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報(정보)와 勸力(권력)- 남촌선생 특강내용
0.인류가 걸어온 지금까지의 역사는 정보가 귀하던 시대였다 그래서 모든 인류가
소중한 정보를 찾고 선택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일에 사투의 경쟁을 하였다.
그래서 정보를 독차지하기 위해 비밀이 많았고 특허를 내어
합법적으로 독차지하려고 하였다. 그 시대를 相剋(상극)시대라 한다.
0.이제 산업화 시대를 거쳐 정보화 시대가 열린 현대는 정보선택의 시대가 아니라
정보를 모아 조합하는 시대요. 정보의 독점이 아니라 정보공유의 시대이다.
정보가 넘쳐서 정보의 바다를 이루고 있는 이 시대에는 더 이상 정보를 독점할 수 없으며
더 이상 비밀은 없다. 오히려 얼마나 많은 정보를 총체적인 규모로 잘 조합하느냐의
경쟁시대이다. 그런데 민중들은 그걸 잘 모르는 것 같다.
0.지금은 상대방과 상극적으로 싸워 이기는 시대가 아니다. 오히려 相生(상생)적으로
가급적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여 총체적으로 뭉쳐서 세계적이고 국가적으로
글로벌(global)화를 최대의 목적으로 하는 相生(상생)시대가 오는 것이다.
엘빈토플러- 총체적 사고방식으로 대전환시대가 온다 . 제3의 물결이 온다.
만일 이 시대에 정보독점을 주장하다가는 종당에는 반드시 거대한 글로벌 단체에게
흡수통합 되고 마는 것이다
0.앞으로는 비밀이 존재하지 않는 知心大道術(지심대도술)시대가 온다.
상대방의 마음을 서로 환하게 알 수 있는 시대가 온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남을 속일 수 없으며 그럴 필요조차도 없는 시대가 온다.
나 혼자만 잘 되려는 마음을 갖게 되면 모두가 알아채고 누구도 상대해 주지 않는
相生(상생)주의 시대가 도래 한다.사람들의 속마음을 다 알 수 있으니 악독한자들은 당연히
왕따가 되고 착하고 선량한 사람들이 존경받는 시대 그 시대가 바로 지상낙원/선경시대이다.
0.情報(정보)라는 단어는 어떤 일의 정황/상황/전쟁 상 필요한 첩보 등을 말하지만
글자의 뜻을 풀이 해보면 사람의 뜻 情(정) + 갚을 報(보)자이다.
한 인간이나 단체에 대하여 됨됨이를 평가하는 단어이며 이는 상대방이 베풀어준
情(정)에 대하여 얼마나 보답하고 있는지를 살피는 단어다.예로부터 사람을 평가할 때
남을 도와주기 좋아하고 은혜를 반드시 보답하는 사람을
도울助(조) 은혜恩(은)자 좋은사람이라 하고 반대로 사람의 은혜를 모르고
오직 나 뿐인 사람을 나뿐사람 /나쁜사람이라 하는 것이니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
나뿐 사람인가를 살피는 것이 바로 情報(정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구촌 70억 인류가 약육강식 생존경쟁의 끝자락 無限(무한) 競爭(경쟁)시대를 살고 있다.
어떤 형태로 이던 힘을 길러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살수 없는 시대이다
옛날 봉권시대에는 힘없는 농부라도 강력한 영웅을 만나면 그 울타리에서 보호받으면서
살 수 있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주인이라는 民主主義(민주주의)라는 현 시대에는
오히려 개개인이 능력이 더욱 절실 할 때가 되었다 능력 없으면 굶어죽을 수밖에 없는
그 무한 경쟁시대에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할 능력을 勸力(권력)이라 한다.
권력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政權(정권)/金權(금권)/歷史勸力(역사권력)/智慧勸力(지혜권력)/技能勸力(기능권력)
知能(지능)권력/血統(혈통)권력/言語(언어)권력/文章(문장)권력/人權(인권)
1.政權(정권)
나라의 정부를 지휘하는 통수권자/그 정권을 나누어 집행하는 그 공무원
그 조직원이 되는 것을 말한다. 일단 그 정권의 임기가 끝날 때 까지는 철 밥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의 여론을 등에 없고 사사건건 반대하는 野圈(야권)도 있다. 음양 짝으로 야당도 정권을 잡지는 않았지만 민중의 여론을 엎고 있으니 그 또한 막강한 권력이다.
