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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외형편] 뼈 骨 - 동의보감 외형편 3권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3. 9. 27. 14:21

◆骨

骨屬腎

內經曰腎主骨又曰腎之合骨也○少陰者冬也伏行而濡骨髓者也《內經》

뼈는 신에 속한다[骨屬腎]

『내경』에는 “신() 뼈를 주관한다. 뼈는 신과 배합된다”고 씌어 있다.

소음(少陰) 신의 경맥인데 속에서 돌아가면서 골수를 축여 준다[내경].

骨爲髓府

內經曰骨者髓之府不能久立行則振掉骨將憊矣○髓者骨之充也《內經》○骨爲髓之藏髓者飮食五味之實秀也髓虛則骨虛勢所必至矣《直指》

뼈는 골수가 모이는 곳이다[骨爲髓府]

『내경』에는 “뼈는 골수가 모이는 곳이다. 오래 있지 못하고 걸을 후들후들 떨리는 것은 뼈에 병이 생기려는 것이다”고 씌어 있다.

골수는 뼛속에 있다[내경].

뼈는 골수가 저장되는 곳이다. 골수는 음식물의 정기이다. 골수가 비면 뼈가 허약해지는 것은 당연하다[직지].

脊骨有數

靈樞曰骨以下至尾二十一長三尺○脊節謂之脊窮謂之《內經》○脊骨乃一身之大骨也《內經》

등뼈의 [脊骨有數]

『영추』에는 “등뼈의 첫마디에서 아래로 꽁무니뼈까지 21개의 추가 있고 길이는 3자이다”고 씌어 있다.

등뼈의 마디를 () 하고 등뼈의 아래끝을 꽁무니[ ]라고 한다[내경].

등뼈는 온몸에서 제일 뼈이다[내경].

⼗塿爲骨本

靈樞曰骨者骨之本也大則骨大小則骨小

광대뼈는 뼈의 근본이 된다[ 爲骨本]

『영추』에는 “광대뼈는 뼈의 근본이다. 광대뼈가 크면 몸의 뼈도 굵고 광대뼈가 작으면 몸의 뼈도 작다”고 씌어 있다.

骨寒

黃帝曰人有身寒湯火不能熱厚衣不能溫然不凍慄是爲何病岐伯對曰是人者素腎氣勝以水爲事太陽氣衰腎脂枯不長一水不能勝兩火腎者水也而生於骨腎不生則髓不能滿故寒甚至骨也所以不能凍慄者肝一陽也心二陽也腎孤藏也一水不能勝二火故不能凍慄病名曰骨痺是人當攣節也《內經》

뼈가 시린 [骨寒]

황제가 “사람의 몸이 차서 끓는 물이나 불도 뜨겁지 않고 두터운 옷을 입어도 따뜻하지 않으며 그렇다고 해서 얼어 떨리지도 않는 것은 무슨 병인가” 기백이 대답하기를 “이런 사람은 원래 신기(腎氣) 충실하였는데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여 태양의 기운이 쇠약해지고 () 기름이 말라서 1개의 () 2개의 () 이기지 못한 것이다. 신은 수에 속하는데 여기서 뼈가 생긴다. 신에서 생겨나지 못하면 골수가 충만되지 못하기 때문에 기운이 뼈에까지 스며들게 된다. 그러나 얼어 떨리지 않는 것은 () 1(一陽)이고 () 2(二陽)이며 신은 고독한 장기[孤臟]로서 신의 1개의 수가 간과 2개의 화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얼어 떨리지 않는다. 이것을 골비(骨痺)라고 한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뼈마디가 가드라든다”고 하였다[내경].

骨熱

骨熱者髓齒乾乃爲骨熱病也《內經》○口前板齒乾燥者骨熱病也《易老》○其或骨間有熱以至四肢緩弱不擧此則骨欲斯疾之有也艱哉《直指》○當與骨蒸門參看

뼈가 다는 [骨熱]

뼈가 달면 골수와 이빨이 마른다. 이것은 뼈가 다는 병이다[내경].

