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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체가 활동할수 있는 기본적인 에너지는 위에서 섭취한 영양분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며, 이 영양분을 공급해주며 불필요한 노폐물을 방출하는 신진대사 작용을 기와 혈이 하는 것입니다. 인체의 생명활동을 지탱해주는 기와 혈은, 경락을 따라 순환하면서 각 장기와 기관에 필요한 것을 보충시켜주고, 불필요한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기혈의 순환이 활발하지 못하면 그 흐름이 정체되어 기와 혈을 통하여 인체의 미세한 곳까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게 됨으로 영양분과 산소의 공급이 끊기고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해 낼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신진대사 기능이나 음과 양의 균형이 파괴되어 생체방어능력의 저하로 인하여 여러 가지 병의 원인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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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뜸의 가장 큰 효능은 양기를 북돋아 주는 것입니다. 인체는 항상 양기가 충만하여 기혈의 순환이 활발해져야 무병장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양기가 부족해 노화현상이 일어나 피로를 잘 느끼고 , 배가 냉해져 추위를 많이 타게 되면서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게 됩니다. 동의보감에서도 머리를 차게하고 배는 따뜻하게 하면 할수록 좋다고 합니다. 배가 차게 되면 위와 장이 약해져 만성소화불량, 위염, 복통, 설가사, 변비등이 자주 발생하여 영양분의 흡수를 원할히 하지 못하므로 만성적인 피로와 무기력증, 의욕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정력감퇴가 오게되고, 여자의 경우에는 자궁이 냉해져서 냉대하, 생리불순, 불임, 습관성 유산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않아 허리나 무릎에 관절이 오기쉽고, 손발까지 저리고 시리며 차게 됩니다. 특히 배가 냉하여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얼굴에 여드름이나 기미등 피부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여성들의 갱년기인 40-50대가 되면서 양기가 떨어져 혈액이 자궁쪽으로 순환하지 못하게 됨으로서 폐경이 빨리오고, 배가 냉해져서 얼굴쪽으로 허열이 오르게 되며 가스가 머리쪽으로 상승하여 오심, 구토 등을 유발하여, 만병의 원인이 되니 본 황제쑥뜸기로 넓은 배 전체를 한시간 이상 쑥뜸을 해 줌으로써 배 속 깊은 곳까지 따뜻하게 해주고 양기를 불어넣어 줌으로써, 상승하는 열을 자연스럽게 복부 아래쪽으로 내려가도록 유도해 드립니다. |
쑥뜸의 원리는 쑥의 뜨거운 열기와 약효성분이 피부의 경혈을 통해 체내로 흡수되어 찬기운과 습한기운이 쌓여 |
어혈이나 담음으로 뭉쳐진 것을 쑥의 뜨거운 불로 덮혀 기와 혈을 활발히 소통시킴으로 각종질병의 원인을 제거 |
해주는 것입니다. |
우리몸의 기가 약하면 혈액이 흐르다가 고이게 되고 이것이 어혈이 되어 피가 막히고 엉켜 가스나 독소가 발생하 |
며 노폐물이 쌓이게 됨으로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
이는 시냇물이 흐르다가 고이게 되면 물이 썩게되고 가스나 독소가 발생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
기력이 약해졌을 때 쑥뜸을 하면 기가 왕성해지는 이유는 쑥뜸의 열을 가함으로써 열에 의하여 기가 팽창되어 순 |
환이 빨라지고 왕성해지기 때문입니다. |
이처럼 모든 생명체도 차가운 겨울철에는 활동을 중지하였다가 봄기운 즉, 따뜻한 열이 가해짐으로서 씨앗이 싹 |
트고 나무에서는 햇순이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
봄기운 즉, 따뜻한 열이 가해짐으로서 씨앗이 싹트고 나무에서는 햇순이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
