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자료실/민간요법종합

[스크랩] 석창포법제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3. 10. 15. 13:52

 

 

참대칼로 껍질을 벗긴다.
쌀 씻은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꺼내어 불에 말린다. 머리 아픈 증세의 부작용을 없앤다고 하였다.
약재를 소금물에 담갔다가 닦는다. 또는 약재를 돼지열물에 담갔다가 닦는다. 소금물로 처리하는 것은 경간을, 돼지열물로 처리한 것은 전간을 치료한다고 한다.
또한 약재를 꿀과 함께 닦아 서면 심기를 잘 통하게 한다고 하였다.
쌀 씻은 물에 담갔다가 찐다. 또는 뽕나무 가지와 섞어서 찐다. 풍병을 치료한다고 한다.

참고
그 밖의 문헌에서는 가공할 때에 철제그릇을 쓰지 말라고 하였다. 또한 동으로 만든 그릇도 쓰지 못한다고 하였다. 또 다른 문헌들에서는 철로 만든 그릇만은 쓰지 말라고 하였다.
철로 만든 그릇을 쓰지 못하게 되어 있는 것은 탄닌을 비룻한 약의 성분들이 철에 의하여 산화작용을 받아 약재의 빛깔이 검게 되므로 품질이 낮아지는 것으로 인정된다.
쌀 씻은 물로 법제한 것이 머리 아픈 증세의 부작용을 막는다고 한 것은 정유 성분이 아닌가 하고 생각되는데 아직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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