2.金權(금권)
현세에서 금권은 그야말로 막강하다 금세기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이윤분배의 불균형으로
나라의 모든 돈이 상위5%에 몰려 있으므로 재벌들이 나라의 경제를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정치권 까지도 결탁할 수 있으니 수많은 비리가 난무한다. 어떤 정권이라도 자금이 없다면 선거에서
이길 수도 없고 정권을 유지하고 운영될 수 없다. 또 누구라도 돈이 싫은 사람은 없고
그 돈으로 모든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 자본주의 국가다.
정권이 이념과 사상적 권력이라면 금권은 물리적 권력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3.血統勸力(혈통권력)
전생에 좋은 덕의 인연으로 고관대작의 가문으로 태어나는 血統(혈통)권력
전통적으로 왕권시대 봉권 시대에는 왕족이나 귀족/양반 가문으로 태어나는 것 자체가
바로 혈통권력을 타고 나는 것이다. 물론 지금도 정권과 금권 가진 자의 후손으로
태어나는 것이 혈통권력이라고는 하지만 그 재산을 물러 받아 운영할 능력이 없다면
하루아침에 몰락하는 상황이 왕권 시대와는 다르다.
3.歷史勸力(역사권력)
0.국가와 국가간의 이념경쟁에서의 권위는 얼마나 위대한 역사를 갖고 있느냐가 관건이다.
위대한 역사를 갖고 있는 민족이 유리한 외교적 위치를 선점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역사권력은 대단히 중요하다.
0.최근에 지구촌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한국/중국/일본은
드디어 역사전쟁에 돌입하였다 중국과 일본은 자기네 나라에 불리한 모든 역사는
다 빼버리거나 바꾸어서 역사권력 높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0.그러나 한국은 과거 지구촌 문명을 주도했던 위대한 나라였음에도 신라가 적국인
당나라와 손을 집고 제 동족을 쳤던 망국통일 이후로 근세사 1000년 동안에
중국과 일본의 지배를 당하면서 침략자들이 위대한 한민족의 역사는 모두 빼버리거나
왜곡하고 그 자리에 추하고 비굴하고 더러운 비극적인 역사만을 모아서 역사책을
만들어 침략자들의 앞잡이 한국 역사학자들을 내세워 그것이 마치 정통역사인양
자라나는 후손에게 가르치고 있다
이렇게 한국에는 역사권력이 뿌리채 뽑히니 국론이
통일되지 못하고 남북이 총뿌리를 겨누고 남쪽의 정치인들도 외국에서 들어온
허다주의 허다종교만 숭상하면서 제민족의 역사는 찾아볼 꿈도 꾸지 않으니
한국인이 외국에 나가면 고개도 들지 못하고 다니는 것이 모두 역사권력 부진이다
0.역사라는 것은 기억이다 사람이 어느날 자리에서 일어 낳는데 모든 기억을 상실했다고
가정해보라 내가 누구인지/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지/ 내 형제 부모는 누구인지
얼마나 황당하겠는가? 민족이 무엇이며 국가가 무엇인가? 단순이 얼굴모양이나 피부색이
같다고 한민족인가? 긴 세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그 조국을 함께 지켜온 위대한
기억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 내 민족이며 내 동족이며 내 가족이 아닌가?
0.남북 동포는 물론 중국의 조선 자치구와 전 지구촌에 퍼져 사는 1억의 한민족을
하나로 묶어 낼 수 있는 책이 바로 환단고기다. 망국통일을 하던 신라시대 때부터
조선조 이맥에 이르기까지 천년세월에 걸쳐서 민족의 앞날을 진실로 걱정하던
다섯사람이 저술한 책을 하나로 묶은 책이 환단고기다
0.안함로의 삼성기상 / 원중동의 삼성기하 / 행촌이암의 단군세기 /복애범장의 북부여기
십일당 이맥의 태백일사는 위대한 우리 역사를 사실대로 밝힌 책이니 한민족의 후손으로 태어난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길수 있으니 반드시 역사권력이 단번에 강력해지는 것이다
한민족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고 하나로 뭉칠수 있는 강력한 환단고기이다.
4.智慧勸力(지혜권력)/技能勸力(기능권력)知能(지능)권력/血統(혈통)권력/言語(언어)권력
文章(문장)권력/人權(인권)
사람이 수수만년 거듭한 轉生(전생)과 現生(현생)에서 靈的(영적)進化(진화)를 통하여
길러온 능력들이 모두가 나의 권력이며 그 능력으로 세상에 나가면 그것이 人格(인격)
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절대로 평등하지 않다 천층만층 9만 층이다 사람의 인생은
자기가 수수만년 輪回(윤회)속에서 靈的(영적)進化(진화)를 이룬
그 자기의 품격을 뜯어먹고 살다 가는 것이다.
