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선생 건강교실/우주원리 강의

[스크랩] 황제내경 ; 黃帝內經(황제내경) 靈樞篇(영추편)에 長壽(장수)에 대하여... ; 원전에 좀더 많은 관심은 한의사의 격을 높힙니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2. 5. 17. 10:26

* 안녕하세요

* 이 黃帝內經(황제내경)은

  중국고대의 인물인 황제(황제=헌원)와 名醫(명의) 岐伯(기백)의 의술에 관한

  토론을 기록한 것으로

  중국의 고전의학서 중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책으로 內徑(내경)이라고도

  하며 醫學五經(의학오경)의 하나로서 동양의학의 원류로 간주 된다

  내용은 의학서이면서 동시에 천문 역법 지리 음률 등 각 분야의 지식을 두루 섭렵한

  것으로 그 이론과 정신은 모두 易經(역경)에 근원을 두고 있다

  이 내경은 소우주의 인간의 육체를 논한 자연철학적 이론 醫書(의서)로서 원래 18권으로

  전반 9권은 素問(소문)이며 후반 9권은 靈樞(영추)로 구분 된다

  素問(소문)은 天人合一說(천인합일설) 陰陽五行說(음양오행설) 등에 입각한 병리학설을

  주로 하여 臟腑(장부) 經絡(경락) 病機(병기) 診法(진법) 治則(치칙) 針灸(침구) 方藥(방약)

  등의 각 분야 및 인체생리 병리 진단 치료에 대해 계통적으로 논술하여 중국의학 이론의

  기초를 공고히 하게 되었고 오랜 기간 동안 중의학의 발전에 지도적인 역할을 해 온

  까닭에 특히 중의학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는 경전이다

  靈樞(영추)는 사람의 몸속에서 양에 속하는 정기인 神(신)과

  음에 속하는 정기인 靈(영)의 관건이 되는 주요한 문제를 개괄적이고도 정밀하게 논술하고

  있으며 경락 침구 분야에서 쓰이는 물리요법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黃帝內經(황제내경)의 첫 머리는 上古天眞論(상고천진론)으로 시작한다

  上古(상고)시대의 天眞(천진)이라는 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풀이하고 있다

  황제헌원은 배달국 제14대 蚩尤天王(치우천왕)이 기원전 2707년에 제위에 올랐으며

  軒轅(헌원)은 동시대의 인물이다

  上古(상고=三皇內文經)는 황제내경이 쓰여진 시기보다 훨씬 이전의 시기이다 (자부선생이

  헌원의 스승)

  天眞(천진)은 하늘의 참 모습이니

  곧 그것은 조금도 꾸밈이 없는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뜻하는 것이다

  따라서 上古天眞論(상고천진론)의 의미는 상고시대의 仙人(선인)들이 행한 자연적인

  養生法(양생법) 내지는 存命法(존명법)의 요체를 밝힌 것이라 할 수 있다

  上古天眞論(상고천진론)에서는 모든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그 자체의 참 생명을 가지고 나온다는 사실을 밝혀놓고 있는 것이다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째는 건강한 삶과 타고난 수명을 논하며 자연의 변화에 맞추어 사는 것이 건강과

  장수의 비결임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둘째는 여자는 7년을 주기로 남자는 8년을 주기로 성장 쇠퇴하는 타고난 생명의 전개

  과정을 논하고 있으며 그리고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생명의 완성을 다루고 있다

  셋째는 동양의학의 목표가 단순히 무병장수하는 삶이 아니라 인간 자체의 완성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 紫府先生(자부선생): 紫府仙人(자부선인)이라고도 한다 黃帝軒轅(황제헌원)의 스승이다

                   伏羲氏(복희씨)와 함께 공부하던 發貴理(발귀리) 선인의 후손이다

                   三皇內文經(삼황내문경)을 지어 임금께(치우천왕) 바치니 임금이 이를 가상히 여겨

                   靑丘(청구)의 大豊山(대풍산) 양지바른 곳에 三淸宮(삼청궁)을 지어 살게하였다

                   해와 달의 운행을 측정하고 오행수리를 고찰하여 七政運天圖(칠정운천도)를 만들기도

                   하였다

                   黃帝軒轅(황제헌원)에게 三皇內文經(삼황내문경)을 주는 것을 계기로 우리의

                   神敎文化(신교문화)가 중국에 전해지게 되었다

                   檀君王儉(단군왕검)보다 약 4백년전 사람이다


♠ 한단고기의 태백일사 소도경전본훈 제5에서 삼황내문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三皇內文經(삼황내문경)

