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논문
南村 徐 浩 源
건강의 원리
총체적 사고방식 이어라!
서론
필자는 현대 의술에 대해서 전공 한 사람은 아니지만 음양오행의 우주변화 원리를 바탕으로
동양의학의 모태 황제내경을 10여년공부 하여 현재 대중강의 해오고 있으며 道家에서 오랜 수행을 통해
얻어진 靈的(영적)부분을 기술 하려 합니다. 그 목적은 다만 醫術(의술)을 행하는 분들과 병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적으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씁니다.
1) 70억 인류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식습관과 생활문화를 개선하고,
2차적으로 수행문화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2) 소중한 내 몸에 병(病)이 일어나면, 덮어 놓고 타인(의사나 약사)에게 치병해 달라 하지 말자,
스스로가 자신의 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무병장수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것이 목적
현시대의 의술을 다루는 사람들과 병으로 고통 밭는 분들에게 감히 드리고 싶은 말씀은
눈으로 보이는 부분과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 靈적인 부분과 運氣와 마음의 흐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진단과 치료를 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병을 바로 알고 완치 시키는 데는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공부가 필요 하다고 봅니다.
필자는 이를 南村先生 醫學 六觀法이라 命名(명명)합니다.
醫學 六觀法 (의학 육관법)
1.靈理觀(영리관)-사람의 전생과 현생에 관련된 業障(업장)과 戚神伏魔(척신복마)의 관계
2.心理觀(심리관)-사람의 살아온 환경과 현재 처해 있는 상황에 따른 心理(심리)상태
3.運氣觀(운기관)-사람의 오장을 순환 하는 氣의 運行 상태(水昇火降)
4.生理觀(생리관)-사람 몸의 오장 육부를 돌고 있는 기혈의 순환 오행원리
5.病理觀(병리관)-사람 몸에 병이 발생 하는 이치
6.藥理觀(약리관)-사람 몸에 응 하는 약의 오행 원리(약재 선별법)
종교를 하는 사람은 영적 부분만 고집 하여 기도원으로 보내고
의사들은 육체적으로 보이는 부분만 고집하여 항생제와 수술을 행하고
수행 하는 사람은 氣(기)가 막힌 것만 주장 하여 수행만 시키고
심리학자는 정신문제만 주장하며 정신병원에 가두는 등 일 부분만을
고집하는 동안 불쌍한 환자들만 억울하게 죽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실은 6관법을 통해 종합적으로 보고 종합적인 처방을 해야 하는 것이다.
예컨대 손가락이 잘라진 사람은 기도원 보다는 수술로 꿰매야 하고
寃神(원신)이 빙의 되어 본인은 아파 죽겠다는데 병원에서는 정상이라 한다.
이 환자는 그 신명의 寃(원)을 풀어 그 척신을 皇天으로 돌아가게 해야 한다.
세상이 규모가 커지고 복잡해지면서 전 문화 분업화해서 생긴 현상이다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靈的(영적) 현상이나 運氣(운기)의 문제까지는
거의 다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병이 발병하는 원인은
종합적이며 우리 몸이 그렇게 여섯 가지 요소로 되어 있기 때문 이다.
이와 같이 종합적인 처방과 치료만이 완치가 가능 하며 다가올 새 세상의
의료법이라 할 것이다. 이제 하나하나 기술 하여 본다.
## 의학 육관법 요약
발병(發病)의 원인과 치병(治病)의 방법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여섯 가지 관점 (또는 공부법) 으로써,
제1법 靈리관, 제2법 心리관, 제3법 運기관, 제4법 生리관, 제5법 病리관, 제6법 藥리관
" '靈心(영심)'이가 '운'이 좋아
'생'으로 '병'을 치료하는 '약'을 얻었다. "는
문장으로 '靈->心->運->生->病->藥'을 외워둔다.
제1법 靈理觀(영리관)
영리관이란 일반인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신령(神靈)이 병자(病者)에게 행사하는
영향력을 중심으로 병(病)을 바라보는 관점을 말한다.
* "신(神)"의 세계에 대한 사상적 이해와 체험적 경험이 있어야만 올바르게 납득할 수 있는 관점이다.
<증산도 팔관법 중 제4법에 해당하는 '신관과 수행관' 공부를 통해
'신의 세계'를 이해할 수도 있다.>
모든 병은 척(戚)이 있어 생기고 수(數)가 있어 앓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척(戚)을 풀어 주지 않으면 병(病)으로 돌아가고 수(數)를 제거 하여 주지 않으면 화액(禍厄)으로 돌아가느니라. (증산도 도전 9편 87장) |
역주-> 척(戚)-남을 슬퍼하게 하는 것 / 화액(禍厄)-재난 사고 등 각종 불행한 운수 |
0.필자는 지난 날 스승님께 수행의 기운으로 병을 고치는 천혜신유지공(天惠神癒 之 功)을
전수 받아 함께 공부 하는 성도들과 함께 환자들을 신유(神癒)해 보면서 병(病)이라는 그 핵심에는 언제나 영(靈)이
내재 되어 있음을 확인 한바 있다.
아주 신비한 예를 하나 들어 보면
블로그 - 남촌 글밭http://blog.daum.net/skachstj 남촌의 수행체험 방에 있는 글
천혜신유 지공을 도생들에게 전수 해준 후로 여러 가지 현상이 생기었다
예를 들면 무용을 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갑자기 선녀와 같이 부드럽고
우아한 무용을 하는 여성 도생도 보았고 사람의 병을 고치는데 그 상처의 환부에
내재 되어 있는 구렁이나 지내 같은 영체를 보고 그것들을 끄집어내어 병을 고쳐 주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예를 하나 들면 간암이 걸린 사람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그 사람의 환부에 손을 얹고 태을주를 읽어 주는데 그 암 세포가 모여 있는 중심에
토끼가 한 마리 살면서 병을 일으키고 있다. 그래서
신유사(神癒士)와 정신세계의 대화를 합니다.
神癒士 : 너는 왜 거기에서 병을 일으키고 있는가?
토끼 : 나는 이 사람과 원한 관계에 있다.
神癒士 : 무슨 원한인가?
토끼 : 이 사람이 소년일 때 토끼를 많이 길렀는데
어느 날 나를 비릇 해서 토끼 세 마리를 잡아 죽여서 가죽을 벋기고 끓여 먹었죠.
그래서 원한이 맺혀서 이 사람의 몸을 떠나지 못하고 있어요.
그때부터 이 사람 몸속에서 여기저기 옴 겨 다니며 사는데
토끼 : 내가 가 있는 곳이 췌장. 콩팥 .폐. 심장 등이었고 지금은 간에 머물고 있어요.
내가 있는 곳이 항상 병이 생겨서 평생 동안 고통을 받고 있다.
이제 또 병에 걸렸으니 죽을 것이다.
神癒士: 세 마리 토끼가 함께 잡혀 먹었다는데 왜 너만 유독 네 갈 길을 못 가는가?
토끼 : 그것은 이유가 있어요. 두 마리토끼들은 다 죽은 후에 가죽을 벗겠는데
나는 아직 죽지 않고 실신 한 상태에서 내 가죽을 벗겼고
내가 정신이 돌아 왔는데도 모르고 이 사람이 내 몸을 잘라서
뜨거운 국솥에 쳐 넣었어요. 너무 아프고 뜨겁고 괴로웠어요.
神癒士 :그럼 언제까지 거기 있을 것이냐?
토끼 ; 이제 나도 떠나고 싶어요.
神癒士 : 내가 어떻게 해주면 떠날 수 있느냐?
토끼 : 아주 넓고 풀이 많이 있은 곳이면 좋아요
(이때 도공사가 그 집을 뒤지고 다녀보니 외국 잡지책이 있는데
그 표지에 호주의 드넓은 초원을 찍은 대형 사진을
환자 옆에 두고 보게 한 후 토끼와 다시 대화를 나눈다.)
神癒士 : 금방 본 초원은 어떠냐?
토끼 : 가서 살고 싶은 아주 좋은 곳이에요
神癒士 : 좋다 내 왼 손을 환부에 대고 오른손은 그 초원에 댈 테니 가거라!
