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2

대장암 이야기

몇년전 필자가 건강보험에서 실시하는 무료검진에 갔다가 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의식이 돌아온 후에 대장에 용종이 있어서 잘라 내었다고 하면서 1개당 얼마의 돈을 내라했다. 그대로 두면 대장암을 일으킬 위험이 있어 떼어 냈다고 한다 필자는 돈을 계산하고 나오면서 화가 낳다 그것만 떼어 냈다고 암을 예방한 것이라는 의사의 설명이 석연치 않았기 때문에 화가 난 것이다 대장암은 대장내에 세균 분포가 문제이다 쉽게 말하면 대장에 발효균이 많아서 발효가 잘되면 건강한 것이고 발효균이 적어 부패가 되고 있다면 대장내의 환경이 나빠져서 장의 벽까지 썩어 염증이 생기고 암이 걸릴 확율이 높다(발효냐 부패냐 그것이 문제로다) 보리는 감주를 만드는 효소이고 밀은 술을 만드는 효소이다. 필자는 집으로 돌아와 보리밥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