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 여러 가지 의미
한에는 한 30가지의 뜻이 들어 있어요.
우선 한에는
1. ‘하나님’의 뜻이 있어요.
한민족은 하나님의 세상을 여는 민족이라는 것이죠. 한민족은 하나님의 천명을 받아서 역사의 주체, 진리의 주체민족이 되어서 하나님의 꿈과 이상을 지상에 실현시키는 것입니다. 분열되어있는 민족과 종교와 사상과 철학과 이념을 하나의 대도진리로 통일해서 광명한 세상, 완전한 하나의 세상을 여는 민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한이라는 것은
2. 한민족, 우리 민족의 호칭이예요. 한민족이 진리의 주체, 역사의 주체가 된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한에는
3. ‘하나’라는 뜻이 있어요. 원래 인류 역사는 ‘환국’, 하나의 나라에서 시작돼서 분열되었다가 궁극적으로 하나로 통일되는데 그 하나의 세상을 여는 거예요.
또 한에는
4. ‘많다’의 뜻이 있습니다. 『용비어천가』를 보면,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묄세. 곶 됴코 여름 하나니.’ 열매가 하나니. 많다는 뜻이죠. 우리 민족은 one과 many, 단(單)과 다(多)를 조화할 수 있는 철학을 가진 민족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민족과 국가와 사상과 철학과 종교와 이념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는 민족입니다.
그리고 한에는
5. ‘하나로 만들다’, ‘통일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통일하는 민족이다. 전 인류를 하나로 통일하는 민족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에는 ‘전체’라는 뜻이 있어요. 한겨울을 영어로 whole winter라고 할 때의 한은 전체의 뜻이 있어요. ‘한겨울’은 겨울 전체라는 의미와 가장 추운 겨울이라는 의미도 있어요. 그런가 하면 middle의 의미도 있죠. 한겨울은 가운데 겨울, 그런 뜻도 담고 있습니다.
즉 ‘한’에는 ‘가운데,
6. 중용, 중도’의 뜻도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는 한민족은 중도의 심법, 중용의 대도를 소유하고 있는 민족이라고 얘기할 수가 있죠. 일꾼의 입장에서 말하면 중용의 덕을 가진 인물이 되어야 된다고 얘기할 수 있어요. 한편으로는 ‘한겨울’이라 하면 성동(盛冬), 아주 추운 겨울을 얘기하니까, 한민족은 최고의 민족이라고도 볼 수 있죠.
또 한에는
7. ‘동쪽’의 뜻도 있어요. 우리는 인류 문화를 개벽하는 동방민족입니다. 그리고 시작하다는 뜻도 있어요. 새로운 인류역사를 시작하는 민족이죠. 또 same, ‘같다’라는 뜻이 있어요. ‘우리 둘은 한 학교에 다닌다’ 했을 때의 ‘한’은 같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전세계를 하나로서 묶는 민족, 같게 만드는 민족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한에는 ‘희다’라는 뜻도 있어요. white, 흰색은 광명의 총화색이므로 광명한 세상을 여는 민족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또 한에는
8. ‘칸(kahn)’의 뜻도 있어요. 칸은 임금이란 뜻이잖아요. 진정한 후천세상이 되면 전 인류를 통치하는 진정한 칸이 대한, 즉 대칸이 우리 민족에게서 나온다는 것 또한 상징하고 있습니다.
한에는 ‘하늘의 뜻’, ‘하나님의 뜻’이 있어요. 하나님의 이상과 꿈을 실현하는 민족. 또 한에는 ‘크다’라는 뜻이 들어있어요. ‘한 걱정하다’ 할 때의 한에는 large의 뜻이 있어요. 한민족은 위대한 후천세상을 건설하는 민족입니다.
마지막으로 한에는
9. 광명의 뜻이 들어 있어요. 나 자신이 광명을 열어서 빛의 인간이 되어 우리 9천년 역사의 염원이었던 그리고 하나님의 실체인 광명한 세상을 후천 오만년 동안 여는 주체민족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하고 있는 대한운동 속에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대한운동은 하나님의 천명을 받은 역사의 주체민족인 한민족이 진리의 주체가 되어 인류를 하나의 진리로 통일하여 하느님의 꿈과 이상을 이 지구촌에 실현하는 운동으로, 인류역사의 최종 결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옛날 고고학에‘조삭비(鳥數飛)’라는 문구가 있다.
새 조(鳥) 자, 수학이라는 수(數) 자! 그 수(數) 자가 무슨 수냐?
어미 새는 둥지의 새끼한테 자꾸 밥 물어다 주고 똥 받아나가고 연신 그렇게 반복을 한다.
새끼는 둥지에 앉아서 털 생겨나는 대로 자꾸 날개를 친다, 나는 연습을 하느라고.
수(數)라는 자는‘자주 삭’이라고도 한다. 그래서‘날을 비’를 붙여 조삭비(鳥數飛)라고 하면,
‘ 새가 자주 난다’는 뜻이다.
자꾸 조삭비(鳥數飛)를 해야한다.
새도 제 둥지에서 자주 나는 연습을 해서 나중에는 하늘을 날아다니게 된다.
새는 날아서만 다니잖는가. 새는 이 수풀 저 수풀 날아다니며 산다.
연습을 자꾸 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
[천지일월]
'놀라운 공부 > 우리역사 바로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플래시] 한민족의 뿌리와 미래를 찾아서 (0) | 2006.10.29 |
---|---|
[스크랩] 어려울때 일수록 역사를 잊지 맙시다. (0) | 2006.08.24 |
광복절 아침에 (0) | 2006.08.17 |
[스크랩] 한국이 세계의 종주국이 되는 5가지 이유 (0) | 2006.07.29 |
[스크랩] 환단고기의 23가지 실증사례 (0) | 2006.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