이렇듯 쑥뜸은 우리인체에 따뜻한 기운, 즉 양기를 북돋아주어 기혈의 순환을 활발히 해주며 피를 맑게하고 백혈 |
구의 수치를 증가시켜 항체 형성세포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수 |
있게 하는 것입니다. |
쑥뜸의 원리는 쑥의 뜨거운 열기와 약효성분이 피부의 경혈을 통해 체내로 흡수되어 찬기운과 습한기운이 쌓여 |
어혈이나 담음으로 뭉쳐진 것을 쑥의 뜨거운 불로 덮혀 기와 혈을 활발히 소통시킴으로 각종질병의 원인을 제거 |
해주는 것입니다. |
우리몸의 기가 약하면 혈액이 흐르다가 고이게 되고 이것이 어혈이 되어 피가 막히고 엉켜 가스나 독소가 발생하 |
며 노폐물이 쌓이게 됨으로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
이는 시냇물이 흐르다가 고이게 되면 물이 썩게되고 가스나 독소가 발생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
기력이 약해졌을 때 쑥뜸을 하면 기가 왕성해지는 이유는 쑥뜸의 열을 가함으로써 열에 의하여 기가 팽창되어 순 |
환이 빨라지고 왕성해지기 때문입니다. |
이처럼 모든 생명체도 차가운 겨울철에는 활동을 중지하였다가 봄기운 즉, 따뜻한 열이 가해짐으로서 씨앗이 싹 |
트고 나무에서는 햇순이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
봄기운 즉, 따뜻한 열이 가해짐으로서 씨앗이 싹트고 나무에서는 햇순이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
이렇듯 쑥뜸은 우리인체에 따뜻한 기운, 즉 양기를 북돋아주어 기혈의 순환을 활발히 해주며 피를 맑게하고 백혈 |
구의 수치를 증가시켜 항체 형성세포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수 |
있게 하는 것입니다. |
뜸의 효과는 경험해 본 사람만이 그 효능의 위대함을 인정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일침이구삼약(一鍼二灸三藥)이라고 해서
첫째, 침이요 둘째, 뜸이요, 셋째, 약이라고 했습니다.
그 뜻은 먼저 침을 맞아보고, 안 낫거든 뜸을 떠 볼 것이며
뜸으로 안 낫거든 마지막으로 약이나 써봐라 하는 뜻입니다.
뜸은 뜨거운 열 자극으로 신경충동이 침 자극보다도 200배가량이나
매우 강하며 뜸 뜬 자리 근처의 혈관 확장작용도 강해서 염증이 있는 근처에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해주는 효과가 어느 약물 효과보다 큽니다.
원인이야 여하튼 결리고 쑤시고 아픈 자리나 그 근처에 가볍게
3 장만 떠주어 보십시오. 당장 통증이 갈아 앉고 염증이 빠르게
소염되는 효과를 볼 것입니다.
뜸은 피부 조직을 조금 태워서 화상을 입힘으로서 파괴된 세포가
분해 되는 과정에 여러 가지 화학적 약리효과를 거두게 되는데
이를 멘킨효과(Menkin reaction)라고 합니다.
멘킨 효과란 미국의 실험병리학자
멘킨?베일리(Menkin?Valy, 1901-)의 ?염증의 화학인자?설로
인체에 상해 받은 세포가 자가 분해 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화학인자로 변하여 소염작용을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1) 상해된 세포가 분해되어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높이는
류코탁신(Leukptaxin)을 생성함으로서 백혈구의 삼투성을 높인다.
(2) 상해된 세포가 분해되어 백혈구를 증가 시키는 촉진인자
LPF(Leukocytosis Promoting Factor)를 유리한다.
(3) 염증 부위의 열을 높이고 세균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촉진하는
파이렉신(Phylexin)을 유리한다.
(4) 마지막으로 발열을 억제하고 백혈구의 증가를 억제하는
류코펜닌(Leukopeanin)과 네크로신(Necrosin)을 조성한다.
이와 같은 멘킨효과는 자가 항체면역기능을 강력하게 촉진 시켜서
전신의 보이지 않는 곳의 염증까지 닥치는 대로 소염시키는 효과가
매우 광범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 밖에 뜸은 인체의 시상하부(視床下部)?뇌하수체(腦下垂體)
?부신(副腎) 등 여러 가지 내분비기능을 왕성하게 촉진하는
생화학적(生化學的) 물질반사효과가 있어서 그 항독소(抗毒素)
효과와 항염증성(抗炎症性) 효과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뜸으로 치료 못할 병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효과가 광범합니다.