三皇內文經 紫府先生 授軒轅(삼황내문경 자부선생 수헌원): 삼황내문경은

                                                                                자부선생이 헌원에게 주어

使之洗心 歸義者也(사지세심 귀의자야): 그로 하여금 마음을 씻고 올바름에 돌아오게 한 것이다

先生嘗居三淸之宮(선생상거삼청지궁): 선생은 일찍이 삼천궁에 사셨으니

                                               [옛날 고자인 상자가 없어서 같이 쓰는 嘗(일찍상.맛복상)자로씀]

宮在靑邱國大風山之陽(궁재청구국대풍산지양): 궁전은 청구국 대풍산의 남쪽에 있었다

軒侯親朝蚩尤(헌후친조치우): 헌원이 몸소 치우를 배알했는데

路經名華有是承聞也(노경명화유시승문야): 가는 길에 명화를 거치게 되어 소문을 듣게 된 것이다

經文以神市鹿書 記之分爲三篇(경문이신시록서 기지분위삼편): 삼황내문경은 신시의 녹서로

                                                                              기록되어 세 편(책)으로 나뉘어져있었다

後人推演加註(후인추연가주): 후세 사람들이 추연하고 주를 더하여

別爲 神仙陰符之說(별위 신선음부지설): 따로 신선음부의 설이라고 한 것이다

周秦以來 爲道家者流之所託(주진이래 위도가자유지소탁): 주나라 진나라 이래로

                                                                              도가의 무리들에 의지하는 바가 되어

間有 鍊丹服食(간유 연단복식): 연단복식 하는 자가 생기고

許多 方術之說 紛?雜出 而多惑溺至於(허다 방술지설 분운잡출 이다혹익지어): 허다한 방술의

                                                           설이 어지럽게 마구 나와서 의혹에 빠지는 자가 많았다

徐福韓終(서복한종): 서복에 이르러 한나라는 망하였지만

亦以淮泗之産(역이회사지산): 역시 회사의 출신이기에

素有叛秦之志(소유반진지지): 평소에 진나라를 배반할 뜻이 있었으니

至是入海求仙爲言 仍逃不歸(지시입해구선위언 잉도불귀): 이에 바다로 들어가

                                                     신선을 찾는다고 말로는 하고 이로 도망쳐 돌아가지 않았다

日本紀伊有徐市題名之刻(일본기이유서불제명지각): 일본기이에 서불이라는 제명의 각자가 있다

                                                                                                                    ?(슬갑불)

伊國新宮有徐?墓祀(이국신궁유서불묘사): 이국의 신궁에는 서불의 묘지와 사당이 있다

云徐福一稱徐?(운서복일칭서불): 서복을 이르기를 일명 서불 이라 하니

?福音混也(불복음혼야): 불과 복의 음이 혼동된 것이다

♠ 과연 일본에 있다는 서불에 대하여 그 이전의 역사와 묘지와 사당이 있는지 궁금하다

   역사를 왜곡하는데 일명이 나 있는 일본으로서는 그 이전의 역사도 과연 가지고 있는지

   매우 궁금하다 다시 말하면 한웅천왕이나 단기고사 등의 역사를 과연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러면 똑 같은 역사가 이 세계에 어떻게 두 나라에 있을까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

             [太白逸史의 蘇塗經典本訓 第5]

