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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할 수 있는 척추건강 검진법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9. 4. 15:39
집에서 할 수 있는 척추건강 검진법
몸의 좌우균형이 틀어지면 왜 건강하지 못할까요?
평소에 바르지 못한 자세나 동작이 습관화되면 골반에 이상이 생깁니다.
한 쪽 골반이 높아지면 다리와의 연결지점이 헐거워지고, 긴 다리를 짧은 다리보다 먼저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척추에도 무리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뇌에서 시작하는 척추신경은 척추 각 마디로 내장과 조직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척추 한 두 개의 위치라도 틀어지게 되면, 그 지점을 통과하는 기관과 조직의 지배신경에 압박이 가해져 각 내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지요.
간단한 검진법을 통해 몸의 균형상태를 확인하고, 습관을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양다리 길이 확인
1. 검진을 받는 사람은 몸에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눕는다.
2. 양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한번 들었다 놓으면서 양다리를 가지런히 뻗는다.
3. 검진을 하는 사람은 누워있는 사람의 발바닥이 수직이 되게 하고 양 발 뒤축의 차이를 위에서 내려다 본 뒤. 어느 쪽의 발뒤축이 긴가를 확인한다.
4. 그런 다음, 양쪽 복사뼈, 높이를 비교해서 긴 다리를 재확인한다.
 
* 양 골반 높이 확인
무릎과 오금을 그림처럼 약간 구부려서 좌우골반의 높이를 확인한다.

 

 

 

 

 

 


* 양무릎 높이 확인

그림처럼 양무릎을 가슴 쪽으로 밀어 올려 양무릎 높이를 확인한다.
 
 
 
양다리 길이에 차이가 나면 다리의 각도에도 차이가 납니다. 편안히 누워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리게 한 다음, 발의 각도를 관찰하면 정상의 경우는 발의 각도가 45도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다리 길이에 차이가 나면 바깥으로 발의 각도가 벌어지는 외전 상태이거나 안쪽으로 기우는 내전 상태를 보입니다.

 

 

* 발이 안쪽으로 모아진 경우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안쪽 방향으로 기울어 있는 다리를 몸통 쪽으로 당겨서 천천히 원형을 그리며 바깥 방향으로 돌려줍니다. 원을 그릴 때 발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다른 사람이 다리를 잡아주고 원을 크게 그려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발이 벌어진 외전의 경우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바깥쪽으로 벌어진 다리를
안쪽으로 원을 그리며 돌려준다. 원을 그릴 때 발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카페 이름 : 이젠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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