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의 유래와 풍속
정월대보름은 새해 처음 맞이하는
보름달로 풍요와 안녕
그리고 풍농을 기원하는 날인데요.
정월 대보름날
만들어 먹는 별식을 '상원 절식'이라고 하죠
오곡밥, 약식, 부럼 등이 있습니다.
대보름날 새벽에는
땅콩, 잣, 호두와 같은 부럼을
나이 수대로 깨물며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기원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배추잎이나 김 등을 싸먹는 복쌈은
복을 싸먹으며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는 풍습도 있습니다.
정월대보름에 하는 놀이로
쥐불놀이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쥐가 많던 시절
잡초를 태움으로 쥐를 없애고
쥐불놀이를 통해
해충의 알을 박멸하게 되는데요.
이 때 탄 잡초들은 봄에 나는
새싹에게 거름이 되어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정월대보름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는 '진채식'인데요.
호박, 오이, 고사리, 시래기, 오야지,
삿갓나물, 고추나물 등
햇볕에 잘 말린 나물을 삶아 무친 음식입니다.
이번 대보름엔 아이와 함께
진채식과 부럼 등으로 건강한 한 해를
기원 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 정월 대보름의 유래 ❖❖❖
음력 1월 15일인 정월 대보름
아침에 일찍 일어나 땅콩이나 호두를
깨무는 것을 "부럼 깐다"라고 한다.
부럼은 딱딱한 껍질로 된 과일을 말한다.
호두나 잣, 땅콩 같은 것들이다.
또 "부스럼"의 준말로 피부에 생기는
증기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옛날 조상들은
달이 밝은 밤을 신비롭게 여겼다.
특히 보름날 밤에는
둥근 달을 보며 더욱 흥겨워 했다.
그래서 일 년 중에서도
첫 번 째 찾아오는 정월 보름은
더욱 소중히 여겨서 "대보름"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정월 대보름날 뜨는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며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농부들은 풍년이 들기를 빌곤 했다..
벗님들 ..
대보름날 소원을 빌고
소원 성취 하는 한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010-5775 5091 남촌선생 |
24030
희망 - 이미자
저 산이 부르네 날 오라 부르네
꿈에도 잊어본 적 없는 곳
이제는 어쩌면 만나게 될른지
자나깨나 애태웠던 시간들
아아 보이네 저기 저 앞에
꿈에 그리던 고향
부모님 사랑하는 형제
서로가 끌어안고 우네
저 강이 부르네 날 오라 부르네
혈육의 정이 남아있는 곳
모두가 하나로 마음은 그 곳에
희망으로 설레이는 얼굴들
아아 보이네 바로 눈앞에
꿈에 그리던 고향
부모님 사랑하는 형제
서로가 목이 메어 우네
아아 보이네 바로 눈앞에
꿈에 그리던 고향
부모님 사랑하는 형제
서로가 목이 메어 우네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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