예를 들면 각종 암(癌) 수술 후에 강하게 뜸을 떠 주게 되면
강력한 소염효과가 어떤 항암치료 효과보다도 강력하게
나타납니다. 그것이 사실인가 아닌가는 많은 경험자들의 증언이
살아있습니다.
귀하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응용을 해보고 싶으신 분은
상담문의를 하셔서 적절한 뜸자리와 뜸뜨는 법을 지도
받아 자가 치료를 하시기를 권합니다. 뜸뜬 자리는 조금 후에
부르터서 물집이 생기는 수가 있는데, 뜸자리에 약을 바르고
반창고를 붙이는 등 하지 말고 물집을 따서 짜내지도 말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무균성염증(無菌性炎症)으로
앞에서 설명한 멘킨 효과 외에도 국소의 강력한 열 자극은
혈관을 최대한 확장 시켜 국소대사를 촉진하고 자가 항체면역기능의
역가를 증진시키면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분해 흡수가 됩니다.
@ # 뜸에서 얻어지는 여섯 가지 작용 #@
뜸은 앞서 이야기했듯 기혈이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주며,
양기를 북돋아 주고, 병을 미리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하지만 이런 효능말고도 쑥이 작용하는 부분은 많다.
그만큼 위력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다.
억제 작용을 한다.
뜸으로써 인체에 강한 자극,
즉 실한 것을 사해 내는 사법을 쓰면 진통, 진정, 제지 등의 작용이 일어난다.
그 작용은
먼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지각 신경이 이상 흥분해 과민한 반응을 보이면서
동통이 생기는 경우,
이것을 진통,진정시킬 수 있다.
운동 신경에 이상 흥분이 생겨 경련이나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뜸으로써 이를 억제.제지시킨다.
또 자율 신경이 흥분하여 해당 기관과 조직의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경우,
이를 억제하여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기능 항진을 억제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다.
흥분 작용을 일으킨다.
뜸으로써 몸에 약한 자극을 주면 지각 신경과 운동 신경,
자율 신경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저하되었을 경우,
이들 신경이 관장하는 해당 기관과 조직의 기능을 흥분시킬 수 있다.
흥분 작용은 뜸의 보법으로 이루어진다.
유도 작용을 한다.
아픈 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일정한 곳에 뜸으로써 자극을 주면
혈관을 확장시키거나 수축되게 할 수 있다.
또 이런 작용으로 인해 혈액으 순환과 병적 삼출물의 대사와 배설을 촉진시킬 수 있다.
이는 뜸 치료법이 아픈 부위를 직접 자극하지 않고서도 각종 기관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유도 작용을 일으킨다는 뜻이다.
반사 작용이 일어난다.
몸 표면의 일정한 부위에 뜸으로 자극을 주면
그에 대응하는 오장육부나 혈관, 내분비선 등 각종 기관에 반사적인 영향을
주어 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면역 작용이 있다.
뜸을 뜸면 병원균이나 독소가 몸 안에 들어왔을 때 이것을 이겨 낼 항체를
만들어 저항력을 갖게 한다.
즉, 뜸을 뜨면 몸 속에 이종 단백질이 생성되어 항체가 만들어지므로
면역 작용이 생기는 것이다.
또 뜸을 뜨면 '리오다키신'등의 물질이 체내에 생성되어 백혈구의
식균작용을 왕성하게 해준다고 한다.
증혈 작용이 생긴다.
뜸을 뜸면 적혈구 및 혈색소가 현저하게 증가한다.
즉, 피가 증가하므로써 혈액 순환이 활발하져 인체에 필요한 산소 등의
여러 물질을 구석구석까지 신속하게 운반해 줄 수 있다.
이런 역할은 혈색소가 담당하는데,
혈색소는 폐에서 들이마신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해 신선한 피인 동맥혈이
되어 말초 조직까지 산소를 운반해 인체를 건강하게 해 주는 것이다 ...
.
@@ 암은 완치 됩니다 @@ !!!!! *암" 정복!!!
정제(精製)된 뜸쑥
뜸뜨는 재료로서 강화 쑥을 으뜸으로 알아주는 것은 강화도의
해변 가에 쑥이 많이 생산되기도 하지만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과
유래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 환웅신화(桓雄神話) 가운데 환웅께서
곰네(熊女)의 병을 쑥과 마늘로 다스렸다는 내용으로 보아
단군시대 이전에 이미 쑥으로 의치(醫治)를 했던 것으로 추측이 된다.
