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국수주의에 대하여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8. 10. 8. 17:06

 

國粹主義(국수주의)란

                                       - 남촌 논단-


환단고기와 단군 세기를 보면

우리 민족은 분명 아시아를 웅위하던

老 大國(노대국)의 후손이다.

 

배달국 시절 1565년과 단군조선2096년을 합하여

4천여 년 동안 중국을 지배하고 조공을 받아 오다가

근세사 1000년 동안 중국에 조공을 바치는

신세가 되면서 종당에는 그 위대한 역사마저

중국의 역사로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누구도 넘보지 못할 대제국이 쇠퇴 한 모든 원인은

모두가 우리들 자신에게 있다.

자중지란으로 내편끼리 싸우다가

국력이 쪼그랑 망태기가 됐고  결국은

적군(당나라)과 손을 잡고 제 민족을 쳤던

신라의 망국통일이 결정적 이유가 됐다.

 

그 후 중국앞잡이 조선 사람의 사대주의가

중국을 등에 업고 중국입장에서 제 민족을 치고받으며

이 나라를 더욱 지리멸멸하게 했으며

일본의 지배를 받을 때는 일본 앞잡이 조선 사람이

일본 놈보다 보다 더욱 악독했다

지금 서양의 지배하에 들어 와서는

민족의 역사를 부정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단군 성조동상의 목을 톱으로 자르는

극악무도한 만행을 버젓이 저지르지만

대통령부터 관료에 이르기까지

서교의 천지가 되어 버린 시대에

아무도 문제 삼지 않는다.

 

혹 양식 있는 사람들이 민족의 역사를 말하면

극우 민족주의자. 국수주의자로 몰아 부친다.

대저 자기 민족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한다.

과거 일본이나 독일이  국수주의와  극우 민족주의로

 다른나라를 침략하여 유태인과 조선인에게 

대학살극을 벌이다가 참혹히 망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세계는 그들을 그런 말로 비방 한다 .


우리나라가 근세사 천년 동안 단 한번이라도

國粹主義(국수주의자)가 되어 본적이 있었던가?

근세사 천년 동안 단 한번이라도

極右 民族主義者(극우 민족주의자)가 되어

 남의 나라를 침략한 적이 있었던가? 오히려 그 반대였다.

 

힘 앞에 아부하는 구역질나는 사대주의!

중국이 쳐 들어오면 도교를 믿고 유교를 믿으며

중국을 배우고 중국을 사모하기에 바빴고

 

일본이 쳐들어오면 일본 문화를 사모하고

일본의 충신이 되어 이름까지 일본말로 바꾸고

심지어 적들의 입장에 서서 자기나라 임금을 협박하고

심지어 독립지사들을 발고하고 참혹하게 고문하며

무고한 그 가족들까지 발고하여 인질로 잡아 물고를 내었다.

 

이제 서양 문화가 들어오니 저마다 서교의 신자가 되어

다윗이니 바오로니 이름까지 바꾸면서

조상제사를 부정하고 자기 나라 역사까지 왜곡말살 한다.

 

민족종교는 그 민족의 정신이다

남의 힘이 세다하여 정신까지 빌려다 믿는 시대

제정신으로 살아야지 왜 남의 정신으로 사는가?

부모가 아무리 힘이 없어도 부모를 배신할 수 없는 것이며

나라가 아무리 힘이 없어도

내 나라 역사 그 뿌리 까지 자르면 背恩忘德(배은망덕)이다.

배은망덕 한 자가 어찌 잘 되기를 바라는가?

 

우리 민족에게는 지금이야 말로 국수주의가 필요한 때이다.

우리도 천년 만에 처음으로 극우 민족주의가 필요한 때다.

천년 사대주의 그 치욕을 씻기 위해서라도

위기에 처한 이 민족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세계화를 말하는데 참다운 세계화가 무엇인가?

내 전통과 역사와 사상이 뚜렷하여

세계의 각색 문화와 어깨를 나란이 조화를 이룰 때만

참다운 세계화이지 내 문화 내역사 내 전통을 버리면

세계화가 아니라 복속이요  지배당하는 굴욕인 것이다. 


물론 유불선의 교리자체를 부정 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 기독교 신자였던 월남 이상재 선생은

기독교가 이 땅에 길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기독교가 민족의 역사와 전통에 부합해야지

기독교가 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무너트리고

그 자리를 차지하려 하면 반드시 투쟁이 일고

결국은 패망의 길을 갈 것이라고 예언 하였다.

 

조선사람이 불교를 믿으면 불교 입장에서

조선역사를 왜곡했고(일연)

조선사람이 유교를 믿으면 중국입장에서

조선 역사를 왜곡했고(김부식)

조선사람이 서교을 믿으면

서양역사 중심으로 기독교내용으로

조선역사를 왜곡한다(단군상 톱질)

 

오호 통제라 그렇게 하는 그 사람은

어디에서 태어 낳으며 누구의 자손인가?

그들이 공자/예수/석가의 혈통은 아니지 않는가?

 

세상에는 君(군)師(사)父(부)가 있다.

師(사-스승)는 예수/석가/공자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민족의 君(군)은 단군이요

내 가문의 父(부)는 내 부모와 억조의 조상이다.

부디 換父易祖(환부역조) 하여 천리를 거역하는

죄악을 더 이상 짓지 말기를

만방에 글로서 경계하노라

 - 남촌 서 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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