앞니가 마르는 것은 뼈가 다는 것이다[역로].

사이에 열이 있어서 팔다리에 힘이 없고 들지 못하는 것은 골위( )이다. 병은 치료하기 어렵다[직지].

반드시 골증문을 참고할 것이다.

腎氣熱則腰脊不擧骨枯而髓減發爲骨有所遠行勞倦逢大熱而渴渴則陽氣內伐內伐則熱舍於腎腎者水藏也今水不勝火則骨枯而髓虛故足不任身發爲骨下經曰骨者生於大熱也《內經》

골위( )

신기(腎氣) 열이 있으면 허리와 잔등을 펴지 못하고 뼈가 마르고 골수가 줄어들어 골위가 된다. 그것은 길을 걸었거나 피곤할 때에 몹시 뜨거운 것을 만나면 갈증이 나는데 갈증이 나면 양기가 속으로 들어가고 속으로 들어가면 열이 신에 들어가서 생긴다. 신은 수장(水藏)인데 () () 이기지 못하므로 뼈가 마르고 골수가 비므로 다리가 몸을 이기지 못하여 골위가 된다. 『하경』에 골위( ) 심한 ()에서 생긴다고 것이 이것을 말한 것이다[내경].

骨痛

凡人一身風淫濕滯血刺痰攻皆能作痛至於骨之疼或寒或熱入裏徹骨則倍千萬大不焉病入於骨此勞極損傷之不可救藥者也《直指》○扁鵲曰疾在理湯之所及也在血脈鍼石之所及也在腸胃酒醴之所及也其在骨髓雖司命無柰之何矣夫病在骨髓扁鵲以爲難則骨髓有病病亦矣《資生》○痛風骨髓痛虎骨散方主之(方見風門)濕熱筋骨痛二妙散主之(方見風門)

뼈가 아픈 [骨痛]

대체로 몸에 풍사(風邪) 침습하였거나 () 막혔거나 어혈로 찌르는 같거나 () 몰리면 모두 아프게 되는데 심지어 뼈도 시리고 아프게 된다. 그런데 한사(寒邪) 열이 뼛속까지 뚫고 들어가면 곱절 아파서 다른 통증과 비할 바가 없다. 병이 뼈에까지 들어간 것은 허로와 손상(損傷) 극도에 달한 것이므로 약으로는 구원할 없다[직지].

『편작(扁鵲)』에는 “병이 주리( ) 있는 것은 탕약이나 찜질로 치료할 있다. 장위(腸胃) 있으면 약술로 치료할 있고 골수에 있으면 생명을 맡아 치료하는 어떤 의사라도 고칠 없다”고 씌어 있다. 골수에 있는 병은 편작도 치료하기 어렵다고 것으로 보아 골수병은 매우 어려운 병이다[자생].

통풍(痛風)으로 골수가 아픈 데는 호골산(虎骨散, 처방은 풍문(風門) 있다) 주로 쓰고 습열로 힘줄과 뼈가 아픈 데는 이묘산(二妙散, 처방은 풍문(風門) 있다) 쓴다.

骨傷證

內經曰久立傷骨又曰多食甘則骨痛而髮落

뼈가 상한 [骨傷證]

『내경』에는 “오랫동안 있으면 뼈가 상한다. 단것을 많이 먹으면 뼈가 아프고 혈이 빠진다”고 씌어 있다.

骨病外證

靈樞曰耳焦枯受塵垢者病在骨

뼈에 생긴 병이 겉에 나타나는 증후[骨病外證]

『영추』에는 “귀가 마르면서 때가 것같이 되는 것은 병이 뼈에 있는 것이다”고 씌어 있다.

骨絶證

病人骨絶者齒黃落十日死《經》

뼈의 기운이 끊어진 증후[骨絶證]

뼈의 기운이 끊어진 환자는 이가 누렇게 되면서 빠지는데 10일이면 죽는다[맥경].