쑥의 섬세한 섬유질은 열도가 치열하지 않고 완만하게 타기 때문에
피부에 탄화화상(炭化火傷)을 일으키지 않고
온통각(溫痛覺)자극으로 신경충동을 강하게 주어 물질반사
효과가 어떤 다른 재질을 이용하는 경우보다 우수하다.
뜸뜨는 부위는 혈자리라 하며 이는 침구 치료의 가장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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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을 뜨는 부위는 혈자리입니다. 이것을 혈위라 부릅니다. 혈위는 침구 치료의 가장 기초가 되는 것으로 이 혈위에서 진찰도 하고 치료도 하는 체표상의 일정한 부위입니다. 이 혈위를 짚어서 진찰, 치료를 합니다. 혈위를 다른 이름으로 기혈(氣穴), 공혈(孔穴), 수혈(輸穴) 등으로 불리오고 있습니다.
전통혈위 구분은
* 경혈(經穴)
* 기혈(奇穴)
* 아시혈(阿是穴) 전통혈위는 모두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 신혈의 종류
주요 뜸혈자리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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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은 이조(李朝) 광해군때 의성(醫聖) 허준선생이 지으신 서적입니다. 다음은 동의보감중에 기록된 뜸자료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제애법(製艾法) ~ 뜸쑥을 만드는 법 쑥으로 모든 병에 뜸을 뜰수 있으나, 삼월 삼일(3월 3일), 오월 오일(5월 5일)에 채집하여 바짝 퇴약볕에 말려서 쓰는데 길가에 덮여서 난것이 좋고 채취한지가 오래된 것이 더 좋은것이다. 오월 오일에 해가 뜨기 전에 미명에 쑥이 많이 난 곳에서 어둠을 헤치고 볼때 사람 키만 한것을 골라 채취하여 뜸을 뜨면 특효가 있고 또 삼월 삼일 삼진날의 쑥이 극히 절묘한 효과가 있다. 묵고 누른 애엽(艾葉)을 절구방아에 찧어서 곱게 부서지고 열이 생기면 꺼내어 체에 쳐서 줄기와 찌꺼기를 버리고 다시 찧고 체에 치기를 여러번 반복하여 가는 솜털같은 것을 만들어 쓴다. 또 거기에 유황을 조금 넣어 비벼 쓰면 좋다. 동의보감은 이조(李朝) 광해군때 의성(醫聖) 허준선생이 지으신 서적입니다. 다음은 동의보감중에 기록된 뜸자료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작애주법(作艾炷法) ~ 뜸봉을 만드는 법 뜸봉 즉 애주는 밑의 너비가 3푼이 가장 적당한데 만약 이보다 작으면 뜸자리인 즉, 공혈이 덮히지 않고 경맥에 맞지 아니하여서 화기가 운행치 못하고 또한 병을 고치지 못하니 체력이 강한 사람은 점점 크게 하여서 쓰고 소아의 경우에는 보리알이나 혹은 참새똥만하게 만들어 쓰는 것이 적당한 것이다. 뜸봉을 대꼬치로 구멍을 뚫어 만들어도 쓰는데 병맥이 굵고 가는 것을 잘 참작하여 맥이 통하도록 하면 효과가 나는 것이다. 만약 뱃속의 병으로 아랫배가 땡기고 생식기가 땡기면서 아픈 병, 뱃가죽이 수축되는 병, 옆구리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 정신병, 수독, 혈독, 체독이 몸안에 응어리가 진 병, 배속에 종지엎어 놓은 것 같은 심적인 병 등을 뜸뜰때는 뜸봉을 크게 만들어 써야 한다. 동의보감은 이조(李朝) 광해군때 의성(醫聖) 허준선생이 지으신 서적입니다. 다음은 동의보감중에 기록된 뜸자료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하화구시법(下火灸時法) ~ 뜸 뜨는 시간 뜸을 뜨는 것은 보통 정오 이후에 하는데 음기가 이르지 아니하며 뜸봉이 잘 붙는 때문이요. 또 오전과 아침은 곡기가 허하여 침뜸을 하면 어지러움증이 일어나는 수가 있으니 삼가해야 한다. 갑자기 급한 경우를 당하였을 경우에는 상기에 준하지 말고 뜸을 떠도 좋다. 비 바람 눈등이 심할때는 밝기를 기다려 침뜸을 하며, 너무 배부르거나 너무 주리거나, 술을 마신 뒤거나, 찬음식 굳은 음식을 먹은 뒤거나, 너무 근심걱정을 하거나, 분노하고 한탄하는 마음이 멎지 않은 상태이거나, 초상등의 불상사를 보고 난 뒤에 바로 뜸뜨는 것을 피한다. 