(순간 그 간암 말기의 환자 몸에는 벌써 토끼 신명이 떠나고 없다 ).
그 토끼 신명은 호주의 어느 초원을 뛰고 있을 것이다
(신명의 세계는 시간과 공간이 없다. 마음만 먹으면 이 우주 어디라도 즉시 이동하는 것이
신명 세계다.)
물론 암 말기의 그 환자는 그 순간부터 회복하기 시작 하여
한 달 보름 만에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다.
그 외에도 환자의 전생의 원한문제를 끌러주어 병을 고친 사람은 많이 있다.
대부분 하늘 저 높은 곳의 태을천 기운을 나의 백회를 통해 받아내려 손을 통해
환자의 몸에 밀어 넣고 환자의 몸속에 탁기를 뽑아내 주는 형식의 신유는
그 당시 천혜신유 지공을 전수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 하게 되었다.
대화 나누고 싶은 분 메일 주세요.
메일주소-<skachstj@hanmail.net>
우리가 살아온 세상은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세상이다 동물들도 이처럼 사람에게
앙갚음을 하는데 하물며 사람에게 척을 지으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지금까지 약육강식 구조의 인류 역사가 진행 되면서 승자와 패자
약자와 강자 지배자와 피지배자간에 말할 수 없는 상극적(相剋的)인 비극이 자행되어 왔다.
서양의 역사를 보면 약소국가들을 쳐서 그 국민들을 모두 노예로 부렸으며
서양인들은 죄 없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동물처럼 사냥 해다가 노예로 부렸다.
전 세계적으로 소위 귀족이란 자들이 상민이나 종들에게 차마 말로 표현 못할 참혹한
만행이 수수천년 동안 공공연하게 아주 합법적으로 자행 되었으니 그 당하는 입장에서의
억울함이 구천에 사무치는 원한이 되어 이 시대에 한꺼번에 터져 나와서
각종 병(病)으로 또는 각종 참혹한 사고로 터져나오는데
크게는 1.2차 세계 대전으로 표출 되고 있는 것이다.
민초들에게 엄청난 척을 지으며 살았던 양반. 고관대작이 다름 아닌 나의 전생이라면
당연히 그 척신이 오늘 내게 붙어 각종 사고가 날 수(數)가 있고
지독한 병이 걸릴 수(數)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서양 종교단체에서는 마귀 사탄을 쫓는다고 성수를 뿌리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퇴마사를 불러다가 마귀를 쫓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방법은 문제가 많다
예를 들어 전생에 지은 빚을 받으러 왔는데 빚을 갚기는 고사하고 강력한 신명의 힘을 빌려
문전 박대 하고 쫒아 낸 다면 그 원한은 더욱 깊어만 갈 것이다.
사실 서양의 문화는 마귀와 사탄을 물리치는 문화로 오다 보니 그 역사를 거듭하면서
원한과 척이 더욱 쌓여 왔다. 그래서 모든 것의 시비가 가려지는 것은 우주의 가을철인데
지금은 우주 년으로 보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夏秋交替期(하추교차기)
그래서 서양 사람들이 가을을 상징 하는수 13(4金+9金=13)과 금요일을 극히 싫어하는 것이다.
그 들의 우려대로 가을 개벽때 서양 문화는 그들 역사 속에서 스스로 축척 시킨
척신과 복마의 원한이 大發(대발) 하여 서양의 물질문화는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한민족의 문화는 다르다. 일찍이 신도 세계를 잘 알고
모든 원한 맺힌 신명을 해원 시켜서 황천길로 돌아가도록 하는 문화다 물에 빠져 죽었거나
기타 어떤 사고로 사람이 죽으면 무당을 불러다가 자리걷이 씻김굿을 한다.
귀신이 좋아하는 음식과 풍악을 울려 주면서 잘못을 참회 하면서 빌고 또 빌며
옷도 한 벌 선물 한다. 또 음식을 던지면서 결혼 못하고 죽은 처녀 귀/몽달귀 굶어죽은
아귀 등등 무수히 많은 불상한 척신들을 불러 함께 대접 하고 해원 시킨다.
만일 그렇게 하지 많으면 그 원한 맺힌 귀신들이 그 장소에 지박 령이 되어 계속 해서
같은 사고를 일으킬 數(수)가 있기 때문에 그 戚(척)을 해원 시켜 그 불길한 數(수)를
없애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한민족은 타국에 비해서 戚神(척신)과 寃神(원신)이 적다고
한다. 그런 연고로 한민족이 주체가 되어 사람이 많이 죽는 개벽 시대에 인류를 많이
살리는 역할을 맡게 되고 다가오는 새 세상에 정신문화의 중심국으로서
크게 부상 하게되는 것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병에 걸리면 무당을 불러다가
그 몸에 붙어 병을 일으키고 있는 신을 불러내어 해원의식부터 행하였으며 전염병도
손님/천연두 마마라고 인격화해서 부르게 된 것이다.
누구라도 병에 걸리면 먼저 자신의 잘못된 말과 행동에 대한 참회의 기도를 하고
그 병을 유발 하는 척신에 대해 위로와 용서를 구하는 일이 가장 먼저 할 일이다.
무척 잘 산다는 말은 척이 없어야 잘산다는 것 이것의 靈理學(영리학)이다.
제2법.心理觀(심리관)
0.심리관이란 병자의 심리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언습과 행습을 중심으로
병(病)을 바라보는 관점을 말한다.
* 말은 마음(의식)의 소리이고 행동은 마음의 자취이다.
따라서 병자의 언습(言習)과 행습(行習)을 분석함으로써
심리적 병인(病因)을 유추해 낼 수 있고, 만약 잘못된 언습과 행습이 있다면 올바르게
개선시킴으로써 병을 유발하는 심리적 병인을 제어할 수 있다.
* 심리학의 사전적 정의는 '생물체의 의식현상과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
神靈(신령)의 發現(발현)이 마음(心)이다 - 마음의 소리가 말이고 마음의 색이 얼굴 색
0.프로이드는 마음도 현재의식 잠재의식 무의식 초 의식으로 나누워 분석한다.
초 의식- 우주본래의 마음자리 모든 경계와 분별이 없이 하나로 녹아 있는
마음자리이니 과거와 미래, 하느님과 내 마음, 時空의 경계가 없다.
무의식- 나의 모든 전생의 윤회과정 속에 일어난 마음자리다.
잠재의식- 태어나 지금까지의 마음자리이며 경험 하였으되 현재 기억 하지 못하는
모든 생각/기억들의 자리이다.
현재 의식 - 지금 기억 하고 있는 현재의 마음자리다.
그 마음도 음양오행의 법도에 따라 운행된다. 사람마음의 본질은 仁義禮智信이며 불상한
사람 보면 측은해지는 것이 仁心의 발현이요 불의한자를 보면 화가 치미는 것은
義心의 발현이다. 先後上下(선후상하)를 알고 적절하게 처세 하는 질서가 禮心(예심)이며
공부한것이 知 거기에 경험이 더해지면 박람박식 즉 智가 되고 인의예지를 갖추어 하늘과 한마음이 된 것을 信이라 한다
지소선후면 즉 근도 - 무엇을 먼저하고 나중 하는 것을 아는 것이 道라 했다.
천지 이치를 믿고 행하는 마음이 信心(신심)이다. 농부가 어김없이 오는 사계절의
天理(천리)를 믿고 반드시 길러주는 地理(지리)를 믿고 나라님과 스승과
부모님(君師父人事)의 가르침을 믿고 봄에 곡식을 땅에다 파종하는 마음이 信心(신심)이요
이 4가지의 법도를 모두 알고 따르는 마음을 信心이라 한다.
이 다섯 가지 마음의 요소를 道라 하고 天性이라 하는데
세상 살면서 경험을 통해 깨닫고----(博覽) 종교나 학문을 통해 배워서--------(博識)
博覽博識(박람박식)한 마음이 되고 세상 사람을 위하여 베풀고 가는 것인데
제대로 닦지 못하고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불끈 불끈 올라오는 울화를 이기지 못하여
사람들과 싸우고 다투어 마음에 상처를 받고 병이 든다. 대개의 환자는 살펴보면
꼭 그 병이 들도록 먹고 숨 쉬고 말하고 행동 한다. 그렇게 시키는 것이 마음이니 환자의 마음상태를 헤아리지 않고는 절대로 올바른 진단이 나올 수 없다. 그리고 그 병나게 하는
그 마음이 바뀌어야 나쁜 습관들이 고쳐져서 그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 될 수 있다.
