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鬼神)그것이 알고싶다 -- 남촌논단10
우주를 다스리는 상제님
0.지금까지 공부한 대로 우주에는 수 많은 신들이 인간과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존재 하며 神의조직 造化政府(조화정부) 그 중심에는 천조(天朝)가 있고
옥황상제님이 계시어 인간역사의 크고 작은 문제를 심리한다.
그 자리를 잠시 다녀온 사람의 증언을 들어본다.
0 어느 대전(大殿)에 이르니 안에는 용상(龍床)이 있는데
0 황금과 백옥으로 용이며 봉황이며 거북과 기린, 그리고 온갖
아름다운 짐승들을 새겼거늘 휘황찬란하여 똑바로 쳐다볼 수가없더라.
0 상제님께서 용상에 앉으시니 만조백관이 모두 절을 드리니라.
0 잠시 후에 한 선관(仙官)이 들어와서 상제님 곁에 있는 책상 앞에 앉거늘
0 백금 조각으로 비늘을 한 관을 쓰고 옷을 입었는데 그 의관이
햇빛에 반사되어 온갖 빛깔로 황홀하게 반짝이더라.
0 길고 고운 손은 분가루보다 희고, 그윽하고 서기 어린 얼굴은
흰 눈보다 더 맑으며 붓놀림 또한 놀랍도록 유려하니라.
0 이 때 죄수 한 명이 대전(大殿) 아래에 불려 와 고통으로 절규하며
상제님께 살려 달라고 호소하거늘
0 신장(神將)이 아랑곳 않고 여러 차례 죄를 물으니 그 모습이
지극히 엄중하더라. -- 증산도 도전
0.여기에서 상제님 앞에서 글을 쓰던 선관이 석가 부처님이요 그 앞에 재판을
받고 있는 자는 안록산이라 한다.
0,그럼 여러 성자들이 말하는 하느님에 대한 기록을 살펴본다
1)석가부처
0 석가 부처는 말법의 큰 겁액기에 도솔천의 천주(天主)로 계신
미륵불(彌勒佛)이 인간으로 내려와 삼회설법(三會說法)으로
천하창생을 건져 용화낙원(龍華樂園)의 새 세계를 연다 하니라.
0 석가 부처가 말하기를 “도솔천의 천주를 미륵이라 부르나니 너는
마땅히 귀의하라.” 하니라.
3)예수성자와 사도요한이 말한 하나님
0 일찍이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나라에 온 인류의 아버지가 계심을
십자가에 매달려 피 흘리며 부르짖었나니
0 그가 제자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다.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
0 또 말하기를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하니라.
0 백보좌 하느님께서 요한에게 계시하여 말씀하시기를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니라.
4)동방의 노자와 장자가 말한 상제님
0 동방에서는 우주 삼계(天·地·人)의 생명의 근원과 그 변화의 길을 일러 도(道)
라 하고, 이 도의‘주재자 하느님’을 제(帝) 또는 상제(上帝)라 불러 오니라.
0 옛사람들이 노래하기를
“위대하신 상제(上帝)님이 아래 세상을 환히 비추어 보시사 천하사방(天下四方)을
두루 살피시어 만백성이 안정하기를 구하시도다.” 하니라.
0 일찍이 노자(老子)가 말하기를 “도는 텅 빔으로 가득하니
아무리 써도 마르지 않는도다. …
나는 그가 누구의 아들인지 모르노라.
상제님보다도 앞서는 것 같도다!” 하여 상제님이 실재하심을 전하 였고
0 또한 장자(莊子)는 “진짜로 우주의 주재자(眞宰)는 계신 모양
같지만 그분의 모습을 보기는 워낙 어렵구나!
그분의 행하심을 내가 예전부터 믿어 온 바이지만 상제님의 형모는
뵐 수 없더라.
만물과 통정하시며 형상을 감추시는 것일까?” 하니라.