▣ 桓因天帝(한인천제): BC7197년 ~ BC3898년 桓因(한인=桓仁) 천제계열을 風(풍)이라 한다

▣ 高矢氏(고시씨): BC3897년에 桓雄天王(한웅천왕) 때 農官(농관)을 지낸 분

                         즉 우리 상고사 역사에 처음으로 농사를 시작한 분임

                         즉 배달국의 5師(사)는 곡식 생명 질병 형벌 선악 중 主穀(주곡)을 담당하던 사람

  ▲ 高矢禮(고시례): 고사를 지낸 후 또는 산이나 들에서 음식을 들기 전에 고시례하는 풍습은

                            高矢氏(고시씨)에 대한 예의를 표하는 풍습의 어원이다 
  ▲ 少典(소전)과 少?(소호)는 함께 모두 배달국의 高矢氏(고시씨)의 傍系(방계)이다


▣ 배달국의 高矢氏(고시씨) → 少典(소전: 염제신농씨의 아버지) →

                                          公孫氏(공손씨: 少典의 후손) → 黃帝軒轅(황제헌원: 公孫氏의 후손)

▣ 三皇(삼황): 伏羲氏(복희씨). 神農氏(신농씨) 黃帝軒轅(황제헌원)

  ▲ 伏羲氏(복희씨)는 桓雄(한웅)의 아들이며 神農氏(신농씨)와 黃帝軒轅(황제헌원)은

     桓雄氏(한웅씨)로부터 갈려나간 東夷族(동이족)이다

  ▲ 伏羲氏(복희씨): BC 3528년 ~ BC 3413년 太虞儀(태우의) 桓雄(한웅)의 12아들 중

                           막내이며 桓易(한역) 만듬 三皇(삼황)가운데 첫 번째이다

  ▲ 炎帝神農氏(염제신농씨): BC3218년 ~ BC3078년 少典(소전=염제신농씨의 아버지)씨의

                                       후예이며

                                       三皇(삼황) 가운데 두 번째 황제이며 농사와 의약의 시조이다

  ▲ 黃帝軒轅(황제헌원): BC2692년 ~ BC2592년 三皇(삼황)중의 한사람이다

                                 연도로 삼황 가운데 세 번째이다

                  황제헌원: 少典(소전)의 후손인 公孫氏(공손씨)의 후손이다

  ◇ 少?金天(소호금천): BC2598 ~ BC2514년 (고시씨 후손)

  ◇ ?頊高陽(전욱고양): BC2513 ~ BC2436년 (황제헌원 손자)

  ◇ 帝?高辛(제곡고신): BC2435 ~ BC2365년 (황제헌원 증손자)

  ◇ 堯(요)임금: 기원전 2357 ~ 기원전 2258년 帝?高辛氏(제곡고신씨)의 아들이고

                      帝?高辛氏(제곡고신씨)는 黃帝軒轅(황제헌원)의 후손이다


* 아래에 황제내경에서 사람이 장수하는 것과 일찍 죽음에 대하여

* 일부의 글을 올리오니

* 참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도 유익한 하루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黃帝內經(황제내경) 靈樞篇(영추편)

◐ 황제내경 영추편의 長壽(장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壽夭剛柔篇(수요강유편) 第六(제육)

黃帝問於 伯高曰(황제문어 백고왈): 황제가 백고에게 물었다

余聞形氣病之先後(여문형기병지선후): 내가 듣기로는 형체와 장기가 병들 때 선후가 있고

外內之應奈何(외내지응내하): 반드시 안과 밖이 상응한다고 들었는데

                                        그 구체적인 정황은 어떠하오

伯高答曰(백고답왈): 백고가 대답하였다

風寒傷形(풍한상형): 바람과 추움이 외부에서 침입하게 되면 먼저 형체를 해치는데

                            이것은 밖에서 응하는 것이며

憂恐忿怒傷氣(우공분노상기): 근심 두려움 분노의 감정이 충동하면

                                        먼저 내부의 기운을 해치는데 이것은 안에서 응하는 것입니다

氣傷臟 乃病臟(기상장 내병장): 내부의 오장의 기가 조화를 잃으면 오장의 형평상 기를 깨뜨려

                                          오장에 병이 생깁니다

             즉 밖의 오행은 水(수) 木(목) 火(화) 土(토) 金(금)으로 흐르고

             안에 사람의 오행은 腎(신) 肝(간) 心(심) 脾(비=위장 뒷쪽에 있음) 肺(폐)로 흐르고 있으며
             체는 즉 몸은 오장 육부외 전부를 상응하고 있음

 

