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공부/증산도 개벽문화

용봉은 천자의 상징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3. 5. 15. 13:00

용봉은 천자의 상징이다.

글 :  143년 5월 5일(일)  윤교수님


 ◒우주원리로 살펴본 용봉

그리고 우리가 용이라는 것은, 용(龍)과 봉(鳳)이 있는데요, 용이라는 것은 수신(水神)이라고 얘기합니다. 물 기운을 가지고 있는 수신이라고 그러고, 봉이라는 것은 화조(火鳥)라고 얘기합니다. 봉이라는 것은 화조예요, 태양새예요.



아까도 우리가 저녁에 태양을 향해서 그 구름이 봉황이 되어가지고 날아가는 모습을 보셨잖아요? 이 피닉스(phoenix)가 바로 봉이예요. 불 속에서 자기의 몸을 태우고 다시 부활해가지고 날아가는 피닉스. 이게 화조예요, 봉이라는 것이. 그래서 용이라는 것은 음양의 두 축인 수를 상징하고 있고, 봉이라는 것은 음양의 두 축 중에서 이 불을 상징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용이라는 것은 괘로 얘기하면 감(坎)괘를 얘기하고, 봉이라는 것은 리(離)괘를 얘기하는 것이고. 이 감이라는 것은 달(月)이 되는 것이고 리라는 것은 태양(日)이 되는 것이고, 그리고 이 감이라는 것은 수(水)가 되는 것이고 리라는 것은 화(火)가 되는 것입니다.



◒ 용봉은 천자의 상징

옛날 사람들이 용봉을 어디에 썼느냐면 천자의 상징으로 썼어요. 용봉이라는 것은 옛날에 천자의 상징으로 썼어요. 특히 봉황이라는 것은 성천자(聖天子), 성스러운 천자가 나타나면 나타나는 새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서, 용봉은 하느님인 상제님·태모님을 상징하는 것이 결코 아니고, 이것은 인중용, 인중봉으로서 이것은 천자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단봉조양(丹鳳朝陽)>


옛날에, 이 봉황은 말이에요 단봉조양(丹鳳朝陽)이다, 또는 뭐 봉명조양(鳳鳴朝陽)이다 이런 말이 있는데요. 이 단(丹)이 모란꽃을 얘기합니다. 꽃 중에 왕은, 화중지왕은 모란이예요. 화중의 왕, 꽃 중의 왕은 모란이예요. 모란꽃이 무지하게 크거든요, 화중지왕이라는 것은. 이것이 모란꽃 옆의 봉황이 아침에 태양을 향하고 있다. 조(朝)라는 것은 향하고 있다는 뜻이예요. 또, 봉황이 울면서 태양을 향하고 있다. 그래서 이 봉황이라는 것은 태양을 상징하고 있어요. 그리고 모란꽃을 상징하고 있어요.



<목단,모란꽃과 목단피>

◒ 상제님 약장의 목단피는 불기운을 가진 인사의 지도자를 상징
여기서 여러분들이 약장이 있잖아요. 상제님께서 약장을 짜셔가지고 스물네 가지 약재를 약장에 집어넣었잖아요? 제일 가운데 뭐를 넣습니까? 목단피(牧丹皮)가 있어요, 목단피가. 그것이 누구를 상징하고 하는 것은 그건 인사문제가 관련돼가지고 여러분들이 이제 쉽게 이해가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인사의 지도자. 불의 기운을 가진 인사의 지도자를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가운데 칸에는 목단피(牧丹皮)를 넣고 중앙에
丹朱受命
단주수명
이라 쓰신 후 그 위아래에
4 烈風雷雨不迷와
열풍뇌우불미
太乙呪
태을주
를 쓰시고 (도전 5편25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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