神의 자취가 마음이요 마음의 자취가 행동이며 말은 마음의 소리다.
마음이 병드는 것은 신이 그리 하는 것이며 그 신은 자기 本體神(본체신)일수도 있고 자기전생 업보와 관련된 척신이나 복마일 수 있다. 그러나 그 마음을 바로 잡는 것이 바로 진리 공부 인 것이다. 하늘의 바른 이치를 공부하고 그 이치대로 말하고 행동하면서 마음을 고쳐먹는 작업은 하나의 마음으로 話頭(화두)를 정하고 수행을 하는 일인데
그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천리를 깨닫게 해 주는 呪文(두문)을 염염 불 망 외우는 것이다.
수행이 지극하여 드디어 현재 의식을 내려놓으면 잠재의식이 떠오른다. - 잊고 있었던 일평생의 모든 일들 ->그 잠재의식도 내려놓으면
무의식이 떠오른다. - 수 만년 윤회를 거듭하며 일어난 전생의 일들
->무의식도 내려놓으면 초의식이 떠오른다-우주 역사 속에 기록된 순수 객관의 아카샤기록
과거미래 현재가 하나로 녹아 있는 자리 無極(무극) 太極(태극)皇極(황극)그 경계를 보는 것을
도통이라 한다. 선천 세상에서는 누구도 못가는 자리 그러나 선천의 성자들은 일부 그 자리를 보았다 그러나 알기만 하고 행사에는 제한이 있었다 한다.
식물이 가을이 되어야 열매를 맺듯사람도 우주 가을이 되어야 열매를 맺고 완성 되는 이치다.
가을 후천 精神(정신)文明(문명) 시대가 오면 선천에 닦은 근기에 따라 비록
차등은 있을 지라도 모든 인간이 다 도통의 수준이 된다고 한다. 사실 수행의 세계에서
마음 한 점 고치기가 어려울 뿐이지 병을 고치는 것 그 자체는 별것이 아니다.
대개 진리를 공부 하면서 매일 한 시간 이상씩 정상적인 수행을 하다 보면
하나하나 깨달아 가게 되는데 어느 날 문득 자신을 돌아보면 철들어 가는 자기 모습을 발견
하게 되고 마음도 변하고 체질도 변하고 호흡이나 맥박 그리고 음식 습관 까지 변해지면서
병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 아주 건강한 체질로 바뀌어 지는 것을 알게 된다.
이로서 성품이 바뀌니 타고난 운명도 바뀐다.
운명이란 무엇인가?
운명은 4가지 요소로 결정 되어 진다. 누가 결정 해 준 다기 보다는 스스로의 윤회 과정에서 因緣法(인연법)과 人連(인연)관계에 의하여 人事(사람과 일)와 만나고 헤어지면서 운명이 결정 되어 지는 것이다.
본인 전생의 업보--------------------------本性(본성)
태어난 연월일시(사주)----------------------天氣(천기)
태어난 장소(나라. 집터풍수지리)---------------地氣(지기)
태어난 가문(조상의 업보/부모님의 DNA/집안환경)---人氣(인기)
사람의 운명은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날 때 받고 나오게 되는데
니체는 인생을 초극해야 할 그 무엇이라 하였다
儒家에서는 주회암의 中庸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 필자는 이 대목을 이렇게 의역 한다.
天命 之 謂性 하고 -하늘에서 천명으로 본성을 받아 가지고 나오는데 (그 본성은 무엇을 할 재질(씨앗)일 뿐이다)
率性 之 謂道 하고--그것을(性)이라 하고 그 성은 반드시 다스리고(率) 닦아야 하는데 그 닦고 다스리는 것은
道(로) 해야 하고
修道 之 謂敎 라 - 그 도를 닦는(修道) 것은 스승을 정하여 가르침(敎)을 받아야 한다.그 하늘에서 받아가지고 나온 자기의 본성을 다듬고 연마하여 크게 변화 시키는 것이 해야 할 일이고 삶의 목표다. 사람이 세상에 오고 수많은 사건 속에서
초극 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가 영적성숙과 영적 진화이며 우주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을 내어 길러서아직 미 성숙된 영혼은 진화를 계속하고 그래도 따라오지 못하는 영혼은 소멸시키고 크게 성숙된 영혼들을 써 우주를 경영하여 우주가 영원히 존재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우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별이 필요하였고 그 별들을 어김없이 운행하고 있으며
식물을 기르는데 1년 365일을 한 주기로 春夏秋冬 사계절로 하고
인간의 영혼을 기르는데 129,600년을 한 주기로 하여 역시 春夏秋冬 사계절을 그려내어
봄에 인간을 내어 원시 시대가 시작 되고 여름에 약육강식의 치열한 전쟁을 통해 길러내고
가을에 최후의 심판 개벽을 통해 성숙된 영혼을 추수하고 빙하시대
우주 겨울에는 지구상에 모든 생명이 소멸되는 빙하시대로서 휴식에 들어간다.
물론 약 3만년의 빙하가 끝나면 다시 카우스 개벽의 지축이동과 함께 새롭게 생명들이 소생되는 봄의 시대가 오는 것이다. 우주에 종말은 없다 다만 소멸되는 별이 있고
그 숫자만큼 새로 탄생 되는 별이 있을 뿐이다.(공간적 의미)
또 우주에도 春夏秋冬이라는 큰 주기의 순환 이치가 있어(시간적 의미)
봄여름 가을 까지는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런 모든 우주 질서를 주관하고 경영 하는 분을 우리는 하나님/상제님/미륵님이라
하는데 하느님 혼자 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고 간 억조의 영혼들로 구성된
거대한 神明 造化 政府(신명 조화 정부)를 主宰하시어 운영 하시는 것이다.
인간을 내서 10만년에 걸쳐 길러 내는 목적이 바로 그 일을 하기 위함이란 것을 안다면
사람으로 태어나 항상 마음을 닦아 영혼을 성숙 해 가는데 온 정성을 다 해야 하는 것이다.
인생을 위해 천지가 원시개벽하고
인생을 위해 일월이 순환광명하고
인생을 위해 음양이 생성되고
인생을 위해 사시(四時) 질서가 조정(調定)되고
인생을 위해 만물이 화생(化生)하고
창생을 제도(濟度)하기 위해 성현이 탄생하느니라.
인생이 없으면 전혀 천지가 열매 맺지 못하니 도전 11:157]
일꾼 된 자 강유(剛柔)를 겸비하여 한편이라도 기울지 아니하여야
할지니 천지의 대덕(大德)이라도
춘생추살(春生秋殺)의 은위(恩威)로써 이루어지느니라.
큰 웅덩이가 강이 되어 천지백성을 다 먹이느니라.
(증산도 道典8:37) = 澤局
동물은 교육 시키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지만
사람은 교육 시키지 않으면 먼저 자신이 사람구실을 못하고
가정을 망치고 동네를 망치고 나중에는 나라까지 망치게 된다.
그 모든 것이 마음에 있으니 그 마음을 끝없이 수련 하여 현재의 자기 한계를 초극 하여
日新(일신) 又(우) 日新(일신) 매일 매일 새 사람으로 태어나 운명을 바꾸고
사람이 태어나는 본래 목적인 영적진화를 이룩해야 한다. 우주가 인간농사 짓는 목적이다
무릇 사람이 그저 닥치는 대로 사는 자는 운명에 코가 꿰어 운명의 노예가 되어 운명이
정한 대로 살다 죽고 道를 닦고 끝없이 노력 하는 자는 운명의 고를 풀면서 새로운 운명을 개척 하며 사는 것이다,
운명이란 이력서에 불과 하다 운명이란 이력서를 들고 인생이란
회사에 입사 했다. 이력서 좋다고 반드시 출세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사느냐가 이력서 보다 훨훨 중요하다. 마음이 막히면 氣가 막힌다.
