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3

교만과 겸손

교만과 겸손 필자는 1986년 부터 30년 넘게 수행을 하고 있다, 이제는 자연스러운 일과가 되어 아침에 일어나면 몸을 닦고 하얀 도복을 갈아입고 하늘 주재자 상제님 / 땅 주재자 태모님 그리고 나의 뿌리 되시는 4대 조상님 위패 앞에 청수 올리고 반천무지(攀天撫地)식으로 百拜禮(백배례)올리며 자신의 허물을 돌아본다. 그러면 자기허물이 낟낟이 생각나고 또 해야 할 일도 생각이 나면 미리 준비해 둔 필기도구로 빠르게 메모하여 둔다. 하루가 그 메모대로 인생여정을 산다. 百拜禮(백배례)가 끝나면 무릎 꿇고 합장하여 心告文을 읽고 나면 오래 앉아도 흐트러지지 않을 자세로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다. 두 눈은 물질계를 보는 눈이고 두 눈사이 인당은 靈界(영계)를 볼수 있는 자리이니 마음을 상 단전 印堂(인당)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