동의보감은 이조(李朝) 광해군때 의성(醫聖) 허준선생이 지으신 서적입니다. 다음은 동의보감중에 기록된 뜸자료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취하법(取火法) ~ 뜸 뜨는 불 예전에는 뜸을 뜨는데 여덟가지의 나무의 불을 금하였으니 소나무, 잣나무, 대나무, 느릎나무, 뽕나무, 대추나무, 탱자나무, 귤나무 등이다. 지금은 목화를 쓰지 않고 참기름을 묻히어 불을 당긴 심지불에 붙여 쓰는데 이 불을 쓰면 뜸자리가 헌데 즉, 구창에 윤이 있고 아프지도 않다. 또 촛불을 써도 좋다. 또 렌즈 즉 화주(火珠)를 햇볕에 쪼여 쑥에 불을 붙여서 쓰기도 한다. 부시 차돌에 쑥을 대고 강철 조작으로 쳐서 불을 대어 붙여서 쓴다. 동의보감은 이조(李朝) 광해군때 의성(醫聖) 허준선생이 지으신 서적입니다. 다음은 동의보감중에 기록된 뜸자료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구법(灸法) ~ 뜸뜨는 법 병을 다스리는 원리에 겨울에는 마땅히 따뜻하게 하고 또 뜸을 떠야 한다. 모든 병에 약이 미치지 못하고 침이 이르지 못하는 것은 뜸을 떠야 한다. 영추에 기록되기를 [움푹 들어간 곳은 뜸을 뜬다]고 하였다. 동원에 기록되기를 [움푹 들어간 것은 피(皮)와 모(毛)가 바람과 추위 즉 풍한을 견디지 못하고, 또 양기가 빠져 나간 것이라] 하였다. 움푹 들어간 곳은 뜸만 뜨고 침을 놓지 않는다. 경(經)에 이르되, '움푹 들어 간곳에 뜸을 뜬다는 것은 천지사이에는 오직 음양이기(陰陽二氣)뿐인데, 양은 밖에 있고 위에 있으며, 음은 안에 있고 아래에 있는 것인데, 움푹 들어가게 된 것은 양기가 쑥 빠져 음에 들어가면 음이 도리어 위에 있으면서 양을 아주 결단내 없어지게 하니 맥증(脈證)에도 나타나고 한(寒)이 밖에 있어 반듯이 뜸떠야 한다는 뜻이다. 내경에 기록되기를 '북방의 사람은 마땅히 뜸을 떠야 하는데 그것은 겨울 추위가 너무 심하여 양이 안에 엎드려있기 때문이라 하였다.' 허한 것을 뜸하는 것은 화기로 하여금 원양(元陽)을 돕는 것이요, 실한 것을 뜸하는 것은 실한 나쁜 기운으로 하여금 불을 따라 발산하도록 하는 것이요, 한(寒)한 것을 뜸하는 것은 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요, 열한 것을 뜸하는 것은 울열한 기를 끌어서 밖으로 발설하는 것이니, 이것이 다 화(火)가 조(燥)에 나간다는 뜻이다. 머리와 얼굴은 모두 양이 모이는 곳이요, 가슴과 명치 부위는 이화(二火)의 바탕이니 많이 뜸하지 말것이며 등과 배는 많이 뜸을 하여도 좋다고 하지마는 음허(陰虛)하여 화가 있는 사람은 마땅히 하지 말아야 되고 오직 사지의 모든 혈에 뜸뜨면 묘한 것이다. 대개 뜸뜨는 순서는 마땅히 양을 먼저하고 음을 뒤에 하여야 하는데 머리로부터 왼쪽을 향하여 점차 내려가고 다음은 머리로부터 오른쪽을 향하여 점차 내려간다. 즉 위를 먼저하고 아래를 뒤로 하는 것이다. 먼저 위를 뜸뜨고 다음 아래를 뜸뜨면 먼저 장수(壯數)가 적은 것을 뜸뜨고 다음 많은 것을 뜸뜬다. 뜸은 대체로 먼저 양을 뜨고 뒤에 음을 뜨며 먼저 위를 뜨고 뒤에 아래를 뜨며, 먼저 적게 뜨고 나중에 많이 뜨는것이 원칙인 것이다. |
쑥뜸을 뜨는 방법 건강
2006/09/06 19:28 |
먼저 아래의 내용을 읽기전에 본 홈의 쑥뜸 메뉴에 있는 자료를 모두 숙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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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뜸을 반드시 떠야 할 사람
물에 빠지거나 농약이나 음독자살로 죽음 직전에 몰린 사람, 극심한 화공약독 오염자(예:고엽제 피해자, 원자병 환자 등), 곱추, 전신불수 등 마비증 환자, 에이즈 백혈병 등 현대의학으로 치료 불가능한 환자, 정신질환자, 간질병자 등. 물론 치료시기라든지 개인차 등으로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한 사례도 없지 않다.
