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사랑합니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9. 7. 28. 10:22

건강한 여름 활기찬 한주 되세요.*사랑합니다./행주지킴이
사랑합니다. / 행주지킴이
사랑한다 고백하기엔 
너무 너무 부끄러워
가슴에 담아두렵니다.
마주할때마다
처음의 떨림으로 만나지는 당신이
내겐 너무 고귀 하기에.
때로는 타인처럼 
소리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스쳐지나는 바람이어도
내안네 자리한 지워지지않는 석화.
삶의 찌들음으로
유혹의 노을이 불꽃 되어도. 
내안에 하나하나 석화로 수놓은시간들.
그 모든것을 사랑합니다. 
기다림은 어둠속으로 묻히고
세월은 흔적 없이 흘러도
당신은 나의 별이기에
사랑합니다.
200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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