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2. 22. 17:17

♣2358번째 아침편지(/설화박현희 님)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 雪花 박현희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이란 이름으로 만난 우리지만
      이토록 애틋한 그리움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늘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마음으로 지켜주고 바라보며
        서로 행복을 위해 기도하는
        배려있는 사랑으로
        그림자와 같은 우리이고 싶습니다.
        혹독한 세상 속에서
        찢기고 상처 입은 영혼의 날개 위에
        살포시 내려앉는 포근한 위안으로
        고단한 삶의 여정 한가운데
        쉬고 싶은 마음의 의자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우리이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사랑스러운 연인처럼
                때로는 다정한 친구처럼
                서로에게 마음의 양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우정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사는 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살아가지만
                당신과의 만남은
                내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행복이기에
                  서로 손잡아주고 이끌어주며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함께 가고 싶습니다.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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