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心理學(심리학)
神靈(신령)의 發現(발현)이 마음(心)이다
마음도 현재의식 잠재의식 무의식 초 의식으로 나누워 분석한다.
초 의식- 우주 본래의 마음자리
모든 경계와 분별이 없이 하나로 녹아 있는 마음자리이니
과거와 미래, 하느님과 내 마음, 時空의 경계가 없다.
무의식- 나의 모든 전생의 윤회과정 속에 일어난 마음자리다.
잠재의식- 태어나 지금까지의 마음자리이며 경험 하였으되
현재 기억 하지 못하는 모든 생각/기억들의 자리이다.
현재 의식 - 지금 기억 하고 있는 현재의 마음자리다.
그 마음도 음양오행의 법도에 따라 운행된다.
사람마음의 본질은 仁義禮智信이며 불상한 사람 보면 측은해지는 것이
仁心의 발현이요 불의한자를 보면 화가 치미는 것은 義心의 발현이다.
先後上下(선후상하)를 알고 적절하게 처세 하는 질서가 禮心(예심)이며
지소선후면 즉 근도-무엇을 먼저하고 나중 하는 것을 아는 것이 예다.
천지 이치를 믿고 행하는 마음이 信心(신심)이다.
농부가 어김없이 오는 사계절의 天理(천리)와
반드시 길러주는 地理(지리)를 믿고
나라님과 스승과 부모님(君師父人事)의 가르침을 믿고
봄에 곡식을 파종하는 마음이 신심이요
이 4가지의 법도를 모두 알고 따르는 마음을 知心이라 한다.
이 다섯 가지 마음의 요소를 道라 하고 天性이라 하는데
세상 살면서 경험을 통해 깨닫고----(博覽)
종교나 학문을 통해 배워서--------(博識)
博覽博識(박람박식)한 마음이 되고
세상 사람을 위하여 베풀고 가는 것인데
제대로 닦지 못하고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불끈 불끈 올라오는
울화를 이기지 못하여 사람들과 싸우고 다투어
마음에 상처를 받고 병이 든다. 대개의 환자는 살펴보면
꼭 그 병이 들도록 먹고 숨 쉬고 말하고 행동 한다.
그렇게 시키는 것이 마음이니 환자의 마음상태를 헤아리지 않고는
절대로 올바른 진단이 나올 수 없다.
그리고 그 병나게 하는 그 마음이 바뀌어야 나쁜 습관들이 고쳐져서
그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 될 수 있다.
신의 자취가 마음이요 마음의 자취가 행동이며 말은 마음의 소리다.
마음이 병드는 것은 신이 그리 하는 것이며
그 신은 자기 本體神(본체신) 일수도 있고
자기전생 업보와 관련된 척신이나 복마일 수 있다.
그러나 그 마음을 바로 잡는 것이 바로 진리 공부 인 것이다.
하늘의 바른 이치를 공부 하고 그 이치대로 말하고 행동 하면서
마음을 고쳐먹는 작업은
일심자리 한 마음으로 話頭(화두)를 정하고 수행을 하는 일인데
그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천리를 깨닫게 해 주는 주문을
염염 불 망 외우는 것이다.
수행이 지극하여 드디어 현재 의식을 내려놓으면
잠재의식이 떠오른다. - 잊고 있었던 일평생의 모든 일들
잠재의식도 내려놓으면
무의식이 떠오른다. - 수 만년 윤회를 거듭하며 일어난 전생의 일들
무의식도 내려놓으면
초의식이 떠오른다. - 우주 역사 속에 기록된 순수 객관의 아카샤 기록
과거 미래 현재가 하나로 녹아 있는 자리
無極(무극) 太極(태극)皇極(황극) 의 경계를 보는 것을 도통이라 한다. 선천 세상에서는 누구도 못가는 자리
그러나 선천의 성자들은 일부 그 자리를 보았다
그러나 알기만 하고 행사에는 제한이 있었다 한다.
식물이 가을이 되어야 열매를 맺듯
사람도 우주 가을이 되어야 열매를 맺고 완성 되는 이치다.
가을 후천 精神(정신)文明(문명) 시대가 오면
선천에 닦은 근기에 따라
비록 차등은 있을 지라도
모든 인간이 다 도통의 수준이 된다고 한다.
사실 수행의 세계에서 마음 한 점 고치기가 어려울 뿐이지
병을 고치는 것 그 자체는 별것이 아니다.
대개 진리를 공부 하면서 매일
한 시간 이상씩 정상적인 수행을 하다 보면
하나하나 깨달아 가게 되는데
어느 날 문득 자신을 돌아보면
철들어 가는 자기 모습을 발견 하게 되고
마음도 변하고 체질도 변하고 호흡이나 맥박
그리고 음식 습관 까지 변해지면서
병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 아주 건강한 체질로 바뀌어 지는 것을
알게 된다. 이로서 성품이 바뀌니 타고난 운명도 바뀐다.
운명이란 무엇인가?
운명은 4가지 요소로 결정 되어 진다.
누가 결정 해 준 다기 보다는
스스로의 윤회 과정에서 因緣法(인연법)과 人連(인연)관계에 의하여
人事(사람과 일)와 만나고 헤어지면서 운명이 결정 되어 지는 것이다.
