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는 물 멀리 가는 물 어떤 강물이든 처음엔 맑은 마음 가벼운 걸음으로 산골짝을 나선다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가는 물줄기는 그러나 세상 속을 지나면서 흐린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미 더렵혀진 물이나 썩을 대로 썩은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 세상 그런 여러 물과 만나며 그만 거기 멈추어 버리는 물은 얼마.. 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2008.03.13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나고 서소영의 세상사는 이야기 - (3월 13일 목요일)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나고... 40여년 만에 만난 초등학교 동창들은 다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기분이 어떠냐며 나에게 쉴 틈 없이 질문을 던진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한번도 초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해본 적이 없는 나에게 꼬맹이 친구들은 우선 나에.. 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2008.03.13
남편이라는 나무 남편이라는 나무 언젠가부터 내 옆에 나무가 생겼습니다. 그 나무 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줘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는 했지만 내 것을 포기 한다는게 이렇게 힘든 것 인줄 미처 몰랐습니다. 언젠가부터 나는 그런 나.. 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2008.03.13
머뭇거리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머뭇거리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비전 상실 증후군. 비전 상실 증후군은 무의식중에 서서히 익숙해지기 때문에 빠져 나올 수가 없다. 프랑스에는 유명한 삶은 개구리 요리가 있다. 이 요리는 손님이 앉아 있는 식탁 위에 버너와 냄비를 가져다 놓고 직접 보는 앞에서 개구리를 산 채로 냄비에 넣고 조리.. 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2008.03.13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요들숑님 올리신 글)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후회거리보다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라. 화날 때 말을 많이 하면 대개 후회거리가 생기고 그때 잘 참으면 그것이 추억거리가 된다. 즉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불길이 너무 강하면 고구마가 익지 않고 껍질만 탄다. 살다보면 기쁘고 즐거운 .. 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2008.03.07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궁금해하기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하자! 네가 있는 그곳에는 봄이 오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 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2008.03.07
-욕망과 욕심이라는 주머니- -욕망과 욕심이라는 주머니- 중요한 메모를 해두었다가 찾는데 한참이나 걸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떠오르는 생각, 나의 옷들엔 주머니가 너무도 많다는 사실이었죠. 바지에서 티셔츠, 스웨터에 까지 수많은 주머니들을 일일이 들쳐보느라 당황스러웠던 경험. 나는 이 주머니들이 내가 성장.. 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2008.03.06
나만 옳다고 주장하지말라. 나만 옳다고 주장하지말라. 나만 옳다고 주장하지말라. 어느 부부가 삶은 감자를 먹어면서 대판 부부 싸움이 벌어졌다. 이유인즉.. 남편은 감자를 먹어면서 싱거우니 소금에 찍어 먹어야 한다고 하고.. 아내는 소금은 짜니깐.. 설탕에 찍어 먹어야 한다고 하면서.. 서로 내 주장이 옳다고 우겨대는 것이.. 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2008.03.06
비우고 버리는 마음 (/시정사랑님 올리신 글) ☆ 비우고 버리는 마음 ☆ 비우고 버리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합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라 합니다 비우고 버리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는 것일테지요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 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2008.03.04
당신에게 주고픈 선물 하나 당신에게 주고픈 선물 하나 당신에게 주고픈 선물 하나 茶淵 / 황숙 살아가는 날이 많으면 많을수록 잘 살았다는 기쁨보단 어느 것 하나 쉽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풀리지 않는 힘겹고 고달픈 인생살이 하지만 내게 있어 당신이 행복이요 삶의 기쁨이고 당신에게 있어 내가 사랑이요 살아가는 의미일지.. 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200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