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化通(감화통)수행원리
공부에도 三才가 있다.
下才는 神에게 매달리는 祈禱信仰(기도신앙)이다.
남을 위하여 아무것도 베푼 것이 없이 오직 자기의 福만을 구한다면(求福信仰)
그 기도에 응답할 神은 天地 어디에도 없는 법이다.
이것을 깨달은 中才는
자기성숙의 修行信仰(수행신앙)을 한다.
자기陶冶(도야) 자기 成熟(성숙)하여
하늘의 이치를 내려 받으면 다가올 일을 환하게 알게 된다.
다가올 일을 모르는 자는
알기만 하면 세상 어떤 일도 다 이룰 수 있다고 믿지만
다가올 일을 알고 보면 알고도 할 수 없는 일이 부지기수다
수 천 년 윤회 속에 인간이 이미 지어 놓은 업보의
결과로 일어나는 참혹한 재앙을
깨달아 아는자라 하여도 쉽사리 바꿀 수 없기에 그 애통함을 이길 수가 없다
道略(도략)도 없이 알기만 하는자 보다는
다가올 일을 모르는 자가 오히려 마음편하게 산다.
그러나 전혀 法方이 없는 것은 아니다
天理에는 천지를 움직이는 道略(도략)이 있다.
그 도략은 자미원에서 우주를 마리개질(主宰(주재)하시는 上帝님과
그 업무를 집행하는 수많은 聖神들이 있는 것을 수행을 통해 알게된다.
宇宙政事를 보는 造化政府의 위치-우주 절대자가 계시는 중원 자미원(中元紫微垣)
그 이치를 깨달은 上才(상재)는
天理(천리)를 내 마음으로 삼아 天下事(천하사)에 동참한다.
어즈버 天尊時代(우주봄)/ 地尊時代(우주여름)를 지나
人尊時代(우주가을)가 到來(도래) 했으니 이때는
하늘은 謀事在天(모사재천)하고
인간은 成事在人(성사재인) 한다,
上帝님과 하늘 조화 정부의 聖神들이
천하사의 일을 謀事在天 (모사재천)- 천지공사로 꾸며두고
천하사의 성공을 成事在人(성사재인)- 오직 인간들에게 걸고 있으니
그 하늘의 뜻을 받들어 誠敬信(성경신)을 다 바치는 인간에게
天地의 至氣를 大降하니 하늘 元皇正氣가 來合하여
神人合發(신인합발)하고 靈肉竝進(영육병진)하여 만사를 성공 하게 되는 것이니
이것이 환단고기에서 말하는
性通功完(성통공완)이며 이것을 感化通(감화통)이라 하는 것이다.
(성통공완=천지본성과 통하여 능력을 얻어 인류를 위해 공덕을 쌓아 자기를 완성하는 공부법)
(감화통= 인류를 잘 되게 하려고 진심갈력 노력하는 사람에게 天神들이 감동하여
많고 많은 천상도통신들이 모여들어 無上의 능력을 내려주는 도통의 공부법)
*자기 자신의 타고난 정력을 단련하여 도통하는 공부법을 정력통이라 한다. .
보통 산속에서 자신의 신통력을 얻기위해 행해지는 공부법이니 그 능력은 한계가 있다.
이것을 일컬어 大仁大義로 廣求蒼生(광구창생)의 大業이라 하고
천지에서 나를 낳아 길러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철든 공부이다
대저 자식이 성장하면 어버이의 일을 이어 받아 행하여 어버이를 편히 모셔야 할 것이다.
세상에 하느님을 찿아 자기의 소원을 비는 사람은 많아도
하느님의 일을 대행하여
天地報恩 하려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지구촌은 아직도 철부지다.
천지가 개벽되는 시대를 당하여 인류를 구원하는 의통 구호대가 바로 하느님을 대행하여
천하창생을 구조하는 일이며 모든 수행의 목적이 거기에 있어야 천지와 더불어 천지성공 한다.
우주가 인간을 내어 5만년동안 인간농사 짓는 궁극의 목적이요
인간으로 와서 수없이 윤회를 반복하면서 고통의 바다(苦海)를 건너온
모든 인간들의 궁극적 삶의 목적이 바로 여기있는 것이다.
그 진리 깨달아 天下事를 하자고 나서보면
지구촌에 70억인류 사람바다를 이루고 있지만
막상 광구창생의 義로운 同志는 단 일곱명 모우기도 하늘에
별 따기로 어려우니 공부하는 자의 장 - 탄식이 구천에 사모치도다.
010-5775 5091 남촌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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