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立春大吉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5. 2. 4. 12:14

              立春大吉(입춘대길)

 

                                                                                 

 

 

立 春 大 吉

 

 

 

 

 

 

桓紀9212年

神市開天5912년

단기4348년

乙卯 陰曆 十二月 二十六 立春日

立 春 書

 

 

우리들의 큰 스승

太師父님께서 7세 되시던 해에 입춘서를 써서 당신의 가택 큰 기둥에 부쳤다 하신 글을

그 門下에서 공부한 道生  徐 浩源이 올해의 立春書로 써 보았습니다

 

萬國活計南朝鮮이요   淸風明月金山寺라

만국활계남조선                                청풍명월금산사

文明開化三千國이요   道術運通九萬里라

문명개화삼천국                               도술운통구만리

 

만국을 살려낼 활방은 오직 남쪽 조선에 있고

맑은 바람 밝은 달의 금산사로다.

 가을의 새 문명은 삼천 나라로 열려 꽃피고

도술 문명의 대운은 우주 저 끝까지 통하리라.

姜降은 金山寺 彌勒佛로 내리시고  

戌來는 靑風明月 忠淸道로 오신다.

 

이는 대한민국이 장차 지구촌에 닥칠 대환란에서 인류를 살려내어

새로운 문명을 펼쳐내는 대 개벽 주인공 홍익인간의 실현을 예시하는 내용입니다

그 때가 되면 대한민국에서 태어 난것이 무한한 영광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은 대한민국의 크 나 큰 비젼과 희망을 던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일제로부터 해방된지 70년이 되는 해 입니다

지난 70년동안 한민족은 경제화민주화라는 양대 두바퀴를 굴리면서

질풍노도처럼 달려왔습니다

 

한민족은 36년 일제치하에서 200만이 살륙 당하면서 모든 경제를 수탈 당했고

그것도 모자라 6.25전쟁으로 200만이 죽고 다치면서 조국은 철저히 초토화 되어

그야 말로 아무것도 없는 폐허위에서 일어나

경제화와 민주화의 서로 반대방향으로 돌아가는  두 바퀴를

성공적으로 굴려서 오늘 세계 경제10대 강국이 되었습니다.

 

세계 각나라에서 아직도 민주화가 안 되어

하루에도 수천명씩 동족을 살육하는 광경을 봅니다.

아직도 경제화가 안 되어 굶어죽는 나라들이

50년 전 한국의 새마을 사업을 배워 갑니다

 

오늘 세계각국으로 한민족이 달려나가

본래 착하고 평화로운 심성으로 평화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수단에서 가나에서 중동땅에서 몽골에서 건설과 의료와 농사를 지도합니다

케이팝/강남스타일/ 한국의음식/ 한국의 기술력/ 한국의 두뇌/ 한국의디자인이

세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장점을 찿아내서 세계로 달려가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 한민족을 환영하면서 우리의 말과 글을 배우면서

우리와 손잡고 함께 하려는 나라들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이제는 우리 9.000년 역사를 찾아서

그 역사속에  살아 숨쉬는 우리의 사상/철학/문화를들어 내어야 합니다

본래 한민족이 지구촌 문화의 종주국이기 때문에  

9,000년전 우리고유의 문화 그 것이 바로 지구 최고의 문화인 것을 알아갈 때

한민족은 어느새 전세계를 이끌고 있다는 자기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남과북이 여와 야가 경상도와 전라도가 

서로 단점과 약점은 그만 보고 오직  장점과 강점을 찿아서 서로 칭찬하면서

 내 민족끼리 이제 그만 싸우고 대 화합의 상생나라가 되기를

이 입춘날 입춘서로 진심 기원합니다

 

    봄이오는 南村에 徐 浩源이 立春書로 대한민국의 부강을 祝願하나이다.

                                              입춘날 입춘시 0시 58분

 

 

24028

 

 

                       


 

남촌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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