또한 잦은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 타고난 병약 체질자, 기타 질병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 그리고 고도의 정신집중을 요하는 직종 종사자와 예술인, 정신수양을 하는 사람 등이 뜨면 매우 좋다.
Δ 목록으로 |
▶ 쑥뜸을 떠서는 안될 사람
다음 경우에 처한 사람은 쑥뜸이 오히려 화를 미칠 수 있으니 금해야 한다.
오랫동안 병고에 시달려 기력이 극도로 쇠약한 사람, 간암 및 암환자 등 수술로 기력이 극도로 쇠약한 사람이 쑥뜸이 좋다는말만 뜯고 바로 뜨는 예가 있는데, 체력을 생각하지 않고 바로 뜨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죽염 + 밭마늘 복용, 유황오리 복용 등으로 병세를 돌리고 체력을 회복한 후 시도해야 한다.
Δ 목록으로 |
▶ 언제 뜨는가?
쑥뜸은 봄, 가을에 뜬다. 다만, 물에 빠지거나 농약에 중독된 사람처럼 목숨이 경각을 다투는 경우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떠야 한다. 건강 증진을 위해서라면 한해에 가을철 한철만 떠도 무방하다.
구분 | 시기 | 최적기 | 비고 |
봄철뜸 | 입춘~하지 | 우수~춘분까지의 45일간 | 쑥뜸의 준비와 마무리 기간까지를 합할 경우 총 3개월이 소모되므로 이를 계산하고 일정을 잡아야 한다. |
가을철뜸 | 입추~동지 | 처서~추분까지의 45일간 |
Δ 목록으로 |
▶ 얼마동안 뜨는가?
금기사항을 철저히 지키면서 떠야하기 때문에 제대로 뜨자면 석달 안팎이 걸린다.
쑥뜸을 뜨는 기간은 30일~45일 정도면 족하나 쑥뜸 실행시나 동일한 생활수칙을 지켜야 하는 준비기, 마무리가까지를 포함하면 90일에서 100일을 잡아야 한다.
그렇다고 3달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쑥뜸만 뜬다는 것은 아니다. 평상시처럼 활동하면서 금기사항을 지키고 쑥뜸을 뜰 몇 시간만 내면 된다.
구분 | 내용 | 소요기간 | 비고 |
준비기 | · 쑥뜸 뜨기 위한 몸과 마음의 준비 기간 | 15일간 | 전 기간을 통틀어 금기사항을 철저히 지킨다 |
· 몸의 기력을 보(補)하고 마음을 정결하게 한다. | |||
실행기 | · 쑥뜸을 뜨는 기간 | 15~45일간 | |
· 나이, 체력, 병증에 따라 100장에서 1000장까지 | |||
마무리기 | · 고약으로 죽은 피를 뽑아내고 쑥뜸 효력을 유지(保持) 하는 기간 |
30일~60일 |
Δ 목록으로 |
▶ 쑥의 준비
자신의 질병 치유를 위해서건 정신력 강화를 위해서건 쑥뜸을 시도하려면 뜸쑥이 필요하다.
