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슬픔을 지나가게 하라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10. 4. 18:35








 
    슬픔을 지나가게 하라 슬픔의 새가 머리 위로 지나가는 걸 막을 수는 없지만 그 새가 머리에 둥지를 틀지 못하게 할 수는 있다. (스웨덴 격언) 슬픔이 우리 마음에 들어와 놀다 나갈 수 있습니다. 마음을 아리게 하고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슬픔이 내 마음 안에 집을 짓도록 하면 안됩니다. 내 마음은 슬픔을 담고 오래 있기에는 너무나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슬픔은 지나가게 해야 합니다. 슬픔은 흘려보내야 합니다, 아무리 슬퍼도 슬픔이 나를 지배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나를 슬프게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마음이 아려도 내 마음에 슬픔의 집을 짓지 마십시오. 슬픔은 지나가게 해야 합니다. 소 원 드림
 

'아름다운 삶 > 시·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희빈의 묘를 돌아보고  (0) 2010.10.22
♡활기찬 한주 아름다운 가을 날 되세요.^(^♡   (0) 2010.10.04
작은 소리라도  (0) 2010.10.01
채송화   (0) 2010.10.01
유혹의 바람은 무엇입니까?   (0) 201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