본인 전생의 업보--------------------------本性(본성)
태어난 연월일시(사주)----------------------天氣(천기)
태어난 장소(나라. 집터풍수지리)---------------地氣(지기)
태어난 가문(조상의 업보/부모님의 DNA/집안환경)---人氣(인기)
사람의 운명은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날 때 받고 나오게 되는데
니체는 인생을
초극해야 할 그 무엇이라 하였다
儒家에서는 中庸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
天命 之 謂性 하고
率性 之 謂道 하고
修道 之 謂敎 라 했다
필자는 이 대목을 이렇게 의역 한다.
-하늘에서 천명으로 본성을 받아 가지고 나오는데
(그 본성은 무엇을 할 재질(씨앗)일 뿐이다)
그것을(性)이라 하고 그 성은 반드시 다스리고(率) 닦아야 하는데
그 닦고 다스리는 것은 道(천지이치)로 해야 하고
그 도를 닦는(修道) 것은 스승을 정하여 가르침(敎)을 받아야 한다.
그 하늘에서 받아가지고 나온 자기의 본성을 다듬고
연마하여 크게 변화 시키는 것이 사람이 할 일이고 삶의 목표다.
사람이 세상에 오고 수많은 사건 속에서 초극 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가 영적성숙과 영적 진화이며
우주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을 내어 길러서
아직 미 성숙된 영혼은 진화를 계속하게 하고
그래도 따라오지 못하는 영혼은 소멸시키고
크게 성숙된 영혼들을 써 우주를 경영하여
우주가 영원히 존재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 우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별이 필요하고
그 별들을 어김없이 운행하고 있으며
식물을 기르는데 1년 365일을 한 주기로 春夏秋冬 사계절을 만들어 내고 인간의 영혼을 기르는데
129,600년을 한 주기로 하여 역시 春夏秋冬 사계절을 그려내어
봄에 인간을 내어 원시 시대가 시작 되고
여름에 약육강식의 치열한 전쟁을 통해 길러내고
가을에 최후의 심판 개벽을 통해 성숙된 영혼을 추수하고
겨울에는 지구상에 모든 생명이 소멸되는 빙하시대로서 휴식에 들어간다.
물론 약 3만년의 빙하가 끝나면
다시 카우스 개벽의 지축이동과 함께
새롭게 생명들이 소생되는 봄의 시대가 오는 것이다.
우주에 종말은 없다 다만 소멸되는 별이 있고
그 숫자만큼 새로 탄생 되는 별이 있을 뿐이다.(공간적 의미)
또 우주에도 春夏秋冬이라는 큰 주기의 순환 이치가 있어(시간적 의미)
봄여름 가을 까지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빙하기에는 휴식을 취할 뿐
우주가 종말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모든 우주 질서를 경영 하는 분을
우리는 하느님/하나님/상제님이라
하는데 하느님 혼자 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고 간 억조의 영혼들로 구성된
거대한 神明 造化 政府(신명 조화 정부)를 主宰하시어
운영 하시는 것이다.
인간을 내서 10만년에 걸쳐 길러 내는 목적이
바로 그 일을 하기 위함이란 것을 안다면
사람으로 태어나 항상 마음을 닦아 영혼을 성숙 해 가는데
온 정성을 다 해야 하는 것이다.
인생을 위해 천지가 원시개벽하고
인생을 위해 일월이 순환광명하고
인생을 위해 음양이 생성되고
인생을 위해 사시(四時) 질서가 조정(調定)되고
인생을 위해 만물이 화생(化生)하고
창생을 제도(濟度)하기 위해 성현이 탄생하느니라.
인생이 없으면 전혀 천지가 열매 맺지 못하니 도전 11:157]
일꾼된 자 강유(剛柔)를 겸비하여 한편이라도 기울지 아니하여야
할지니 천지의 대덕(大德)이라도
춘생추살(春生秋殺)의 은위(恩威)로써 이루어지느니라.
큰 웅덩이가 강이 되어 천지백성을 다 먹이느니라. 8:37 = 澤局
동물은 교육 시키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지만
사람은 교육 시키지 않으면 먼저 자신이 사람구실을 못하고
가정을 망치고 동네를 망치고 나중에는 나라까지 망치게 된다.
그 모든 것이 마음에 있으니 그 마음 을 끝없이 수련 하여
현재의 자기 한계를 초극 하여 새 사람으로 태어나 운명을 바꾸고
사람이 태어나는 본래 목적인 영적진화를 이룩해야 한다.
무릇 사람이 그저 닥치는 대로 사는 자는
운명에 코가 꿰어 운명의 노예가 되어 운명이 정한 대로 살다 죽고
道를 닦고 끝없이 노력 하는 자는
운명의 고를 풀면서 새로운 운명을 개척 하며 사는 것이다,
운명이란 이력서에 불과 하다
운명이란 이력서를 들고 인생이란 회사에 입사 했다.
이력서 좋다고 반드시 출세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사느냐가 이력서 보다 훨훨 중요하다.
마음이 막히면 氣가 막힌다.
기가 막히면 血이 막히고 병이 되니
그것을 안다면 마음이 막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마음공부의 요체인데
이 공부의 핵심은 우주의 이치(道)를 아는 것이다.
천지의 이치를 깨달으면
만사가 그리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되고
만사를 이해할 수 있으니
공부가 된 만큼 원한 맺힐 일이 적어지고
마음에 맺힌 일이 적어진 만큼
항상 기분이 좋다.
氣가 도는 분위기가
좋으면 당연히 건강이 좋아지는 것이
心理健康學(심리건강학)이다.
건강의 원리 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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