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방화범의 얼굴을 공개하라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8. 2. 12. 16:42

방화범의 얼굴을 공개 하라  남촌시사논단

 

 

한사람의 어리석음이  국보1호 숭례문을 불 태웠다.

대구 지하철 참사도 똑같은 이유에서 자행되었다.

한 사람의 한풀이가 전국민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숭례문 방화범인은 문화재 방화범 전과가 있는자라 한다.

그런 사람이 이 나라에는 또 얼마나 많은지 아무도 모른다.

지금 이시간에 제2의 범죄를 준비 하는 자가 있는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을  살인 강간했던  흉악범들까지도

얼굴을 절대 공개 하지 않는! 절대 공개 하지 않는 !

참으로 이상한 나라가 한국이다.

 

왜? 그런 자의 얼굴을 가려 주는가?

왜?그자의 동네사람까지도 모르게 인권을 보호 하는가?

왜? 그렇게 하여 또다시 범행 하게 하는가? 

모든 혐의가 분명히 밝혀지면 매스컴을 통해서

만천하에 얼굴을 공개 해야 한다.

아니 숭례문 복원 후에도 그 앞에 꿇어 엎드려 사죄하는

동상으로 그 얼굴이 공개되야 한다.

중국에는 나라를 망친자의 동상을 영웅의 동상옆에

사죄하는 모습으로 만들어 아이들 교육재료로 삼았고

미국에서는 파렴치한 죄수의  

얼굴을 공개하고 그 집앞에 주의표시까지 한다고 들었다.

 

범죄자에게는 정말 그에 상응하는 엄격한 조치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사건에 관계자들의 책임 한계와

사전 예방 배임도 엄격하게 물어서 단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로 노무현 대통령/ 이명박 당선자까지

거론 하면서 정치 쟁점화 하는 것은 비굴한 것이다.

숭례문 화재 분노가  나라전체 분노로

활활  태우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그로 인하여 정권인수 인계가 치졸해져서는 안 된다.

-------------남촌논단--------- 

 

     
숭례문 방화 용의자, '대중교통 테러' 노렸었다   2008-02-12 17:22

  
<앵커>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사건의 방화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돼서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용의자는 처음에는 열차 등 대중교통수단을 노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호건 기자. ( 네, 합동수사본부에 나와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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