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과체 1
이른 아침 동쪽 하늘에 떠오르는 태양을
향하여 서서, 한순간 태양의 빛을 바라본
다음 눈을 감고 눈으로부터 10cm 떨어진
곳에 손바닥을 가리게 하여 태양의 빛을
떠올린다.
그렇게 하면 감은 눈의 뒤편에 태양이
녹색으로 보이게 된다.
이때 손바닥의 중심 '노궁'이라는 뜸자리로부터
태양의 에너지가 경로를 따라 뇌간에
이르고 송과체를 눈뜨게 한다는 이미지를 그린다.
이때 보이는 잔상은 대단히 강렬하여 보통의
잔상 훈련 등에서 보는 잔상보다도
항상 오랫동안 남아있게 된다.
또한, 지워져도 또 나타난다는 이미지를
하면 다시 보이기도 한다.
때로는 태양이 하나가 아니고 몇 개로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때때로
녹색의 태양이 원을 그리면서 움직이기도
하기 때문에 깜짝 놀라기도 한다.
이 방법으로 송과체를 눈뜨게 하면 급속하게
이미지 능력이 열려 어제까지도 평범하였던
사람이 전혀 새로운 초인간으로 바뀌어
우뇌의 오감 능력 (ESP 능력)이 높아지게 된다.
일본 효고 켄의 H.T 씨는 매일 여기에 쓰여 있는 대로
태양을 보는 방법을 실천하였다.
그러자 점점 에너지가 넘쳐흘러 집안일도,
육아도 척척 해낼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명상도 하게 되어 에너지가 넘치는
충실감을 느끼게 되었으며 손의 힘이
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지나치게 손의 힘이 세어져 남편의 스트레스를
다소라도 경감시켜 주려고 남편의 이마에
손을 얹기도 하고, 세 아이들에게 매일 밤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게 되었다.
한 달가량 했더니 자신이 크게 변화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먼저 손의 힘이 눈에 띄게 불어났다.
눈을 감으면 태양을 보고 있을 때와 같은
녹색의 빛이 보이고, 기를 집중시키면
자색의 빛이 지워졌다가 다시 떠오르게 되었다.
오라를 보는 것도, 일주일 정도로 손가락
끝에서 흰 실 같은 것이 줄줄 나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기분이 크게 달라져 아이들이
사랑스러워져서 머리를 쓰다듬거나
안아주게 되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히스테리로 아이들에게
야단쳤는데 말이다.
그러자 아이들도 삽시간에 달라지게 되었다.
가정이 애정으로 충만하고 평화로워졌다.
H.T 씨는 아이들이나 남편에게 마음을 다하여
정성껏 무엇인가 이바지한다는 데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불과 2개월 사이에 평범한 주부가 180도로
크게 바뀌어 버린 것이다.
이 태양을 보는 방법은 대승불교의 교전의
하나인 '관무량수경'에도 부처가 제자에게
아미타불을 보기 위한 명상법의 하나로서
기술되어 있다.
송과체 2
송과체의 위치는 이마 한가운데(제3의 눈; 일명 神性目)와
수평으로 뒤쪽을 그은 선과 백회와 수직으로 그은 선
그리고 양쪽 귀 윗부분을 연결한 세 선이 만나는 곳이다.
송과체를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은 소리의 진동을 이용하는 방법뿐이다.
소리의 진동을 이용하여 송과체를 깨우는 법을 음파 진동 술이라고 한다.
눈을살며시 감고 입술을 살며시 다문다.
이때 어급니가 맞닿으면 절대 안 된다. 입을 벌려서도 안된다.
그냥 자연스럽게 입술을 다문채 뇌둔다. 이 상태에서 음~~~ 소리를 낸다.
머리에 진동이 느껴지도록 저음 소리를 낸다.
입천장이 가려울 정도로 콧소리를 낸다. 그리고 감은 눈앞에 여러 가지 무늬 중 하얀 부분에 정신을 집중한다.
그러면 진동에 맞춰 흰부분이 넓어진다.
그리고 진동에 맞춰 떨리는 모습이 보일 것이다.
음~소리는 송과체를 아래로 흔드는 효과가 있다.
여기까지 완벽하게 수련이 되면 그 다음은 오옴~~ 소리를 낸다.
그러면 진동이 강력하게 머리위로 전달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입천장에 댄 혀를 앞뒤로 옮기며 송과체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면 송과체가 울리는 것을 느낄수 있다. 이렇게 오옴~소리는 송과체를 위로 흔드는 효과가 있다.
그 다음은 오옴~으로 시작하여 음~으로 끝내는 아래위로 흔들기이다.
오옴~ 음~ 오옴~ 음~을 반복하면서 송과체의 느낌을 감지하면서 혀의 위치를 입천장에 대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여 집중할 수 있다.
소리도 고음, 저음, 중음 등을 번갈아 가면서 내어본다.
고음으로 갈수록 초점이 정확해질것이다.
정확하게 송과체에 진동이 전달되면 그부분이 시원한 느낌이 든다.
마치 가려운곳을 긁듯이 말이다.
이 음파진동술로 송과체 깨우기를 3분에서 5분 정도 틈틈이 자주 하면 좋다.
잠자기 전에 하면 잠이 깨거나 깊은 잠에 빠지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다.
시험공부나 정신노동으로 피곤할때 음파 진동 술로 송과체를 깨우면 맑은 정신력과 강력한 집중력을 찾을 수 있고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일의 능률을 한껏 업시킬 수 있다.
송과체 활성법은 머릿속을 목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출처] 송과체를 깨우는 비교적 쉬운 방법|작성자 송과체 힐링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