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 장년층 이상이라면 어릴 적 고향집 앞 마당에서 밤이면 할머니 무릅베고 누워 은하수를 바라보며 옛날 이야기를 듣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겠습니다만 20~30대 이하의 젊은층이나 이린이들 가운데는 은하수를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깊은 산에서는 요즘도 은하수를 볼 수 있긴 하지만 주변에 불빛이 많아 뚜렷하게 볼 수 있는 곳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은하수를 제대로 촬영하기란 더더욱 어렵지요. 꿈결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던 그런 은하수 사진 한장이 레이소다에 올라 왔습니다. 3월 10일 '권오철'님이 올린 사진입니다.
권오철님의 레이소다 홈피에 'A.K.A-JK'님이 올린 댓글입니다. 이 사진에는 'A.K.A-JK'님 처럼 사진을 보고 경탄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계속 올라 오고 있습니다. ▼ 저를 꿈꾸게 하시는군요 ▼ 멋집니다. 좋은 감흥 받고 갑니다 ▼ 합성한줄 알았습니다... 정말 이런곳이 있었군요... 정말 멋있습니다... 장인정신.. 화이팅 ▼ 정말 눈이 사치를 하고 가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중학교때 보고 처음 보네요..가물가물... --;; 하지만.. 이런사진 정말 대단해요.. 그러나 이 사진은 최근 우리의 밤 하늘을 촬영한 사진이 아니라 10년전 사진이라고 권오철님은 밝혔습니다. 1995년 이 사진을 강원도 치악산 구룡사 계곡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니콘 필름 카메라 (Nikon F2A fish-eye nikkor 16mm F/2.8 lens)로 20분 추적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 가장자리의 검은 부분은 자세히 보면 숲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필름으로 사진을 보관해온 그는 최근 스캐너(Nikon Coolscan 9000 ED)를 구입해 사진을 한장 한장 홈피에 옮기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홈피에 사진을 모두 옮기게 되면 도깨비 뉴스 독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밤하늘의 사진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깨비 뉴스 리포터 꿈의시작 myoptic@dkbnews.com |
출처 : ─┼★불가사의에 답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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