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사람의 향기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1. 5. 23:55
사람의 향기









        
        사람의 향기 
        사람의 향기는 
        향수처럼 만들어진 냄새가 아닙니다. 
        살아온 대로 걸어온 대로 
        저절로 안에서 풍겨 나옵니다. 
        그 향내는 
        숨길 수 없고 
        멀리가고 
        오래 남습니다. 
        꽃향기나 향수냄새는 
        바람결 따라 떠나지만 
        사람의 향기는 
        마음에 머물러 
        내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러기에
        마음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질투와 시기를 하는 것보다는
        마음을 잘 다스려
        사랑과 이해가 넘쳐날 때
        아름다운 향기가 날 것입니다.
        소 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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