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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태상적문동고경(太上赤文洞古經)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7. 6. 15. 20:55

 

태상적문동고경(太上赤文洞古經)

 

 

 

操真章上 조진장상

 

有動之動出於不動有為之為出於無為無為則神歸神歸則萬物云寂不動則氣泯氣泯則萬物無生神神相守物物相資厥本其根默而悟之我自識之入乎無間不死不生與天地為一

움직임이 있는 동()은 부동(不動)에서 나온다.행위가 있는 위()는 무위(無爲)에서 나온다. 무위(無爲)는 곧 신()으로 돌아간다. ()으로 돌아가면 만물은 고요하다고 이른다. 움직이지 않으면 기()는 소멸하고, ()가 소멸하면 만물은 생겨남이 없는 것이다. ()과 신()이 서로 지키고, ()과 물()이 서로 바탕이되어서, 그 근본이며 그 뿌리이다. 고요한데서 깨달으면 나 스스로 알게되는 것이다. 틈이 없는 곳에 들어가 불사불생하니, 천지와 더불어 하나가 되니라.

 

 

入聖章中 입성장중

 

忘於目則光溢無極泯於耳則心識常淵兩機俱忘絕衆妙之門純純全全合乎大方溟溟涬涬合乎無倫天地之大我之所維萬物之衆我之所持曷有窮終以語其弊哉

본것을 잊어 버리면 빛이 넘쳐 끝이없고, 귀로 들은것을 없애버리면 마음으로 알아차리는것이 항상 깊어서, 양기틀이 다 없으면, 중묘(衆妙)의 문이 끊어짐이라. 순수하고 온전하여 대만에 부합하고 명명행행하여 무륜에 합한다. 천지의 대()는 나의 벼리가 되는 바이요, 만물의 많은 것들이 나의 가지는 바이니, 어찌 다하고 끝이 있어서 그 폐(/덮어 가림,개괄하다)를 말로써 하리오.

 

 

住世章下 주세장하

 

養其無象象故常存守其無體體故全真全真相濟可以長久天得其真故長地得其真故久人得其真故壽世人所以不能長久者為喪其無象散其無體不能使百骸九竅與真體並存故死矣

그 상이() 없음을 길러내니, ()이 고로 늘 존재한다. 그 체() 없음을 지켜내니 체()가 고로 온전한 진()이라. 온전한 진()이 서로 도와 가히 장()하니라. 하늘은 그 진()을 얻어서 장구하니라. 땅은 그 진()을 얻어서 구()하니라. 사람은 그 진()을 얻어 고로 수()하니라. 세인들이 장구할 수 없는 까닭은, 그 무상(無象)을 잃어버리고, 그 무체(無體)를 흩어버려서, 백해구규로 하여금 진체와 더불어 병존할 수 없게하므로, 고로 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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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예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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