0.오랜 참선 수행 끝에 영적 깨달음으로 얻어지는 智慧勸力(지혜권력)
손발의 재주로 얻어지는 技能勸力(기능권력)
책을 읽거나 스승으로부터 또는 사회로부터 배우는 博覽博識(박람박식)한 知識(지식)권력
전생에 지어놓은 좋은 인연으로 머리좋은 부모를 만나 얻어지는 높은知能(지능)권력
말 잘하는 言語(언어)권력/글 잘쓰는 文章(문장)권력도 있지만
가장 소중한 권력은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人權(인권)이다.
불가에서는 六度(육도)輪廻(윤회)를 말하면서 사람의 존재를
天上天下 唯我獨尊(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 했다
0.形於天地하여 生人하나니 - 형어천지생인
萬物之中에 唯人이 最貴也니라 - 만물지중 유인 최귀야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3.天地生人하여 用人하나니 천지생인 용인
不參於天地用人之時면 何可曰人生乎아 불참어천지용인지시 하가왈인생호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여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
인간이 살아서는 사람으로 家孝國忠(가효국충) 인류를 위하는 일에 참여하고
죽은 후에는 신명으로 우주를 통치하는 천상조화정부에 가서
우주를 영원토록 하는 일에 참여하는 참다운 마음이 인간의 본분이다
0.하늘이 아버지고 땅이 어머니며 인간은 그 아들이다
우주는 오직 우주 이치대로만 행한다. 봄에는 만물을 낳고 가을에는 모두 죽이고
겨울에는 휴식을 취한다. 그러나 우주의 주인 인간이 있어서 우주는 영원히 존속되는
것이다 천지는 말없이 원리원칙대로만 행하는데 인간은 원칙이 아니라도 용서/자비/사랑
을 베풀 수 있으니 그 功德(공덕)으로 우주가 영원해질 수 있는 것이다.
0.모든 동물은 교육시키지 않아도 별문제가 없지만 인간을 낳아 교육시키지 않으면
먼저 자기인생을 망치고 가문을 망치고 동네를 망하게 하고 국가를 망하게 한다.
그러나 사람을 正心으로 잘 교육하면 자기 몸을 스스로 매일 닦아修身(수신)하고
조상/부모/형제를 지극정성으로 섬기어 집안을 가지련하게 하며-齊家(제가)
세상에 나아가서느 治國(치국) 平天下(평천하)하여 인류를 크게 이롭게 한다.
0.그 요체는 儒彿仙(유불선)에서 가르친 容恕(용서)/慈悲(자비)/사랑이다.
그 가르침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相生(상생)의 禮(예)요 德(덕)이다
무릇 德(덕)을 베푸는 것은 내게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잘 해주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내일을 방해하고 나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사람
亂法(난법)亂道(난도)하는 자에게 오히려 容恕(용서)/慈悲(자비)/사랑을 베푸는 것을
德(덕)이라 하고 그가 행한 헌신/봉사/박애/용서의 그 德澤(덕택)으로 인류와
우주가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영원해지는 것이니 인간이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가.
0.권력을 획득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권력을 획득하고도 교만해지지 않는 것이 더 어렵다.
권력을 얻고서도 守成(수성)에 실패하면 권력을 얻지 못한 것만 못하다
대학교를 나와 박사가 되면/국가의 지도자가 되면/거대그룹의 재벌이 되면
특별한 기능인/천재적 재능/수행을 하여 신을 통하면/무술의 경지를 통하면
미모의 여인이 되면/최고의 스타로 상을 받으면/남들이 할 수 없는 재능보유자
등등 나름의 권력을 얻었어도 더욱 겸손해지며 더욱 감사하고 그것을 인류가
잘 되게 하는데 모두 바쳐야 그 권력은 영원히 빛나는 것이다
교만해지면 반드시 자기편 총에 맞아 죽는다. 내 2인자 내 오른팔 심지어 자식이나
아내와 같은 측근의 총에 맞아 죽는다. 인류 역사속 영웅호걸들 90%가 자기편
총에 맞아죽었다. 이는 모두 교만/오만불손하게 자기 권력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미 재능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폭력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情報(정보)와 勸力(권력)- 남촌선생 특강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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