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년전 아버지가 돌아 가셨어요. 돌아가시기전 아버지를
많이도 원망하고 가슴을 아프게 한 적이 있어요.
지금은 왜 일까요. 아버지라는 석자만 나와도 가슴 한편이 서늘하고 찡한건 왜 일까요.
라디오에서 아버지라는 사연의 글귀가 울려퍼질때면 나도 모르게
콧날이 시큰해 지고 눈이 아파와요. 내 안에 아버지가 계신다는 생각도
가끔 할 때도 있어요.살아 생전 고마움을 모르다 이제야 그 고마움을 느끼는 건
산소가 늘 있다가 없는 것처럼 그 고마움이 너무 커서 그 빈자리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는 것과 같아요
한번만이라도 꿈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아마 아버님도 저에게 간곡히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저를 있게 해준 아버지 감사합니다.
잘 되면 제탓, 못 되면 조상탓?
주어진 삶이 힘겨울수록
무능한 부모원망 애꿎은 조상타령을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만큼 살아 숨쉴 수 있는 것도
다 부모 조상님 덕분임을 잊지 말자~
그대가 이번에 태어날 수 있도록
천상에서 조상님은 부단히 공을 들였고
그 지극한 정성의 열매로 그대는
이 세상의 빛을 보았다
그 분들의 처절한 희생과 봉사와 음덕을 디딤돌 삼아
이제 우리가 역사의 마지막 페이지를 알차게 채워야 할 것이다
믿음은 선령신의 음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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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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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령신이 약하면 척신(隻神)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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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왔다가 나가려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 ‘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이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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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 ‘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 이르느니라. <도전 2편 78장 1-5절> | |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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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엇이든지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천지에만 빌어도 안 되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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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조상에게 빌고 그 조상이 나에게 와서 빌어야 뜻을 이루느니라.” 하시니라.<도전 9편 213장 7-8절> | | | (음악 : The Offering(기도), Flute : Mary Youngbl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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