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銀波 두영자 시인님의 아름다운 작품과 함께 평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따뜻한 안부에 젖다 / 두영자
안부,
그것은 가끔
진솔한 마음이 읽혀
심드렁한 일상에 자양분 같은 것이리.
그 저녁 ,
골목에 가득했을 꽃향기
당신은 한걸음에 달려오고
또 당신은 하늘하늘 흔들렸으리
바람,
궁금증 봇물 된 채
저쪽 편에 서성였을 테고
별들의 뒷이야기 그녀 신코에 툭툭 떨어졌으리.
인연,
더러는 홀쭉해져 허허로우나
그것마저 따사로워지는 어느 날엔
맞아, 사랑이라는 말 무한정 들려주고 싶었으리.
어느 시인의
" 따뜻한 안부" 를 읽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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