單方

凡十四種

단방(單方)/

모두 14가지이다.

磁石

强骨氣醋九次水飛爲末鹽湯調下《本草》

자석(磁石, 지남석)

뼈를 튼튼하게 한다. 자석을 아홉번 달구어 식초에 아홉번 담갔다 것을 가루를 내어 수비한 다음 소금 끓인 물에 먹는다[본초].

地黃

塡骨髓主屬骨或丸或煎或釀酒服佳《本草》

지황(地黃)

골수(骨髓) 뼈를 보한다. 알약을 만들어 먹거나 달여 먹거나 술을 빚어 먹어도 좋다[본초].

牛膝

塡骨髓或煎或丸或釀酒服皆佳《本草》

우슬(牛膝, 쇠무릎)

골수를 보한다. 달여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거나 술을 빚어 먹어도 좋다[본초].

石斛

治骨中久冷虛損丸服煎服皆佳久服永無骨痛《本草》

석곡(石斛)

뼛속이 오랫동안 차고 허손(虛損) 것을 치료한다. 알약을 만들어 먹거나 달여 먹어도 좋다. 오랫동안 먹으면 뼈가 영영 아프지 않게 된다[본초].

五味子

壯筋骨作丸久服佳《本草》

오미자(五味子)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한다. 알약을 만들어 오랫동안 먹는 것이 좋다[본초].

知母

主骨熱勞或丸服或煎服佳《本草》

지모(知母)

골증노열[骨熱勞] 치료한다. 알약을 만들어 먹거나 달여 먹어도 좋다[본초].

補骨脂

主骨髓傷敗或丸服或末服佳《本草》

보골지(補骨脂)

골수가 상한 쓴다. 알약을 만들어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어도 좋다[본초].

地骨皮

去骨熱煮湯常服佳《本草》

지골피(地骨皮, 구기나무뿌리껍질)

뼈가 다는 것을 낫게 한다. 달여서 먹으면 좋다[본초].

鼈甲

除骨節間勞熱取甲灸黃爲末酒下一錢其肉作羹食之佳《本草》

별갑(鼈甲, 자라등딱지)

뼈마디 사이에 있는 노열(勞熱) 없앤다. 등딱지를 노랗게 구워 가루를 다음 한번에 4g 술로 먹고 자라고기는 국을 끓여 먹는 것이 좋다[본초].

川椒

逐骨節寒濕痺痛煮服丸服佳又有服法見寒門《本草》

천초(川椒, 조피열매)

뼈마디에 한습(寒濕) 있어 저리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조피열매를 달여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한가지 먹는 법이 있는데 상한문을 것이다[본초].

海松子

主骨節風可作粥常服《本草》

해송자(海松子, )

골절풍(骨節風) 치료한다. 잣으로 죽을 쑤어 먹는다[본초].

鹿茸

壯筋骨灸爲末和酒服《本草》

녹용(鹿茸)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한다. 구워 가루를 내어 술에 먹는다[본초].

牛髓

塡骨髓以酒和服良《本草》

우수(牛髓, 소의 골수)

골수를 보한다. 소의 골수를 술에 먹는 것이 좋다[본초].

黃狗肉

塡骨髓爛煮食之《本草》

황구육(黃狗肉, 누렁이의 고기)

골수를 보한다. 삶아 먹는다[본초].

鍼灸法

骨會大骨病治此宜灸之《難經》○筋攣骨痛補魂門《綱目》○脊强痛鍼人中《綱目》

침뜸치료[鍼灸法]/

골의 회혈[] 대저혈[ ] 뼈에 생긴 병을 치료하는데 혈에 뜸을 뜨는 것이 좋다[난경].

힘줄이 가드라들고 뼈가 아픈 데는 혼문혈[魂門] 보법을 쓴다[강목].

등뼈가 뻣뻣하고 아픈 데는 인중혈[人中] 침을 놓는다[강목].


東醫寶鑑外形篇卷之三

출처 : 명리오행한방(한국오행학회)
글쓴이 : 무태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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