氣(기)가 막히면 血이 막히고 병이 되니 그것을 안다면 마음이 막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마음공부의 요체인데 이 공부의 핵심은 우주의 이치(道)를 아는 것이다.
천지의 이치를 깨달으면 만사가 그리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되고
만사를 이해할 수 있으니 공부가 된 만큼 원한 맺힐 일이 적어지고 마음에 맺힌 일이 적어진 만큼
항상 氣分(기분=氣가 도는 분위기)이 좋다. 기분이 좋으면 당연히 건강이 좋아지는 것이
心理健康學(심리건강학)의 묘처이다.
聖者(성자)들이 죽은 후에 극락과 지옥을 말하는데 죽근 후에 아직 공부가 부족하여
이 윤회의 苦海(고해)바다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바로 지옥이요
영혼이 성숙되어 우주조화 정부의 일원으로 채용되어 상제님을 도와 우주를 경영하는
일에 참여하는 神仙-仙官(선관)이 되었다면 하늘이 크게 쓰려고 인간 농사짓는 본래 인간
存在目的에 부합하였으니 그것이 極樂이다.
맹자는 이 도리를 깨달아 이렇게 말했다.
天將降大任於斯人也인대 -
천장강대임어사인야
必先勞其心志하고 苦其筋骨하고 餓其體膚하고 -
필선노기심지 고기근골 아기체부
窮乏其身行하여 拂亂其所爲하나니 -
궁핍기신행 불란기소위
是故는 動心忍性하여 增益其所不能이니라 -
시고 동심인성 증익기소불능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심지를 지치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 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인간은 본래 고난을 혜치고 성숙해야 하는 존재다
제3법.運氣觀(운기관)
0.운기관이란 병자의 5장 6부 운기 조화 상태를 중심으로 병(病)을 바라보는 관점을 말한다.
* 운기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오행 배속표(20종 이상)'를 암기한 후
생활 속에서 응용해 보아야 한다.
氣는 다섯 가지가 있다. 金木水火土의 다섯 가지의 서로 다른 모습
5행 | 木(생성) | 火(분열) | 土(조율능력) | 금(통합/결실) | 水(생명축장) |
계절 | 봄(春) | 여름(夏) | 장하(長夏0 | 가을(秋) | 겨울(冬) |
방위 | 東(동) | 西(서) | 中央(중앙) | 南(남) | 北(북) |
4대문 | 동대문 興仁之門 |
남대문 崇禮門(숭례문) |
중궁(中宮) | 서대문 崇義門(숭의문) |
북대문 숭지문(崇智門) |
경복궁 | 건춘문(建春文) | 광화문(光化門) | 景福宮(경복궁) | 영추문(迎秋門) | 신무문(神武門) |
4단(端) | 인(仁) | 예(禮) | 신(信) | 의(義) | 지(智) |
창조덕성 | 원(元)방(方) | 형(亨)탕(蕩) | 통(統) | 이(利)신(神) | 정(丁)도(道) |
색 | 청(靑).청인종 (소멸) |
적(赤).적인종 (소멸) |
황(黃).황인종 | 백(白)백인종 | 흑(黑)흑인종 |
동물 | 청룡(靑龍) | 주작(朱雀) | 백호(白狐) | 현무(玄武) | |
욕심 | 정욕(情慾) | 색욕(色慾) | 탐욕(貪慾) | 노욕(老慾) | |
5관 | 눈-안(眼) | 혀-설(舌) | 입-구(口) | 코-비(鼻) | 귀-이(耳) |
근육-근(筋) | 혈맥(血脈) | 살-육(肉) | 털-모(毛) | 뼈-골(骨) | |
맛 | 신맛-산(酸) | 쓴맛-고(苦) | 단맛-감(甘) | 매운맛-신(辛) | 짠맛-함(鹹) |
감정 | 격노(激怒) | 기쁨-희(喜) | 사려(思慮) | 슬픔-비(悲) | 두려움-(恐) |
5장 | 간(肝)-혈 (血) | 심장(心臟)- 神 | 이자-비(腓) | 허파-폐(肺) 氣 | 콩팥-신(腎) 精 |
6부 | 쓸개-담(膽) | 소장(小腸) | 위(胃)/ 삼초(三膲) |
큰창자 대장(大腸) |
오줌보- 방광(膀胱) |
神靈 | 혼(魂) | 신(神) | 뜻-의(意) | 백(魄)-넋 | 정(精) |
*삼초(상. 중. 하초(下膲)는 수곡이 출입하는 루트로 기화활동(氣化活動을 총괄(總括) 상초: 위상부로 수(水)곡(穀)을 수납하여 수곡의 기(氣)를 전신으로 배급 중초: 위중부로 음식물을 소화 흡수. 흡수된 영양물질이 영기(營氣)를 생(生)하게 함 (음식물의 영양소는 중초의 기화작용을 통해 피가 되어 혈관을 운행 한다.) 하초: 배꼽 아래로 영양 물질만 흡수 하고 찌꺼기는 배설시킴 |
이 다섯 가지 기운은 오행 상생순환 이치에 따라 氣가 순환 하면서
상극이치에 따라 상호 보완 관계를 가지고 있다. - 運氣(운기)의 법칙
水生木-신장(水)은 간(木)의 어머니이고 뿌리 이다,
木生火-간(木)은 심장(火)의 어머니이고 뿌리 이다,
火生土-심장(火)은 지라(土)의 어머니이고 뿌리 이다,
土生金-지라(土)는 폐의(金)의 어머니이고 뿌리 이다,
金生水- 폐(金)는 신장(水)의 어머니이고 뿌리이다
五行의 質量變化(對化作用)(우주 변화 원리93쪽)
形而上, 本質, 觀念, 裏面, 기능적 |
오행은 변화의 법칙이면서 존재의 구성요소로서 表裏(표리)不同한 形象을 표현하고자 함. |
形而下, 現像, 現實, 表面, 물질적 |
|||
肝 | 木 | ① 빨아들이고 딱딱한 나무(간장) ② 나무; 재질이 딱딱 ③ 생명력(목)을 담는 그릇 ④ 물에 가라앉는다.(硬化, 硬便) ⑤ ∇;같은 둘레 가장 작은 넓이 | 金 | ||
心 | 火 | ① 생명력을 전달하는 불(심장) ② 중앙에 흙이 아닌 불이 있다(태양) ③ 심장(火)->모세혈관(土) ④ 뜨거운 돌(火-)>물 부으면 흙(土) ⑤노화방지(土化 作用) | 土 | ||
脾 | 土 | ① 부서지는, 뜨거운 흙(비장) ② 솥 ; 끓여서 기운분산 | 火 | ||
肺 | 金 | ① 열 받아 늘어나는 쇠(폐장;肺는 金작용을 위해 풍선처럼 늘어난다) ② 늘어나는 재질이 아니면 금작용을 할 수 없다 ③ 허파는 물에 뜬다. ④ ○;같은 둘레 가장 큰 넓이;3억 개의 허파꽈리 ⑤ 火蓋 之藏=金火交易(대장,치아) | 木 | ||
腎 | 水 | ① 투명하고 부드러운 물(1)(신장) ② 물은 혈액->새생명의 피로 ③ 혈액찌꺼기 -> 소변배설 ④ 탄생 전에 양수의 압박을 받아야 생명력이 하나로 충양된다 ⑤ 시멘트;응고시키는 힘을 가진(六水) 물의 재질은 부드럽고(一水) 재탄생하는 조화(영원)성을 갖는다(五土) | 水 | ||
우주원리는 表裏不同(표리부동)하다. 겉이 陰(음)이면 속이 陽(양)이다 겉이 딱딱하면 속이 부드럽고(조개/호두) 겉이 부드러우면 속이 딱딱하다 겉이 차면 속이 뜨겁다(겨울 땅) 五臟(오장)도 본성과 겉모습이 다르게 되어 있다. 예를 들면 간의 본성은 木인데 그 물질적 겉모양은 金의 모습이다. |
결론 ; ① 음양오행은 삼라만상을 낚는 그물 : 고기를 잡으면 그 역할을 다하는 것
② 언어가 인간들의 약속이며 틀이듯이 음양오행 역시 하나의 약속이며 틀일 뿐임.
