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새해 임진년의 운세정세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2. 1. 2. 11:50

 

새해 壬辰年의 운세정세

                               南村論壇

 

1.壬 - 9번째 天干(천간) -

  북방임. 클 임. 짊어질 임. 회임을 뜻하며. 음양이 서로 교차하는 것과 생성의 일주기가

  끝나는 것을 의미한다. 본성 오행은 1水氣이나

  五運속성은 마주보는 부인 丁의 기운을 받아 丁壬(정임) 이다

 

2.辰 - 5번째 地支(지지) -

  3월을 의미(1월寅->2월卯->3월辰)

  용(龍)을 상징하며 본성 오행은 5土이며 오운육기의 속성으로는 마주보는 아내 戌의

  기운을 받아 太陽寒水(태양한수)의 운수를 갖고 작용 한다.

  만물이 기개를 펴고 발전하는 기상을 상징 - 卯木을 巳火로 넘어가게 하는 조율사-

 

3.壬辰(임진)은 용(龍)이요 색은 검은색 용띠이다.


(임진(壬辰)=흑용/갑진(甲辰)=청용/병진(丙辰)=홍용/무진(戊辰)=황용/경진(庚辰)=백용)

 

용은 물을 만나야 조화를 부리는데  임(壬)은 오행으로 수(水)라

임진년 올해가 물을 만난용(龍)의 해이니 다섯 가지 용(龍)중에 가장 왕성하다

검고 어두운 북방 임(壬)수(水)의 기운 때문에 새해아침 태양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검고 흐리다

 

화(火)를 권세로 본다면 수(水)는 재물로 본다.

올해는 임(壬)수(水)이니 지구촌의 재정문제가 더욱 크게 구비 칠 것이다.

진(辰)은 새 싹들을 확 피어내는 춘3월의 기상이니 만물이 새로워지는 것을 의미 한다.

또 土는 지도자를 의미하는 것이니 각국의 모든 지도자들이 모두 교체되고

각 나라의 정책도 봄의 기틀에서 여름의 기운으로 모두바뀌어

앞으로 다가올 癸巳年과 甲午年에 다가올 뜨거운 火기운의 큰 相剋의 鬪爭을 준비 할 것이다

 

과거 우리역사에도 임진년에 임진왜란이 있었고 甲午(갑오)년에 동학란이 있었다.

특히 갑오 동학란은 상민들의 과도한 세금을 감하려는 전봉준 장군의 녹 줄 투쟁이며

모든 녹을 독점하던 양반들에 대한 민주화의 투쟁이었다. 지금 중동을 휩쓰는 투쟁은

오랜 독재자에 대한 민주화의 전쟁이며 미국과 유럽에 일어나는 민중봉기는

국가95%이상의 돈이 모두 월가 재벌들에게 몰려 있는 것에 대한 분배의 불균형에 대한 민중봉기다.

지난날 한반도에서 일어난 빈부의 격차 갑오 동학의 상황이 지구촌 전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의 모든 독재자가 몰락하는 대대적인 민주화의 대세 속인데

유독 북한의 정권은 민주화가 되기는커녕 오히려 철부지 어린 코흘리개에게 이어진 3대 세습의

강성독재체제 뒤뚱거림의 불안한 걸음마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를 철부지의 불작란?

그 외줄타기 곡예를 지속하기 위해서 북한핵무기 獨走(독주)는 불안하기 이를 데가 없는데도

당사국 미국/중국/러시아/일본/한국들의 모든 지도자들이 동시에 바뀌는 최악의 내부불안 때문에

어이없게도 말도 안 되는 3대 세습독재자를 서둘러서 인정 할 수밖에 없는 세계정세는

전쟁의 화약고 한반도에 일어날 큰 戰雲(전운)을 오히려 수수방관하고 부추기고 있는

이 절박한 불안감을 누구도 떨칠 수가 없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溫故知新(온고지신)-

우리는 지난 일을 살펴보며 다가올 일을 예상하고 국론을 통일하여

철저히 대비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데도 우리남한의 현실은 결코 밝지만은 않다.

나라의 공익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사리사욕에 급급하여 아무 정책도 없이 서로 반대만 거듭하는

당리당략중심의 정치를 반복하고 있는 한국의 여야 정치인들 서로 눈치보며 줄타기에 바쁜 후조떼들

2012년 1월의 대한민국 국회는 안개 속에 오리무중이다. 최악의 위기 앞에 아무도 책임지는이 없는

불안정국이다. 정녕 남북대치 최악의 현실을 직시하고 國益을 위한 相生政治를 이루어 내지 못하면

북한 코흘리개의 불놀이에 남북이 함께 공멸하는 대 재앙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전 국민 누구나 다 알고있는 그 문제점들만 외쳐대는 유치원 수준의 정치인은 더 이상 필요없다.

문제점은 절대로 말하지 말고 밤새워 연구하여 문제의해답 그 정책만을 제시하여 정책 대결을하는

성숙된 정치인이 필요한 것이다. 말하는 정치인 보다 생각하는 정치인! 싸우는 정치인 보다

일하는 정치인이 어느때 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니 국민은 그런 정치인을 뽑아 주어야 할 것이다.

 

                                    -----남촌선생 새해의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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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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