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이 본 한국독립운동사 제1부 피아골의 들국화
모든 역사는 현대사다.
오늘 여기있는 나를 빼놓고 역사를 이야기할 수 없다.
역사는 나라는 실존의 인물에 의해서 해석되는 것이다..
나는 현대사의 산물이다 .
그런데 우리는 놀라웁게도 현대사에 무지하다.
조선왕조가 어떻게 패망했는지.
일본 제국주의가 어떻게 우리나라를 침탈했는지
우리 민족이 어떻게 처절하고도 찬란한 저항운동을 전개했는지.
왜 우리나라가 해방후에 두 동강이 나버렸는지.
해방후에도 왜 그렇게도 많은 사람이 끊임없이 희생되어야 했는지.
민주의 나무는 피를 먹고 자란다 했는데
얼마나 더 많은 피를 흘려야 할 것인가?
이 모든 질문에 대하여 나는 석연한 대답을 들을 수가 없었다.
.......
- 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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