시중에서 파는 뜸쑥은 대개 갑속에 조금씩 넣은 것들인데 영구법에 사용하는 뜸쑥은 150g~300g 이 필요하므로 무게 단위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뜸쑥 중에 가장 좋은 것은 해풍을 맞고 자란 강화도의 약쑥이 가장 좋다.
쑥은 성장력이 가장 좋은 시기인 음력 5월 단오절에 채집하여 약용으로 쓴다.
쑥의 효능은 출혈을 그치게하는 지혈(止血)작용과 회충구제, 복통의 진정, 몸을 따뜻하게 하는 온신(溫身), 피를 맑혀주는 정혈(淨血)작용 등을 들 수 있다.
Δ 목록으로 |
▶ 쑥치는 법
시중에 판매되는 쑥은 기계로 잘 분쇄되어 있지만 가능하면 뜸을 뜨기 전에 한번 더 채에 쳐서 쑥똥을 제거한 후에 사용한다.
가늘고 부드러운 채나 양파 망 같은데 넣고 비벼주거나 흔들어주면 잘 쳐진다.
※ 충분히 잘 쳐져야 효과가 좋다. 쳐놓은 쑥은 대바구니 등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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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뜸뜨는 법
1 | 중완과 단전을 뜨는 경우에는 한꺼번에 두 곳을 뜨는데 불을 붙일 때는 중완에 먼저 붙이고 조금 사이를 두어 관원(단전)에 붙인다(위에서 아래로). 이때 뜸장은 중완에 놓는 뜸장을 관원에 놓는 뜸장보다 조금 작게 만든다. 특정한 병이 없거나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면 단전만 뜨면 된다. |
2 | 뜸뜨는 초기에 뜸자리 주위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다음날 뜸을 뜨기 전에 물집을 바늘이나 이쑤시개 등으로 물집을 터뜨려 짜버리고 난 뒤에 뜸을 뜬다. |
3 | 뜸자리는 치우지 말고 두 세장까지는 그대로 눌러서 계속 그 위에 얹어 놓고 뜬다. 밑의 뜸재가 3~5mm 이상일 때는 다음 장 부터는 뜸재의 허리부분을 털어내고 그 위에 얹어놓고 뜬다. 경우에 따라서 깨끗이 털어내고 뜸을 떠도 좋다. |
4 | 뜸을 뜰 때는 찬바람이 아주 좋지 않다. 문을 닫아 놓고 뜰 것. 또한 그날 뜨고 난 뒤에 뜸재를 털어낼 땐 큰 붓 등의 솔로 쓸어낸다. 뜸자리를 불지 말 것. |
5 | 뜸자리에서 진물이나 피, 고름 등이 흘러도 절대로 화상치료를 해서는 안되고 휴지 등으로 닦아낸다. 또한 떠고 난 뒤 한 두시간 아릴때 찬 물수건 등을 뜸자리 주위에 얹는 따위의 일을 하지 말 것. 5분이상 타는 뜸장을 뜨고나면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나 약 1~2시간 굉장히 아리다. 후통이라고 할 만큼 아주 고통이 심한 경우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므로 그대로 참는 방법 밖엔 도리가 없다. 무통이 오면 후통이 없다. |
6 | 뜸장이 타고 있을 때 될 수 있는 대로 온 몸의 힘을 빼도록 할 것. 온 몸에 잔뜩 힘을 주거나 몸을 틀수록 사실은 더 아프다. |
7 | 고약은 뜸이 완전히 끝난 뒤에 붙인다. 뜸을 떠서 딱딱한 부위에 그대로 고약을 부쳐서 진물이 흐르면 딱지를 떼고 그 위에 고약을 붙인 후 고름을 빨아낸다. 고약 속에 들어있는 발근고는 빼고 검은 고약만 뜸자리의 크기에 맞게 펴서 붙인다. |
8 | 사람에 따라서 시기는 천차만별이나 뜨다보면 전혀 뜨겁지 않고 훈훈하며 시원한 느낌이 들고 뜨겁지 않은 때가 있다. 이 때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계속해서 다시 뜨거워질때까지 쉼없이 뜬다. 혼자서는 힘들므로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 이런 기간도 몇 시간 혹은 며칠 오는 등 사람에 따라 다르다. 다시 뜨거워질 때는 즉각 중단하고 고약을 붙인다. |
9 | 고약을 붙이는 기간은 고름이 다 빠지고 완전히 새살이 돋아나올 때까지 붙인다. 대개 한달 내지 두달 정도 걸린다. 그리고 금기사항은 완전히 새살이 돋아나 고약을 붙이지 않을 때까지 지켜야 한다. |
10 | 뜸뜨는 기간 및 고약을 붙이는 기간 중에는 감기와 식중독을 특히 조심할것. |
11 | 뜸뜨는 기간 중에는 정신적으로 각자 하나씩의 좋은 기원(소원)을 염두에 두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뜨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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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뜸자리 잡기