이 다섯 가지 기운은 오행 상극이치에 따라 5장이 서로 견제 하며
균형을 유지 한다.
木克土-간(木)은 지라(土)를 견제하여 균형을 유지 한다.
土克水-지라(土)는 신장(水)을 견제하여 균형을 유지 한다.
水克火-신장(水)은 심장(火)을 견제하여 균형을 유지 한다.
火克金-심장(火)은 폐(金)를 견제하여 균형을 유지 한다.
金克木-폐(金)는 간(木)을 견제하여 균형을 유지 한다.
약을 쓸 때 藥過(약과)가 일어날 수 가 있다. 예를 들어 폐를 補强(보강)
하기 위해 금 기운의 약으로 보강 시키면 폐에는 좋은데 상극관계인
목 기운 肝(간)에는 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폐결핵 약을 쓸 때
간 기능 검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제4법 生理學(생리학)
0.생리관이란 병자의 정기혈신(精氣血神)의 순환 상태를 중심으로
병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 생리학의 사전적 정의는 '생물의 기능과 활동의 원리를 연구하는 학문'
생리학이란 精氣血神(정기혈신)의 순환원리다
神靈->心->氣->血->五臟->精으로 순환 하여 다시 神(신)으로 돌아간다.
神靈이 그 사람의 주인이며 몸은 그 神靈의 집이다.
그 神靈도 魂(혼)과 魄(백)으로 되어 음양으로 존재 하며 사람이 죽으면
천기(天氣) 魂(혼)은 하늘로 올라가 神(신)이 되고 지기(地氣)魄(백)은
땅으로 돌아가 鬼(귀)가 되니 그것을 합쳐서 鬼神(귀신)이라 한다.
제사를 지낼 때 귀신을 부르는 의식으로 촛불을 겨서 하늘의 신(神)을 초대하고 향불을
피워 땅의 귀(鬼)를 초대하는 것이다.(招魂(초혼)
자기 몸에는 자기 본체신외에 자기의 전생과 현생에 관련된 많은 신들이 세 들어 살고
있다. 자기를 항상 보호 하고 도와주는 신의 그룹이 있고 자기를 항상 방해하는 척신과
복마 그룹도 있다. 본체신이 약해지면 세 들어 사는 다른 신이 주인 노릇을 할 때도 있는데
그것을 빙의 되었다. 하고 영적인 심각한 사태에 빠지기도 한다.
이것을 미쳤다 하고 제정신이 아니다 하고 신앙적으로 방언을 하거나
큰 좋은 힘을 얻기도 한다. 모든 육체가 신의 의지대로 일평생을 사는 것이니 생리학을
알려면 먼저 신의 섭리와 그 神(신)은 天理에 지극 한 존재라는 천리를 알아야 생리학을
알 수 있다. 현대 의학의 가장 큰 맹점이 이 神道를 무시 하는데 있다.
또 그 기운은 아래와 같이 운행 한다.
木->火->土->金->水->木
그 마음의 흐름을 따라 기가 순환 한다
마음이 막히면 기분이 나쁘고 기가 도는 분위기가 나쁘게 된다.
마음이 열린 사람은 기분이 좋고 기가 도는 분위기가 좋으니 건강하다.
그것을 氣血(기혈)이 왕성 하다 한다. 그 기의 원천은 신장이다 나이가
많아도 얼굴빛이 좋고 윤기가 흐르면 腎水(신수)가 훤하다고 한다.
그 기의 순환을 따라 피가 흐른다.
그 피를 따라 오장에 영양소(地氣)와 산소(天氣)가 보급된다.
그 오장의 왕성한 활동으로 음식(地氣)을 구하여 먹고 맑은 공기(天氣)를 흡수 하여
精을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그 精을 神이 먹고 산다.
神은 精에 뿌리를 박고 살며 精는 神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니 精의 뿌리는 神이다.
상호뿌리(相互母根)작용을 하는 것이다. 만일 그 精이 고갈 되면 신은 몸을 버리고 떠난다.
그것을 魂飛魄散(혼은 하늘로 날라 가고 백은 땅으로 흩어짐)죽음이라 한다.
神(신)은 精(정)을 만들기 위해 육체가 잠든 시간에도 무의식을 통하여 기혈을 순환 하고 낮에 왕성한 활동 하면서 생긴 온갖
노폐물(정신적 스트레스/피로/음식찌꺼기/각종독소/각종세균)을 방출하는 한편 맑은 천기를 받아 축장 시킨다. 그 천기를 충분히 받기 위해 神은 몸 밖으로 나와 잠자는 동안
육체의 위쪽에 나란히 누워 있다. 혼줄(靈絲)이 나와 육체의 인당에 연결 되어 있다.
때로는 그 영혼이 혼 줄로 연결 된 채 여러 곳을 다닐 때도 있다.
이것을 유체 이탈이라 하고 상념체이기 때문에 과거와 미래로 시공을 초월 할 수 있다.
이때 꿈을 꾸는 것이다. 수행을 많이 하면 임의대로 한다.
그 신은 윤회를 거듭 하며 수 만년 동안 환경을 바꾸고 몸을 바꾸어 살면서
진화를 하고 그 진화된 정도에 따라 우주가 영원히 존재 할 수 있는 일에
참여 하게 되는 것이다. 우주를 경영 하는 영들의 조직에서 일 하는 것이다.
성숙 된 영혼은 각 종교의 종장(예수 석가 공자)이 되기도 하고
혹은 명부대왕이 되기도 하고 또는 명부사자 노릇도 하는 것이다.
성숙 되지 못한 영혼은 그 성숙 정도에 따라 수준에 맞는 별자리에 태어나 윤회를 거듭한다. 영혼을 완성 시키는 시스템 9단계(九天)의 하늘이 있다.
그래서 사람이 무슨 일로 사무치면 구천에 사무친다고 한다.
오장에 기혈이 순환 될 때는 확고한 원칙이 있다.
陰陽五行의 순환 법칙이다. 호흡과 맥이다. 천지법칙 脈떨어지면 죽는다.
음양 법칙에 따라 들숨과 날숨으로 호흡 하는 天氣(천기)의 순환이 있고
靜脈(들어가는 피)과 動脈(나가는 피)의 地氣(지기) 순환이 있다
五行(오행)의 법칙에 따라 肝心脾肺腎(간심비페신)으로 오장이 있는 것이다.
음양오행의 법칙은 水生木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이며
신장->간->심장->지라->폐->신장의 순으로
오장의 기운이 순환 한다. 그러므로
水生木->신장에서 공급하는 水氣로 간이 활동 하니
간(木)은 신장(水)에 뿌리를 박고 있고
木生火->肝(간)에서 피를 만들어 心臟(심장)에 공급하니
심장(火)은 肝(木)에 뿌리를 박고 있고
火生土->심장의 열기 火氣(화기)로 소화를 시키니 脾臟(비장-지라)은
심장에 뿌리를 박고 있고
土生金->폐는 비장에서 오는 土(토-흙에서 나온 영양소) 기운으로 활동
하니 폐는 비장에 뿌리박고 있으며(영양이 결핍되면 폐병발생)
金生水->신장은 폐에서 보급 하는 金氣運(금기운)으로 모든 기운을
축장하여 精(정)을 생성 하니 폐에 뿌리를 박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순환 하는데 에는 확고한 목적이 있다.
입으로 들어온 음식(地氣)은 지라(土)에서 소화 되고 간에 흡수되어
肝(木)에서 피를 만들고 심장에서 피를 돌리고(地氣造化)
코에서 들어온 공기(天氣)는
허파에서 피(地氣)를 만나 天氣와 地氣가 金火 交易(금화교역)을 한다.
이 金火交易이란 허파(金기운)에 있는 공기(天氣)와 심장(火기운)에 있는
피(地氣)가 서로 만나 물물 교환과정에서 피 속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순화 한다. 우주는 129.600년 만에 한 번씩
금화교역(開闢(개벽)이라 한다) 을 하여 인간과 자연을 순화 하지만
인간의 몸은 한 호흡 간에 매번 金火交易 開闢(금화교역 개벽)을 하는 것.
