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꽃눈
詩/ 원and원 나선주
왠지 그대에게 빠질 것 같아
눈을 감았는데
보이지 않던
그대 향한 마음이 보이네
그저 피우면 피려니 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수만 겹의 눈물을 먹어야
겨우 한 송이 꽃이 된다는 걸
미처 몰랐네
미안하다
마음속으로는 수없이 얘기하는데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
그대는 알까
내 꽃눈이 흘린 눈물이
봄비 되어 내리고
지천으로 퍼지는 향기를 탄생시킨다는 것을
그대는 알까
활짝 피어 흐트러지게 웃을 때
그때는 아름다움에 취해 모두 잊겠지.
'놀라운 공부 > 기적·예언·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인지라 허물이 없겠냐만은 ..... (0) | 2007.04.24 |
---|---|
털이 나는것도 이유가 있다. (0) | 2007.04.21 |
프랑스 정부 UFO정보공개 1600건 한글 번역 자료 (0) | 2007.04.09 |
UFO가 소를 납치하는 장면 (0) | 2007.03.24 |
[스크랩] 12간지(干支), 띠 이야기 (0) | 2007.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