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驅者(선구자)의 길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용정시(龍井市(룽징 시)) 서쪽으로 약 3㎞ 떨어진 비암산(琵岩山) 정상에
있는 정자이다. 원래 이 산 정상에 소나무가 한 그루 있었는데, 그 모양이 정자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바로 일송정이다.
일제강점기에 용정시는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하던 곳이었으며, 산 정상에 독야청청한 모습으로 우뚝 선 소나무가 독립 의식을 고취하던 상징이었다고 한다. 윤해영의 노랫말에 조두남이 곡을 붙인 가곡 “선구자”에 나오는 ‘일송정 푸른 솔’이 바로 그 소나무였다.
1938년 일제(日帝)는 이 소나무를 고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91년 용정시 당국은 한국의 각계 인사들의 후원으로 옛 자리에 소나무를 다시 심어
복원했으며, 그 자리에 현재의 정자를 세웠다. 정자에 오르면 용정시 일대의 만주 벌판이 한눈에 들어오며, 용정시 반대편으로는 해란강과 평강평야가 일망무제로 펼쳐져 있다.
이곳을 찾았을 때는 2002년 한일월드컵이 열리던 6월 하순이었다. 한국의 남부지방에
장마가 막 시작된 시점이라, 이곳 날씨는 여행 기간 내내 화창했다. 이 사진은 등산로에서
약간 벗어난 또 다른 봉우리에서 촬영한 것이며,
사진 왼편 멀리 평원 위로 뾰족하게 솟은 봉우리들은 측화산으로 판단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송정 (앵글 속 지리학 (하), 2011. 12. 15., 손일)
一松停(일송정) 先驅者(선구자)의 길
소나무는 세상의 모든 나무 중에 최고의 고귀한 나무이다
그래서 나무木(목)에 公(공)을 붙여 소나무 松(송)이다
그 고귀한 소나무 중에 最高(최고)의 一松(일송)이 先驅者(선구자) 소나무다
대한민국이 일제에 침략을 받아 모든 이가 다 실망하고 슬픔에 빠졌을 때
대한민국은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고 외치면서 광복의 길을 제시한 선구자가
一松停(일송정) 푸른 솔이며 선구자의 의지가 머무는 곳이 일송정이다
그래서 필자는 정자亭(정)에 사람人(인)을 붙여서 一松停(일송정)이라 써 본다.
환인천제. 환웅천황. 단군성조. 고주몽. 대조영. 왕건. 이성계와 같은 창업주가 모두 일송정이다 창업주의 현실은 언제나 참담하여 모두가 실망에 빠져 원망 할 때 되는 길을 제시하고 떨쳐 일어나 현재의 상황 속에 될 수 있는 모두 여건을 모아
말 채 칙을 들어 제일 앞장서서 말을 달린 先驅者(선구자)이며 이 선구자들이
역사를 새롭게 이어갔다. 일만 구루의 소나무가 있어도 불평하는 소나무는
새 세상을 열수 없으며 오직 긍정적인 一松(일송)이 그 일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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