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은 허리 발생하는 통증이며, 요추의 휨으로 인해 근육에 미치는 통증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요통을 수반하는 질환은 허리 디스크이다.
허리 디스크병은 외상에 의해 수핵을 둘러 싸고 있는 섬유질 틀에 균열이 생기면,
이틈으로 수핵이 빠져나와 주위를 지나가는 신경다발이나 신경줄을 누르게 된다.
요통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요통의 직접적인 원인은 척추를 잡은 근육의 불균형에서 비롯된다.
특히 좌우 장요근의 위치와 굵기가 다르면 척추가 휘고 디스크로 발전한다.
허리 디스크는 신경이 눌리는 부위와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생겨난다.
디스크가 탈출한 부위와 정도에 따라 허리만 불편할 경우, 다리만 불편한 경우,
허리와 다리가 모두 불편한 경우, 한쪽다리, 양쪽다리가 불편한 경우 등의
다양한 증상이 생기지만, 대개 허리가 아프면서 한쪽 엉치에서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 생긴다. 신경압박이 심한 겨우는 다리의 감각이 둔해지며
힘이 약해져 발목이나 무릎이 마비되기도 합니다.
신경다발 전체가 눌리는 경우는 움직이기도 힘들며, 대,소변 보기도 어렵다.
평소 허리부의 근육강화 운동을 해야 하며, 무엇보다 발의 균형을 바로 잡아
허리 근육체계의 평형을 잡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젠피트오소틱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경 압박을 받는 경우, 안정, 견인치료, 소염 진통제 복용, 물리치료,
통증 차단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90%이상의 경우 대개 6주 이내에 호전된다.
그러나 참기 힘든 통증이 4주이상 지속되는 경우, 3개월 이상 안정을 취하여도
호전이 없는 경우, 감각이상이나 마비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해야 한다.
특히 대,소변 기능이 마비된 경우는 심한 심경 압박에 의한 영구적인
신경손상의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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