뜸을 뜨기 위해서는 우선 뜸자리를 잡아야 한다. 주요 뜸자리는 중완, 단전(관원), 족삼리 등 세 곳이다. 특별한 병력이 없는 젊은 사람은 단전에만 뜸을 떠도 된다. 그밖에 자신의 병증에 따라 설명을 참조하여 뜬다. 뜸자리 잡는데 자신이 없는 사람은 경험자의 도움을 받거나 침구사 · 한의사의 도움을 구한다.
중완 | 명치와 배꼽 사이의 중앙 |
관원(단전) | 치골과 배꼽을 5등분 했을 때 위에서 3번째 점 |
족삼리 | 인터넷을 ‘족삼리’로 검색하여 확인하거나 혹은 한의원의 안내를 받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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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기사항
뜸뜨기 시작부터 완전히 아물 때 까지 철저히 지킬 것
1. 술, 닭, 돼지, 오리, 개 등의 육류(육류는 쇠고기만 먹는다) 명태, 오이, 생선회, 굴, 젓갈류, 계란, 밀가루 음식
메밀, 상한 음식 등을 입에 대지 말아야 한다.
2. 부부관계를 금한다.
3. 양, 한약 등 일체의 약은 금지한다.
4. 쑥은 약초이며 신성한 것이므로 부정한 마음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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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독에 대한 유의사항
뜨고 난 뒤 다음날 아침에 머리가 터질 듯이 몹시 아프거나 혹은 눈이 토끼 눈처럼 새빨갛게 충혈되거나 고름이 끼면 즉시 중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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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를 위한 뜸 계획표
1일째(쌀알크기) | 5초~30초 | 9~11장 |
2일째(콩알크기) | 30초~1분 | 9~11장 |
3일째 | 1분~2분 | 9~11장 |
4일째 | 2분~3분 | 9~11장 |
5일째 | 3분~5분 | 9~11장 |
6일째 | 5분~7분 | 9~11장 |
1. 위 표는 하나의 보기이다. 인산선생님의 영구법은 5분 이상 것만 뜸장의 수에(족보에)들어가므로 위 표를
모델로 하되 될 수 있는 대로 5분 뜸장으로 빨리 들어가는 것이 낫다.
2. 본 홈에 소개된 쑥뜸의 자료를 충분히 숙지한다.
3. 하루에 뜨는 뜸장수는 반드시 홀수로 한다. (예 : 9장, 11장, 13장, 15장, 17장)
4.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기 두세 시간 전에 뜬다.
식사를 늦게 했다면 한두 시간 뒤, 소화가 된 뒤에 뜨는 것이 좋다.
5. 찬바람은 쑥뜸과 상극이므로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문을 닫아 놓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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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별 뜸장수
40세 이전은 200~300장, 41~50세는 400~500장, 51~60세는 1,000장, 61~70세는 2,000장, 71~80은 3천장
혈액형이 O형인 사람은 뜸장에 너무 구애 받으면 안된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눈이 충혈되고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곧 중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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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뜸장을 만드는 방법
위쪽이 뾰족하고 아래쪽이 평평한 원추형으로 만드는데 밑지름 2cm 이상이 되어야 5분 이상 타는 뜸장이 된다. 손으로 송편 빚듯이 잘 비벼서 중간에 공간이 없게 만든다. 뜸장이 타는 시간은 불을 붙여서 완전히 소진될때까지를 말한다.
출처 :로뎀나무 둥지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 루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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