0 도교에서는 이 우주를 주재하시는 상제님을 최고의 신으로 받들고
기도하였나니, 우리 한민족은 고래(古來)로 상제님께 제사를 드려 오니라.
(증산도 도전 내용)
0.신의 문제에 대하여 10부작으로 역어 보았습니다.
사람이 귀신을 보지 못했다고 해서 없다고 부정 해서도 안되고 일부분의
신을 보았다고 해서 신의 존재를 왜곡하여 결론을 내려서도 아니됩니다.
세상에는 머리풀고 칼 물고 피흘리는 원한맺힌 귀신도 있지만 예수/석가/공자
같은 성신도 있으며 내 일을 방해하는 마귀도 있지만 내 일을 도와주는
보호성신도 있는것입니다.
0.인류는 수수 천년동안 신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살아왔고 서로 의지하며
서로 뿌리가 되어 살아오며 제사를 받들고 또 신으로 부터 미래의 일을
알고 대비하여 서로 상부상조 하며 살아 왔습니다. 특정 종교를 믿는다 하여
모든 신을 송두리채 부정 한다거나 반대로 너무도 신에 대한 맹종을 하여
자기본체도 잃고 빙의 신에 휘둘려서 집주인이 셋방 신에게 제 집을 빼았겨서도
아니 되겠습니다,
0.사람은 누구나 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내가 전생에 척을 지어
내게 복수를 하려는 신이 있다면 참회와 용서를 구하고 해원천도제를 올려주고
그 혼을 달래주어 진정한 화해와 해원을 행하고 항상 남 잘 되게 해주려는
마음으로 살다보면 의로운 신들이 모여들어 은밀한 도움을 받고 성공을 거두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3 |
너희들은 오직 정의(正義)와 일심(一心)에 힘써 만세의 큰복을 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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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이 때는 천지성공 시대(天地成功時代)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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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천지신명이 나의 명을 받들어 가을 운의 대의(大義)로써 불의를 숙청하고 의로운 사람을 은밀히 도와 주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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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악한 자는 가을에 지는 낙엽같이 떨어져 멸망할 것이요, 참된 자는 온갖 과실이 가을에 결실함과 같으리라. |
0,사람이 육체적인 능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며 신명과 상호교류의 길을 열면
현묘불측한 성공을 거두는 것이며 신명들도 좋은 사람과 만나 자기의 뜻을 이루려
하는것이며 이렇게 하는데 필요한 비밀이 있으니 그것이 주문 수행 법입니다.
14 |
또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옳고 그름을 알아야 하나니 경위(涇渭) 밖에 나면 못쓰고, 귀신도 경문(經文) 밖에 나면 못 사느니라.” 하시니라.
크고 작은 일을 물론하고 신도(神道)로써 다스리면 현묘불측(玄妙不測)한 공을 거두나니 이것이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
4 |
또 진액주를 가르쳐 주실 때에 말씀하시기를 “이 글은 천지의 진액이니라. 내가 이 주문을 지어 읽으니 천지만신이 춤을 추는구나.” 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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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이어 말씀하시기를 “진액주 하나만 가지고도 천하를 세 번 뒤집고도 남는다.” 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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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 분들은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사람이 광구창생의 큰 뜻을 세우고 함께 행 하고자 성신들과
의기투합하여 하나가 되면(神人合一) 소위 사람들이
기적이라 말하는 일들이 필요 한 만큼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0.聖神과 사람이 만나 통하는 길이 있으니 그것을 呪文修行이라 하고
그 주문은 용도에 따라 태을주/시천주/오주/운장주/칠성경/진법주
/개벽주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0.이렇게 긴 글을 읽어 내신 분들에게 감축 드리며 좋은 공부로
천지와 더불어 천지성공의 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남촌 글밭에 오신 것을 환영 합니다.
느낀 점 있으시면 힛트! 한번 누르시고 댓글 주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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