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 맛있는 행복 ♣
행복은
누구나 다 똑같은 무게와 부피를 갖지 않습니다.
내게는 아주 보잘것 없이 하찮은 것이라도
어떤이에게는
꿈에도 그리는 행복의 얼굴로도 보이니까요.
어떤 사람은 화려한 보석을 쥔 손을 부러워 하겠지만
또 어떤 사람은 한 잔의 물잔을 든 손을
부러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행복의 그릇이 작다고
결코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하늘은 자기가 담을만한 크기의 그릇만을
마음의 손에 쥐어주기 때문이지요.
더 큰 것만을 바라고 살아가는 것은
욕심에 불과하고
그 욕심은 영원히 채워지지않는
밑빠진 행복의 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생각은
벌써 내 마음에 새의 날개를 단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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