사람이 사느냐 죽느냐 하는 것이 바로 이 금화교역에 달린 것이다.
한번 숨 쉬고 한번 맥박이 뛰는 것이 멈추면 죽는 것이요
다시 활동 하면 사는 것이다. 또한 인간이 병에 걸리는 것도
이 금화 교역이 얼마나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가? 에 달려있다.
이것을 인간 생리학의 근본원리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5법 인간 病理學의 근본 원리
병리관이란 영리관, 심리관, 운기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발병원인을 진단하고
치병법을 강구하는 관점을 말한다.
* 병리관을 통해 바라보는 현대인의 5대 발병원인 및 치병법
발병원인① : 영양과다 섭취로 인한 체증(滯症)
치병법① : 하루 동안 소모 가능한 열량(칼로리)만 섭취
발병원인② : 진리 공부 미흡으로 인한 정신병
치병법② : 사상적(우주변화원리)&체험적(수행) 진리 공부 진행
발병원인③ : 화(火)를 통제하는 심법 부재로 인한 화병
치병법③ : 수행의 생활화 및 도(道)와 덕(德)의 공부 진행
발병원인④ : 본체신과 조상신이 빚어 낸 척신으로 인한 신병
치병법④ : 참회와 적덕의 생활화
발병원인⑤ :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자연 치유력 상실
치병법⑤ : 항생제 사용을 자제하고 자연 치유력을 높일 수 있는
자연 저항력 강화 방법 공부
* 병리학의 사전적 정의는 '병이나 기형의 형태나 기능을 조사하여
그 성립원리와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
1)氣血(기혈)이 막히는데서 發病(발병)한다
인간의 病(병)은 오장을 순환 하는 기운이 막히는 데서부터 기인된다.
그 순환이 막힌 것을 氣가 막혔다고 한다. 기가 막히면 기를 따라 도는
혈액이 순환 되지 못하고 혈액을 따라 보급되는 산소와 영양소가 결핍되고
그 장부에 생성 되는 노폐물이 배출 되지 못하고 쌓여서 독소로 변하고
그 독소가 장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병이 생기는 핵심이다.
그것이 木의 자리 肝에서 생기면 간염이고 土의 자리 胃에서 생기면
위염이 된다. 그리고 그런 상태가 지속 되면 굳어져서 간경화가 되고
더 깊이 자리 잡으면 간암이 되는 것이다.
氣가 막히는 데는 영양의 과다가 큰 원인이 된다. 소위 당뇨병인데
인체는 100의 영양소를 취하면 100을 소모해야 하도록 되어 있다.
인체는 강력한 노동을 필요로 하도록 수수천년 역사를 두고 길들여져 있다
그런데 먹고 놀며 소모 하지 않으면 남는 영양소는 모두가 독소로 변하게 된다.
마치 계속 흐르는 물은 썩지 않으나 맑은 물이라도 가두어 두면 썩는 이치다.
수돗물이 흐르지 않고 있으면 수도관 벽에 녹이 쓸고 노폐물이 생기듯 피가 순환하는 핏줄의 벽에 영양의 노폐물이 끼면 혈액 순환이 막히고 혈압이 높아지고 마침내 터진다(중풍)
현대에는 고단위의 영양을 취하고 편하게 사는 시대이니 너무도 당연 하다.
누구나 검소한 식단의 식사를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밤늦게까지 뛰어
다니는 생활을 습관화해야 건강하다. 무엇을 먹어 건강을 유지 하려 말고
먹은 영양소를 완전히 소모하여 건강을 유지 하려 해야 한다.
2)정신적(精神的) 저항력 감소로 발병
진리에 無知(무지)하면 정신력이 약해지고
척신의 난동에 휘말리고 정신병이 들어온다. 마음의 평정을 잃어 기분이
항상 나빠지고 기가 도는 분위기가 나빠지면 결국 氣(기)가 막히게 된다.
하늘의 이치 眞理(진리)를 공부 하고 수행을 하여 영적인 강화를 도모하여
精神(정신) 무장을 하여 척신의 난동에 휘말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마음을 비우는 공부를 해야 한다, 많은 것을 내려놓는 공부다.
마음에 너무 많은 것이 실려 있으면 마음이 무거워 평정을
유지하기 어렵다. 항상 화나고. 치우치고, 걸리고, 혼란스럽다가. 막힌다.
수행의 공부가 깊어질수록 많은걸 내려놓을 수 있다. 그토록 소중하게 생각되어 평생 동안
죽도록 지켰던 것들이 수행이 깊어 진리의 한 소식을
깨고 보면 너무도 값없는 것들이었음을 알아 쉽게 내려놓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천하 창생을 위해 사는 큰마음 큰 진리가 자리 잡으면
역사 속에 그런 삶을 살다 간 강력하고 위대한 신명들의 도움을 받아
척신과 복마의 침범에 대한 강력한 저항력이 생기는 것이다.
5)마음을 평정 하는 수행
화가 나는 것은 만병의 원인이다. 화가 나서 그 화나는 대로 내 뱉으면
주변 사람과 유대가 깨어진다. 화가 나서 폭력을 행사 하면
가정이 파괴(이혼. 가족 간 갈등)될 수 있고. 직장에서 파직 당하고
나라가 파괴되고 사회가 파괴 된다. 그러면 그 화를 참으면 몸에 병이 된다.
모든 현대인들의 병은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원천적으로 화가 나지 않아야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것, 필자에게 마음을 평정하는 수행법이 있다.
수행을 하면서 도(道)와 덕(德)을 공부 하다 보면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이 생기고 그 사람의 살아온 과정이 알아지고 그로부터
그 사람을 참으로 이해 할 수 있다. 공부가 진척 되면 이 사회와 국가와
이시대가 왜 이지경인지를 알게 된다. 그로부터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서
엄청난 정신적 내공이 생성 된다. 누구에게 웬만큼 욕을 먹거나 멸시와
굴욕을 당해도 전혀 화가 나지 않는다. 왜냐 하면 그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근본 자리를 보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비록 큰 수모를 받는다 해도 모르면 억울하지만 알면 당연 하다고 생각 된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는
천하의 무공을 얻어 천지를 진동하는 공격을 할 수 있는 자가 아니다.
어떤 공격에도 조금도 상처를 받지 않는 자이다. 예를 들면 칼로 심장을
찔러 등까지 나왔는데 그 칼을 빼니 피 한 방울 나지 않고 상처의 흔적조차
없다면 누가 그를 이길 수 있을까? 사람이 어떤 모욕을 받아도
상처 받지 않는 넉넉한 심법의 내공을 기르는 것이 필자가 20년간
행해온 수행의 요체였다.
3)마귀 척신 복마의 원한으로 발병 한다. -영적 수행이 필요
그러나 神(신)의 發現이 마음이므로 心病도 그 뿌리는 신에 있다.
대개 前生의 자기 업보에 따라 기인된다. 타고난 성품도 그의 靈神(영신)이 오랫동안 윤회를 거듭 하면서 형성된 성격이며 그에게 따라 붙어 있는
여러 神(신)들도 건강문제에 큰 작용을 한다.
자기 본체 神(신)외에 조상님들의 신이나 전생에 자기에게 도움을 받고
그 은혜를 갚기 위해 항상 보호하고 감싸주는 보호신이 있고
전생에 자기에게 큰 피해를 받고 그 원한의 보복을 위해 기회를 노리는
복마나 척신도 있다. 또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붙는 신명도 있다.
마음은 귀신이 왕래 하는 길이니
마음속에 성현을 생각 하고 있으면 성현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영웅을 생각 하고 있으면 영웅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장사를 생각 하고 있으면 장사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도적을 생각 하고 있으면 도적의 신이 와서 응하느니라.
그러므로 천하의 모든 일의 吉凶禍福(길흉화복)이 스스로의 정성과
구하는 바에 따라서 얻어지는 것이니라.
성현의 신이 응기하면 어진 마음이 일어나고
영웅의 신이 응기하면 覇氣(패기)가 일어나고
장사의 신이 응기하면 큰 힘이 생기고
도적의 신이 응기하면 賊心(적심)이 생긴다. (증산도 도전 4:89)
그런 신들이 들어 생기는 병을 神病(신병)이라 한다.
