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리의 아침!
절벽위 동해바다를 향해 외로이 서 있는 소나무 한그루...
바다 한가운데서 올라오는 2006년 마지막해를 소나무 사이에 잡아 놓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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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월을 잡을수는 없는것...
쉼없이 달려온 한해는 저녁노을 속으로 빛이 바래지는데
고난한 하루를 마감한 어부도 집으로 향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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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힘차게 솟구치는 아침해를 맞기 위해 새해 첫날 다시 찾고 싶습니다...!
다대포 해넘이 축제 즐기고 우연히 만난 선배가족과 한잔 하고 들어와 사진 정리하다 보니 해가 바뀌었네요.
웹 써핑중 읽은 얘긴데요
2007년은 황금돼지해(丁亥年)라 더군요.
일반적으로 돼지 해(亥)는 십이지간상 12년에 한번씩 돌아오지만
붉은 돼지해인 정해년(丁亥年)은 60년 만에 돌아온다고 합니다.
정해년을 '붉은' 돼지해라고 부르는 것은 오행에서 정(丁)이 불을 뜻하기 때문이라는 군요.
황금돼지해는 이 붉은 돼지해 가운데서도 음양오행을 더 따져
600년만에 한번꼴로 돌아오는 해인데
이 해에 태어난 아이는 특히 재물운이 많아 다복하게 산다고 알려졌다고 합니다.
600년만에 찾아온 '황금돼지해' !
'하얀미소가 머무는곳' 카페 가족 여러분!!
황금福 많이 받으세요 ^^*
출처 :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글쓴이 : 바람위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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