽)”금(金) 기운이 함축되어 있는 “치(哆)”를 많이 읽으면 된다. “훔(吽)”을 많이 읽으면 수(水) 기운의 신장(腎臟, kidney)이 강화되고, “치(哆)”를 많이 읽으면 금(金)기운의 폐(肺, lung)가 강화된다. “훔(吽)”은 수(水).토(土)의 기운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에 많이 읽으면 신장(腎臟)도 좋아지지만 토(土) 기운의 비장(脾臟).위장(胃臟)도 좋아진다.

 

훔(吽)과 치(哆)가 들어 있는 태을주(太乙呪)를 많이 읽으면 오장육부(五臟六腑)가 균형 잡히게 돌아간다. 태을주(太乙呪) 주문 속에는 오장육부(五臟六腑)가 잘 돌아 가도록 오행(五行) 기운이 균형있게 잘 배합되어 있다. 태을주(太乙呪)는 약 100년 전에 하느님이 지상으로 오시어 인간에게 내려주고 가신 최고의 선물이다.


태을주(太乙呪)를 많이 읽으면 신장(腎臟)에서 정(精)의 형성이 잘 되고, 심장(心臟)에서 신(神)의 형성이 잘 된다. 정(精)이 충만하고 신(神)이 충만하게 하는 것이 성신(聖神)에 이르는 길이다. 정(精)과 신(神)이 충만해야 신명(神明)이 응감하고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기운을 낼 수가 있는 것이다. 인신합덕(人神合德)이 되려면 오장육부(五臟六腑)가 균형있게 돌아가야 한다. 만약, 담배(cigarette)를 끽연하게 되면 폐(肺, lung)의 금(金)기운이 고갈 되어 오장육부(五臟六腑)는 더욱 불균형 상태로 빠져든다.

 

그리고, 성인 남녀가 부부 교합(sex)을 많이 하면, 신장(腎臟)의 수(水) 기운이 고갈되어 오장육부(五臟六腑)는 불균형 상태로 빠져든다. 선천(先天) 세상에 사는 인간은 3양(陽)2음(陰)의 환경의 영향으로 목(木). 화(火)의 양(陽) 기운을 많이 받고, 금(金). 수(水)의 기운은 음(陰) 기운을 적게 받는데, 폐(肺)의 금(金)기운과 신장(腎臟)의 수(水) 기운을 고갈시키면 오장육부(五臟六腑) 통제 공부인 수행(修行)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수행(修行)을 하는 자는 담배와 부부 교합(sex)을 멀리하는 것이다.


태을주(太乙呪)는 우주에 가득찬 신성(神聖)과 통신하는 매개체이며, 태을주 주문(呪文)은 우주의 생명력과 기운을 빨아들이는 언어이다. 다시 말하자면, 신의 권능과 영성(靈性)을 빨아들이는 언어이다. 태을주의 언어와 문자 속에는 모든 대자연의 에너지와 신들의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다.

 

영국(England)의 한 과학자의 과학적 실험 결과는 매우 주목할 만한 일로 받아 들여지고 있는데, 그는 다음과 같은 실험 결과를 얻어 냈다고 한다. 시험관에 암세포와 보통 세포를 넣고 “훔((Hum)”이란 소리를 쏘아 준 결과 암세포(cancer cells)는 죽어 버렸으나, 보통 세포는 더욱 건강하게 잘 자랐다고 한다.

 

태을주권능(權能)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우주(宇宙) 안에는 13개의 챠크라(Chakra, 에너지 시스템)가 있다. 그런데, 인간 내부에는 13개 중에 7개의 챠크라가 작동되고 있고, 나머지 6개의 챠크라는 지구의 대기권과 우주 공간에서 작동되고 있다. 인간의 뇌(brain) 속에는 약 70 억개자철광 결정이 있다.

 

우주 공간의 자기장 에너지전파장 에너지와 송.수신(送.受信)하기 의한 장치이다. 우리가 태을주(太乙呪) 수행을 하기만 하면 우주에 존재하는 나머지 6개의 챠크라와 연결되고 우주의 막강한 생명 에너지와 연결되어, 내 몸과 내 영혼이 새로워 지는 것이다. 우주가 생겨나고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가장 큰 보물인 태을주(太乙呪)는 다음과 같다.『훔(吽)치(哆) 훔(吽)치(哆) 태을천(太乙天) 상원군(上元君), 훔리치야 도(都)래(來) 훔(吽)리(哩) 함(喊)리(哩) 사(娑)파(婆)하(訶)』


태을주(太乙呪) 주문(呪文)은 매우 특별한 힘을 가진 권능의 언어이며 신비(神秘)한 언어이다. 우주의 통치자 하느님인 상제(上帝)님께서 인간의 복록(福祿)을 위해 내려주신 주문이기 때문이다. 태을주(太乙呪) 주문은 신(神)과 통하는 언어이며, 신탁(信託)을 받게 하고 재앙을 물리치며 복(福)을 부르는 파동문(波動文)의 일종이다.

 

태을주 주문을 읽는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권능(權能) 및 신(神)의 가호(加護)를 부르는 것과 같다. 마치 휴대폰(hand phone)으로 상대방의 전화 번호를 누르면(dialing), 상대방의 휴대폰이 울리고 상대방이 응답하는 것과 같다. 태을주는 신명(神明)을 부르는 암호이며, 정성껏 읽기만 하면 반드시 신명(神明)의 감화(感化)를 받게 되고 결국 인간의 운명(運命)도 바뀌게 된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태을주(太乙呪) 주문(呪文)은 증산도(甑山道)에서만 제대로 읽어 낼 수 있고 그 법력(法力)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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