또 부주의로 사고를 당하여 얻은 병을 身病(신병)이라 하는데 깊이
영적 수행을 해보면 각종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제공자는 대개 척신이나
복마가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고
각종 사고가 연달아 생기면 내가 무슨 전생에 죄 가많아 이럴까?
하고 한숨을 푹 푹 내쉬는 것을 흔히 본다.
모든 병의 근본 자리는 神(신)->心(심)->氣(기)->身(신)의 순으로
진행 되지만 외적인 요소로 살펴보면 저항력의 저하이다.
4)육체적 저항력약화
우리 몸은 하나의 국가와 같은 체계를 갖추고 있다.
국가는 군대가 있고 외적의 침략이 있으면 군대가 나서서 방위 한다.
소소한 병(病)과의 전쟁은 오히려 군대를 더욱 강하게 한다.
페니실린 같은 예방 주사는 이런 원리를 이용 한 것이다.
그러나 만일 항생제를 사용 하면 외부에서 강력한 지원군이
온 것과 같아서 기존의 군대는 여기에 의존하여 나태해지고 결국은
완전 전의를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만일 감기가 걸렸을 때
항생제 보다는 저항군이 사용할 비타민 C를 먹어주면 군수 물자를 지원
해 주는 결과가 되어 아주 좋지만 항생제를 먹으면 우선은 고통이
덜 할 지라도 장기적으로는 저항력이 약해진다. 병원균들은 더욱 강해져서
항생제의단위를 높여야 듣게 된다, 죽음으로 가는 악순환이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운동하고 풍부한 영향을 섭취 하면 강한 저항력을 유지 할 수 있다.
잘 먹고 많이 소모 하는 것이 핵심건강법
근자에 살 뺀다고 먹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나 먹지 않은데다
너무 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자살 행위다. 정말 건강 a,b,c도 모르는 행위다
저항력이 키우는 것 - 많이 먹고 힘 잘 쓰는 것 자체가 건강의 상징이다.
우리는 지독한 오염 속에 산다. 세상에는 별별 악성 바이러스가 많다.
매일 우리 몸에 쉬지 않고 들어온다. 지하철 한번만 타고 내려도
암/AIDS 같은 무시무시한 병균들이 무리 몸에 침투 한다. 그러나 대부분
무리 몸을 지키는 상비군(저항력)에 의해 죽여준다, 군대는 군비를 충분히
대주고 훈련을 계속하여 강화 시킬 때만 유지할 수 있는 것을 명심한다.
현대병들의 주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항생제 남용으로 상상할 수 없이 강력해진 병원균의 침투로 인한 발병이요
또 하나는 자연 오염으로 인한 독소들로 인한 발병이다.
이것이 현대 병리학의 핵심이다
제6법 藥理觀
약리관이란 치병을 함에 있어 약품(2차 가공이상)이 아닌 음식(1차 가공이하)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관점을 말한다.
* 약리학의 사전적 정의는 '생명체에 일정한 화학 물질을 주었을 때 일어나는 변화를 연
구하는 학문'
0.약은 5행에 의하여 처방 하는 것이다.
2002년 여름에 필자가 40여명의 단체를 인솔하여 백마고지를 돌아보기
위해서 아침8시에 청주를 출발하여 중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 중에 위급한 상황이 터졌다.
20세 정도의 젊은 여성이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일면서 심한 복통을 호소하였다.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난감한 일이었다.
어떻게 하든지 자체적으로 신속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필자가 나서서
환자에게 우선 먹은 음식을 물어 보았다. 아침은 굶고 나왔고 어제 밤에
먹은 음식 중에 고등어가 문제가 된 것 같았다. 그 사람의 귀를 살펴보면
전형적인 少陽人의 귀였다. 少陽人이나 太陽人은 귀 아래쪽에 살이 없고
귀가 위쪽으로 솟구쳐 있다. 그런 陽人들의 경우 고등어는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고속버스 방송을 통해 각자 가지고 온 음식 중에 검은색
나는 음식이 있으면 내 놓으라 했다. 다행이 그 중에 한분이 흑임자(검은깨)
찹쌀떡을 내 놓았다. 그래서 떡은 빼고 검은 깨만 모아다가 환자에게
먹였다. 잠시 후 환자는 조용히 잠이 들었고 30여분 자고 나더니 두드러기도
가라 않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모두 신기 하게 생각 했다.
그러나 음양오행 공부를 한 사람이면 기초에 해당 하는 상식이다.
소양인들의 체질은 대부분 열이 많다. 등이 푸른 생선(꽁치. 고등어. 방어) 은 바닷물의 표면에 산다. 그
래서 등이 푸르다 푸른색은 木氣運(오행 도표 참고)이다.
태양빛을 등에 많이 받으니 솟구치는 기운 목 기운이 승하다
陰人(소음인/태음인)들에게는 아주 좋은 식품이지만 陽人(소양인/태양인)
들에게는 양 기운이 독으로 작용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식중독이 되고
그 넘치는 양 기운이 두드러기로 튀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붉은 색의 성냥불을 물에 당구면 불은 꺼지고 검은색이 된다. 검은 색은
水氣運으로 중지를 의미 한다. 검은깨는 과도한 火氣로 인한 식중독을
멈추게 했던 것이다. 모든 약의 원리는 같은 이치다.
도라지 뿌리는 백색이다. 백색은 금기운 이다,
그래서 金氣運인 폐와 기관지에 특효약이다.
물론 백색의 파뿌리/백색의 무우 등이 모두 기관지와 폐에 관련된 병 감기에 좋다.
그리고 검은깨. 검은콩이 水氣運 신장에 좋은 약이다.
12지지 중에 子가 水氣運이며 신장이다 그래서 쥐눈이콩(鼠目太)이 신장에 좋은 약이다.
쌀은 봄에 심어 뜨거운 열을 받고 자란 곡식이니 홀수
양 기운이다 그래서 겨울에 쌀밥을 먹고 추위를 이기며 보리는 가을에 심어
겨울에 냉기를 받고 자라는 곡식이니 음 기운이다 그래서 생긴 것도
두 쪽이다. 그래서 여름에 더위를 이기는 식품으로 먹는다.
메밀은 삼각형이다 도형 중에 삼각형은 아주 작은 도형이요 陰한 것이며
차가운 것이다. 그래서 여름에 냉면을 만들어 더위를 이기는 식품이다.
메밀음식이 양인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음인에게는 설사가 날 가능성이 높다.
달맞이꽃은 해가 지고 나면 피어 달빛을 받고 자라서 대단히 음한 식물이다,
그래서 살 빠지는 약으로 쓴다. 미역도 깊은 바다 속에서 자라서 음한음식
그래서 몸속에 노폐물을 빨아내어 몸 밖으로 배출 한다.
그래서 산모들이 먹으면 피를 맑게 해주고 노폐물을 배출 시킨다.
솔잎이나 잣나무 잎이 바늘같이 뾰족하고 그 잎을 잘라 보면 삼각형이다.
역시 살 찌개 하는 지방을 분해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살 빼는 약으로 쓴다.
천 지 만유가 음양오행으로 되어 있으니 그 이치를 알면 그에 따라 약을 쓸 수 있다.
사람도 4가지로 체형을 타고 나는데 그것을 4상 체질이라 한다.
0.일반적으로 1970년을 기점으로 그 이전에는 영양부족으로 생긴 병이므로
영양과 그 장부의 기운을 보강 해주는 약이 대세였다.(폐병이 많음)
0.그러나 1970년 이후로는 국가 경제가 급성장 했으므로 영양과잉과 운동 부족으로 생기는 병이다.
원인별로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대별 되는데 그것은 制毒(제독)과 殺菌(살균)이다,
1,사회 환경의 오염으로 이한 독소가 축척 되어 생기는 병으로 그 독소를
분해 하는 데 김치. 된장. 식초등 효소 식품이 해결책이며 수많은 연구 결과들이 속속 발표 되면서 널리 알려져 있다.