寒傷形 乃應形(한상형 내응형): 추움이 침입하면 형체가 손상되므로

                                           이에 곧 반응이 형체에 나타나며

風傷筋脈 筋脈乃應(풍상근맥 근맥내응): 바람이 내부를 침입하면 힘줄과 혈맥을 손상하므로

                                                      근맥에 즉 힘줄과 혈맥에 곧 반응이 나타납니다

此形氣外內之相應也(차형기외내지상응야): 이것이 바로 형체와 장기 그리고 내외의 질병들이

                                                          서로 상응하는 관계입니다

♠ 우리의 몸은 밖의 형체와 안의 오장의 기를 잘 다스리는데 있다고 봅니다

   이는 곧 밖으로 흐르는 오행이 있듯이 안에서 흐르는 오행이 있습니다

   이 오행을 안과 밖으로 잘 조화를 하면은 장수의 비결이라는 말입니다

   즉 우공분노(憂恐忿怒)를 해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우리는 무한한 학문과 수양을 해야 된다는 말이라고 봅니다

   아울러 수양의 길 중에서 마음의 문을 열어 놓은 것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바로 우리나라의 훌륭한 삼대경전이 있습니다

   이 삼대경전을 즉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을 접하게 된다면

   다른 어떤 학문보다도 성통(性通)이 될 것으로 확신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아울러 다른 학문에도 성인의 좋은 말씀들을 많이 배운다면 성통이 될 것입니다

                                                                                              [黃帝內經 靈樞篇]

                                                                                                              (終)

      桓紀 9205년    檀紀 4341년    戊子年    西紀 2008년

             3월 16일 일요일

                          삼라만상을 좋아하는 心操彿山 드림 


▣ 우리나라의 훌륭한 삼대경전인 天符經(천부경) 三一神誥(삼일신고) 參佺戒經(참전계경) 중에서

    乙巴素(을파소)선생께서 전하신 참전계경을 일부 올리오니 참고를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仁者 愛之鎚也(인자 애지추야): 인이란 사랑의 저울추이다

  愛無不愛故(애무불애고): 사랑은 무엇이든 사랑하지 않음이 없으므로

  或有偏愛私愛(혹유편애사애): 혹 편애하거나 사사로운 감정으로 사랑할 수도 있으나

  非仁 莫能執中(비인 막능집중): 어질지 아니하면 곧 사랑이 아니면

                                            능히 그 중심을 잡을 수가 없다

  仁 如春氣溫和 物物發生(인 여춘기온화 물물발생): 어질다란 즉 인이란 곧 사랑이란

                                                                      온화한 봄기운과 같아서 만물이 생겨나는 것이다

                                                                                                       [參佺戒經 第233事 仁]

 

   恕 由於愛(서 유어애): 용서는 사랑에서 비롯되며

   起於慈(기어자): 자애로움에서 일어나고

   定於仁(정어인): 어진 마음에서 정해지며

   歸於不忍(귀어불인): 참지 못하는 것을 돌이켜 참게 하는 것이니라

                                                             [參佺戒經 第97事 恕]

 

  大孝者 至孝也(대효자 지효야): 대효란 지극한 효도이다

  一人之孝 能感一國之人(일인지효 능감일국지인): 한 사람의 효도가

                                                                    능히 한 나라의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又能感天下之人(우능감천하지인): 또한 천하의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非天下之至誠 焉能至此(비천하지지성 언능지차): 천하에 지극한 정성이 아니면

                                                                    어찌 이에 이를 수 있으리오

  人感則天亦感之(인감즉천역감지): 사람이 감동하면 곧 하늘 또한 감동 하느니라

                                                                           [參佺戒經 第47事 大孝]

 

   敎 敎人以倫常道學也(교 교인이륜상도학야): 교는 인륜과 도학으로 사람을 가르치는 것이다

  人有敎則百行得體(인유교즉백행득체): 사람이 가르침을 받으면 모든 행실이 그 근본 됨을 얻고

  無敎則雖良工無繩墨(무교즉수양공무승묵): 가르침을 받지 못하면 비록 훌륭한 장인이라도

                                                            먹줄 없이 일하는 것과 같다       繩(먹줄승)

                                                                                                [參佺戒經 第130事 敎]

 

* 화목은 천하의 도 

출처 : 한의대유학 ★ 한의사면허 취득하고 성공하기
글쓴이 : 한의정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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