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내 맘의 작은 쉼터같은 그런 곳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10. 22. 17:59

10월 22일 금요일 .....º♡

                
                ♡º.....향기방 고운님들께.....º♡
                                             - ♤ 내 맘의 작은 쉼터같은 그런 곳 ♤
                커피향이 그리우면 찾아가는 그런 곳
                마음이 울적하면 
                위로받고 싶어 찾아가는 그런 곳
                그리워서...
                그리움으로 찾아가면 
                입가의 미소로 반겨주는 그런 곳
                맑은 창이 있어 찾아가면
                이야기 나눌수있는 그런 곳
                아무말 하지 않아도...내 맘 알듯 
                고개 끄덕이며 작은 웃음 지어주는 그런 곳
                비내리는 날 흠뻑 젖은 채 찾아가면 
                내 맘의 상처 생길까봐
                내 맘의 우산이 되어주는 그런 곳
                바람부는날 외로움에 찾아가면 
                내 맘의 그림자 사라지지 않을까봐...
                내 맘의 빛이 되어주는 그런 곳...
                달 그림자 나에게 비춰 눈물이 
                내볼을 적셔가면 안스러움으로.. 
                내맘의 생각이 되어 주는 그런 곳
                세상이 깨어 흘러가도 모르는 나에게
                따스한 작은입 맞춤으로
                내 맘의 아침을 열어주는 그런곳
                언제나처럼 내 맘이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쉼터같은 당신 마음입니다
                -좋은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