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전을 일으킨 인권
남촌선생
0.세계 민주주의의 상징적 국가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힐러리와 오바마의 접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여성해원과 흑인해원의 결전 이었다. 지구촌의 역사를 관장하는 천상 하나님과
조화정부의 대신들이 볼 때 흑인들의 해원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여겻던 것이다.
0.아프리카에서 평화롭게 살던 원주민들이 동물처럼 사냥되어 서양인들에게 끌러와
무려 100년 세월을 동물취급을 받아왔던 참혹한 역사 속에서 맺힌 흑인들의 원한이
더욱 처절하여 그 원성이 하늘을 찌르므로 하늘에서 먼저 그들에게 해원의 기회를
준 것이라고 본다.
0,그것은 서양의 흑인 노예역사뿐만이 아니다
수수 천년 인류역사 속에 여성해원 못지않게 처절한 것이 노예와 천민의 원한문제이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이 조 말엽까지 인구의 90%가 노비와 상민이었다.
10%의 소위 양반이라는 자들이 이 나라 땅을 奉地로 받아 지주가 됐고
90%의 전 국민들은 그들의 노비요 종이며 죽도록 농사지어도 모두 착취당하고
대를 물려가며 노예 신세를 면치 못했다.
0.소위 봉건제도아래 합법적으로 행해진 양반들의 만행은 하늘을 찌른다. 한 예로
어떤 양반이 심심하여 말을 거꾸로 타고 한양의 길거리를 달리니
그 꼴은 누가 보아도 웃음 나는 일이라 모두 바라 보고 웃었는데
그 양반 놈이 말에서 내리더니 노비 한 사람을 잡아 버릇없이 웃었다고
멍석에 무서운 가시나무 엄나무를 빈틈없이 깔고 그 노비를 강제로 눕히고
둘둘 말아 마당 가운데 놓고 수십명의 장정들로 하여금 몽둥이로 무수히 치게 하여
참혹하게 죽게 하면서 그 양반이란 자는 그것을 즐겼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동양에서 양반들의 횡포는 이루 말로 할 수 없다
0.서양 또한 왕을 위해 충성한 자들에게 봉지를 나누어 주고
공작/후작/백작/자작/남작이란 작위를 주고 귀족이라 했으며
그들을 제외한 90%국민들은 그들의 노예나 종으로 부렸다.
0.태어 날 때부터 종이요 노예이면서 대를 이어가며 수수 천년 계속 되었으며
전쟁이 나면 그 10%를 위해 대다수 국민은 개죽음 당하는 소모품에 불과한
참담한 신세가 이 지구촌 인류 90%였다.
0.결국 그 90%의 지구촌 천민들이 일어나 해원(解寃)을 한 것이
동서양의 민권 운동이었고 결국은 1차 2차 3차 세계대전으로 터져나왔으며
1차 대전에 전 세계왕권이 무너졌고
2차 대전에 모든 나라의 地主(지주)세력이 무너져 봉건주의가 사라지고
10%의 특권층이 소유 했던 땅들이 民(민)에게 나누어지는 民主主義
(민주주의) 세상이 시작되어 지금의 선거제도로 자리매김 했다.
0.물론 아직도 民主主義 (민주주의)는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지만
100년 전 보다는 대단히 발전된 民主主義(민주주의)성과이다.
0.되돌아보면 수 천 년 인류의 역사 속에 응어리 진 원한의 문제를 해원하느라고
1901년부터 올해까지 110년 동안 지구촌 모든 인류가 엄청난 대가를 지불 하면서
처절하게 달려 온 것이다.
0.甑山道 道典(증산도 도전)에는 1901년부터 진행 되어온 지구촌 인류의 해원 시나리오가
적나라하게 나오는데 여성의 원한/천민들의 원한 등은 물론 앞으로 일어날
크고 작은 일들이 상세하게 열거 되어 있습니다.
0.지난 백년의 지구촌 대 변혁은 수수 천년의 인류역사를 총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 것이며 그 기세가 너무도 역동적이어서 단 1년후의 일도 감히예측 할 수 없는
절대 불확실성의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을 누구도 자인 하는 것이다.
전명숙(全明淑)이 거사할 때에 상놈을 양반 만들어 주려는 마음을 두었으므로 죽어서 잘되어
조선 명부대왕(冥府大王)이 되었느니라.
1 |
하루는 상제님께서 ‘최수운이 서자(庶子)로 태어난 것이 한이 되어 한평생 서자와 상놈의 차별을 없애고자 하였다.’는 말을 들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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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말씀하시기를 “묵은하늘이 그릇 지어 서자와 상놈의 원한이 세상을 병들게 하였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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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이제 내가 적서(嫡庶)의 차별을 없이하였노라.” 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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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또 말씀하시기를 “양반을 찾는 것은 그 선령의 뼈를 오려 내는 것과 같아서 망하는 기운이 따라드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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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양반의 행습을 버리고 천한 사람을 우대하여야 속히 좋은 시대가 이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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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발 개고 앉아서 고개만 끄덕이는 시대는 다 갔으니 그런 행습을 버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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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내 세상은 상놈의 운수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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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제님께서는 비록 미천한 사람을 대할지라도 반드시 공대하시는데 2 형렬의 종인 지남식과 으렁이에게도 항상 그러하시므로 형렬이 민망하여 “이 사람은 저의 종이오니 공대치 마소서.” 하고 아뢰니 3 말씀하시기를 “이 사람은 그대의 종이니 내게는 아무 관계도 없느니라.” 하시고 4 또 이르시기를 “하루 속히 천인(賤人)에게 후대하라. 이 마을에서는 어려서부터 숙습(熟習)이 되어 쉬이 말을 고치기 어려울지나 다른 곳에 가면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다 존경하라. 5 이 뒤로는 적서(嫡庶)의 명분과 반상(班常)의 구별이 없어지나니 양반을 찾는 자는 선령의 뼈를 갈아 먹음과 같으니라.” 하시니라. |
7 |
“선천 양반은 장죽을 물고 교만을 부리나니 너희들은 담뱃대를 세 뼘을 넘게 하지 말라. 댓바람에 죽는다.” 하시니라. |
|
8 |
잠시 후 다시 명하시기를 “방 안에서 가장 짧은 담뱃대를 찾아 오라.” 하시어 그 대에다 담배를 넣어 돌려가며 피우게 하시니라. |
남촌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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