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비문 어느 묘비에 적힌 글 남촌 서호원 뭘 보슈! 당신이 거기 서 있듯이 나도 한 때는 거기 서 있었소. 내가 여기 누어있듯이 당신도 언젠가는 여기 누울 것이오. 그렇게 우두커니 보고 서있지 말고 빨리 가서 보람된 일 하나 하시우 당신의 아름다운 삶의 흔적을 남기시우. 그렇습니다. 우리는 .. 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200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