2.악성 바이러스의 침투 문제로 생기는 병에 항생제를 많이 사용 하는데 너무도 문제가
많음을 기술 한바 있으며 항생제 사용을 제한해야 할 것이며 그 대체 향균제 로서 은
나노를 들 수 있다, 순은을 나노 입자로 전기 분해한 물을 마시는 방법인데
필자의 경험으로 아직 별다른 부작용 없이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었다.
0.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아래의 단계로 치료 하지만 입체적으로 함께 조치를 취해야 할 것
1단계-그것이 영적(靈的) 문제라면 종교적 법방이 있다
-기도와 수행 또는 척신과 복마를 해원 시키는 치성을 드리는 방법이 있다.
2단계-그것이 기(氣)의 문제라면 수행의 법방(法方)이 있다.
이미 기가 막히어 육체적으로 많이 상한 상태라면 動的氣功과 같은 강력한 수행으로
막힌 기운을 뚫어 주어야 하고 수행을 많이 하여 氣力이 강하게 축척된 기공사가
천혜신유지공(天惠神癒 之 功)으로 막힌 기를 뚫어준다.
스스로 배워 스스로 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3단계-그것이 혈(血)의 문제라면 약리적 물리적 방법이 있다. 지압->침->부앙 등을
이용하여 혈 자리에 충격을 외부적로 가하여 막힌 기운을 터지게 한다.
4,단계-그것이 영양과 화학적 요소의 문제라면 현대 의학적 처방이 있다.
직접적인 모자라는 장부를 강화 시키는 약품을 사용하게 한다,
藥過를 조심하고 항생제보다는 몸 자체의 저항력을 높이는 영양보충과 살아있는
약초로서 사용 하는 것이 중요 하다.(산야초)
5,더 이상 어찌 할 수 없는 상황 이라면 째고 잘라내는 수술이 있다.
수술은 더 이상 도리 킬 수 없는 비극적 상황이므로 심각하게 고려 해볼 일이다.
총 결론
미국이나 유럽에 엄청난 규모의 메디컬센터가 건립되어 의료 행위를 펼치고 있으나
환자의 수는 조금도 줄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서양의학은 결과론적인
치료 방법이며 눈에 보이는 물질문명에만 치우친 처방이기 때문이다.
그것 보다는 식습관과 생활문화의 개선으로 예방의학이 생활화 되어야 하고
천지 이치에 순응 하는 수행 문화를 생활화 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 하다.
인도에 가면 큰 강이 흐르는데 그 강물에 모든 생활하수가 흘러들고
그물에 빨래하고 목욕하고 심지어 죽은 자를 화장한 뼈 가루까지 뿌려 진다
그런데도 그 강변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그물을 식수로 마시고 산다.
어려서부터 20년 동안 그 물을 먹고 건강하게 자란 청년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소위 위생적인 생활을 3년 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다시 그 강물을 먹으니 불과 3개월 만에
치명적인 병에 걸렸다는 내용의 신문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소위 위생적인 생활 이라는 것이 오히려 우리 몸의 저항력을 약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눈부시게 발전된 서양식의 의료문명이 오히려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을
약하게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깊이 생각 해 볼 문제이다.
60년 전 필자가 어릴 때만 해도 우리 한국인 들은 들판에 널려 있는
풀/꽃/나무/열매/뿌리/진흙/찜질/안마 등으로서 병을 치료 하는 법을 많이 알고 실제로 그렇게 살았다.
아무리 무식한 민초라도 삽초 뿌리로 위장병지료. 파뿌리로 감기치료 등
누구나 20여 가지이상은 알았다 그리고 神靈과 정신을 안정시키는 여러 가지 주술적 방법도 알고 있었다.
그런 상식은 9000년이라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유구한 한민족의
역사 속에서 신농씨의 노력으로 모든 약초효능을 알아내고 복희선생의 음양오행으로
쳬계를 잡은 후 계계승승 전해 내려와 남녀노소가 다 알고 있던 한민족의 위대한 유산이다.
그런데 근세사 100년 동안 밀려들어온 일제와 서구 문명의 지배 속에서 우리 한민족은
9,000년의 위대한 유산을 송두리째 망각 해 버렸다. 이제 병이 나면 의료 보험증 들고
병원이나 약국에 가는 것 밖에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
산과 들에 널려 있는 저 약초들의 효과는 고사하고 그 이름들도 모르며 관심조차도 없다.
우리 민족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 고요히 앉아 운기조식(運氣調息) 호흡을 고르고 기운을
돌리는 修行을 하는 것이 수 천 년 생활 문화다 그래서 우리 언어 속에 신(神)과 氣에 대한 말이 수 없이 녹아 있다.
氣運(기운)이 없다->氣分(기가 도는 분위기)이 나쁘다.
->氣가 막힌다. ->脈(맥)아리가 없다. 기진맥진(氣盡脈盡)하다(기도 다하고 맥도 다했다)
혼 줄이 났다(죽을 뻔 했다:혼 줄이 끊어지면 죽는다)
혼비백산(魂飛魄散) 하다 - 혼은 하늘로 날아가고 백은 땅으로 흩어져(죽음)
신명나게 놀다. - 神明이 나와 아주 즐겁게 놀다 - 神人合發 사상
기고만장(氣高萬丈)하여 버릇없이 굴다가 기압(氣壓)받다.
신수(腎水)가 훤하십니다. -나이가 많으신 데도 아직 신장의 수기(水氣)가
잘 돌고 있어 젊어 보이십니다.
혈기왕성(血氣旺盛)하다 - 기가 충만하여 그 기를 따라 피가 잘 순환되니 아주
건강해 보입니다. 그 외에도 우리 언어는 모두 정(精)과 기(氣)와 신(神)을 의식하여
만들어진 어원이 너무도 많다. 또 어디 그뿐인가?
우주 변화원리에서 나오는 주역(周易)의 상(象)을 보면 모두가 수(數)로서 되어 있고
그 수를 상수(象數)라 하는 데 천지의 이치를 알면 세상에 일어날 일을 미리 알 수 있고
그 일어날 일에 대한 象을 象數로 표시 한다.
一水, 太極 /二火/三木/四金/五土, 皇極 六水 七火/八木/九金/十土. 無極
이러한 이치도 6.400년 전 배달국 시대 때 우리조상 동이족 복희 선생의 학술에서
비릇된 것인데 그때부터 우리 민족은 앞을 내다 볼 줄 아는 도술 문명의 역사였다.
그래서 우리 언어에 앞으로 일어날 모든 사건을 數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재수(財數)가 있어 산삼을 캐었다/ 살 수(數) 있다/나는 할 수(數) 있다.
그리하면 너는 병들 수(數)있다/ 어려워도 갈 수(數)가 있다 등 등
거의 모든 사건 앞에 수(數)가 있다.
우리 민족은 태고에는 도술문화 민족이다. 萬事는 徵兆(징조)가 있다
일이 펼쳐 질 때는 이(理)->기(氣)->상(象)->형(形)의 순서로 드러나게 되는데
그 形이 드러나 결정되기 전의 징조를 미리 보고 대비 하는 것이 도술 문명이다.
공부가 깊어지면 象의 자리를 보며 더 깊어지면 氣의 자리를 보며
더 깊어지면 理의 자리를 본다. 그 사전 징조를 보고 모든 걸 다 예견 한다.
또 만사는 理 神 事 (이신사) 법칙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그 일을 이루어질 이치가 있고
그 이치에 해당 하는 神이 응하고
그 신들이 꾸민 대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그 이치와 神道를 깨달으면 다가 올 일을 훤히 알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서방 지나족(중국)의 침략에서 작은 수의 병력으로도 번번이 승리 할 수가 있었다.
물론 건강한 민족문화도 위대하다. 현대 서양 물질문명의 침략으로 모든 걸 다 잃어버리고
멍청이가 되어버린 이 민족에게 우리 옛 문화를 공부 하고 수련하기를
간곡히 당부 하는 바이며
블로그 남촌글밭에 참고가 되는 자료들을
계속 올릴 것이니 국민 모두가 도움이 되시기 바라며
저와 연락 할 수 있는 전화번호나 메일 주소들이 공고 방에 상세히 기록 되어 있으니
긴밀하게 연락 하시면 필자가 소장 하고 있는 자료들을 무료로 보내 드리겠으니
벗님들의 건강생활에 큰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남촌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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