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수행 원리적 해설 씨리즈 11
感化通(감화통)
공부에도 三才가 있다.
下才는 神에게 매달리는 祈禱信仰(기도신앙)이다.
남을 위하여 아무것도 베푼 것이 없다면
그 기도에 응답할 神은 天地 어디에도 없는 법이다.
이것을 깨달은 中才는
자기성숙의 修行信仰(수행신앙)을 한다.
자기陶冶(도야) 자기 成熟(성숙)하여
하늘의 이치를 내려 받으면 다가 올 일을 환하게 알게 된다.
다가 올 일을 모르는 자는
알기만 하면 세상 어떤 일도 다 이룰 수 있다고 믿지만
다가올 일을 알고 보면 알고도 할 수 없는 일이 부지기수다
수 천 년 윤회 속에 인간이 이미 지어 놓은 업보의
결과로 일어나는 참혹한 재앙을
道通者(도통자)라 하여도 쉽사리 바꿀 수 없기에
그 애통함을 이길 수가 없다
道略(도략)도 없이 道通(도통)을 이룬 자 보다
다가올 일을 모르는 자가 훨씬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전혀 法方이 없는 것은 아니다
천리에는 천지를 움직이는 道略(도략)이 있다.
그 도략은 자미원에서 우주를 마리개질(主宰(주재)하시는 상제님과
그 업무를 집행하는 수많은 聖神들이 있는 것을 수행을 통해 안다.
그 이치를 깨달은 上才(상재)는
天理(천리)를 내 마음으로 삼아 天下事(천하사)에 동참한다.
어즈버 天尊時代(우주봄)/ 地尊時代(우주여름)를 지나
人尊時代(우주가을)가 到來(도래) 했으니
하늘은 老天이 되어 謀事在天(모사재천)하고
인간은 成長했으니 成事在人(성사재인) 한다,
上帝님과 하늘 조화 정부의 聖神들이
천하사의 일을 謀事在天 - 천지공사로 꾸며두고
천하사의 성공을 成事在人 오직 인간들에게 걸고 있으니
그 하늘의 뜻을 받들어 誠敬信을 다 바치는 인간에게
天地의 至氣를 大降하니 하늘 元皇正氣가 來合하여
神人合發하고 靈肉竝進하여 만사를 성공 하게 되는 것이니
이것이 환단고기에서 말하는 性通功完이며
이것을 感化通이라 하는 것이다.
이것을 일컬어 大仁大義로 廣求蒼生의 大業이라 하고
창생들에게 베푼 공덕의 報恩(보은)으로 무궁 복록을 짓는 일이요
子孫萬代 血食千秋 道德君子가 되는 일이다.
--남촌선생 강의 내용 중에서--
태을주23자를 바탕으로 도공체조가 탄생 되었으며
서로 중복 되는 글자를 빼면 16개 동작이 됩니다
근자에 서양에서 들어온 체조율동이 들어와 요란하게
새벽에 음악을 틀어놓고 강렬하게 흔들어 보지만 결국
동양인에게는 어울리지 않아 모두 사라졌다 동양인은
氣(기)를 실어서 아주 고요하고 느리게 행하는
한민족 전통의 氣功修練(기공수련)이 체질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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