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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진피 청피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3. 7. 25. 19:59

오래 되면 고물인데 좋다는 게 뭐래요?

 

그럼 한약재중 오래 묵을수록 좋은 약재는 뭘까요?

그런거 있는 줄은 아시지요.

 

 

 ○ 마황, 형개(荊芥), 노야기(香薷 ), 진피(陳皮), 반하(반하), 지실, 지각(枳殼), 오수유, 오독도기(狼毒)는 다 오래두었던 것을 쓰는 것이 좋다[입문].

 

일단 이런 것이랍니다

요기[ 입문]은 중국 한의서 의학 입문을 말하는 겁니다.

중국 명(明)나라 때 이천(李梴)이 지은 한의학 서적.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b17a2822a
 

암튼, 이걸 얘기하고자 하는게 아니고요.

이중에 진피를 ...

 

지실과 지실이 같은 탱자 지만 다르게 사용 하듯이

진피와 청피 역시 같은 귤 껍질이지만 다르게 사용 한다는 것입니다.

 

이정도면 척 하니 감이 와야 하는데,

가을이 아니고 봄이라 아직 감이 안오나요

요아래 두산백과사전에서 가져온 글이 있구요.

 

잘익은 귤의 껍질(황색)을 진피라 하고 오래 될수록 좋다는 거지요.

덜익은 귤의 껍질(청색)을 청피라 하는데

이정도면 감이 오는 거죠?

 

진피는 황색이니 土(비위)로) 작용하고,

청피는 청색이니 木(간담)으로 작용 하기 때문에 이기제(이담제)로 쓰는 거지요.

 

청피는 덜 익은(덜 큰)것이니까 목이라 할수 있는 거구요.

 

이렇게 약재를 구분해서 쓰는 것이 동양의학입니다.

생약하는 분들은 성분이 거의 같으나 함량이 다를거라 분석하겠지만 설명 할 수 없는 것이지요.

 

동양의학의 근간이 되는 음양오행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까.

과학화 한다고 서양의학적으로는 알수 없는 것입니다.

 

백복신과 백복령이 그럴텐데

이건 좀더 생각하여 그 차이가 나는 이유를 올리 예정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운향과의 귤(Citrus unshiu Markovich) 또는 동속 근연식물의 성숙한 과피를 말한다. 일본에서는 귤(Citrus unshiu Markovich)과 병감(Citrus reticulata Blanco:椪柑)을 진피로, 귤감(Citrus tachibana(Makino) Tanaka:橘柑)을 귤피(橘皮)로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병감(Citrus reticulata Blanco:椪柑) 및 그 재배변종을 진피로 규정하고 있다.

진피 귤나무의 열매 껍질을 약용한 것으로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비위가 허약하여 일어나는 구토, 메스꺼움, 소화불량 등에 쓰인다.

 

진피는 오래될수록 좋다고 하였으며 색이 붉을수록 좋기 때문에 홍피(紅皮), 진피(陳皮)라는 이름이 생겼다. 그 열매를 귤(橘)이라 하고 잎을 귤엽(橘葉), 열매껍질의 속을 제거한 노란 부분을 귤홍(橘紅), 종자를 귤핵(橘核)이라 하고 덜 익은 열매껍질을 청피(靑皮)라고 한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으며 약간 자극성이 있고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듯하다.[辛苦溫]

 

진피는 기가 뭉친 것을 풀어주고 비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복부창만, 트림, 구토, 메스꺼움, 소화불량, 헛배가 부르고 나른한 증상, 대변이 묽은 증상을 치료한다. 해수, 가래를 없애주며 이뇨작용을 한다. 낭독, 마황, 진피, 오수유, 반하, 지실과 함께 오래될수록 약효가 증가하는 약이다.


약리작용은 정유 성분이 소화기자극, 소화촉진, 거담, 항궤양, 항위액분비, 강심, 혈압상승, 항알레르기, 담즙분비촉진, 자궁평활근억제, 항균작용 등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껍질로 바깥 면은 황적색이나 어두운 황갈색이고 유실에 의한 작은 오목한 자국이 많다. 안쪽은 흰색 또는 엷은 회갈색이며, 질은 가볍고 부스러지기 쉽다.

 

다른 이름으로 광귤피(廣橘皮), 귀노(貴老), 귤자피(橘子皮), 귤피(橘皮), 홍피(紅皮), 황귤피(黃橘皮), 광진피(廣陳皮) 등이 있다

 

[출처] 진피 | 두산백과

 

 

우리나라에서는 운향과의 귤나무(Citrus unshiu Markovich) 또는 동속 근연식물의 덜 익은 과피를 말한다. 일본에서는 귤(Citrus unshiu Markovich)과 병감(Citrus reticulata Blanco:椪柑)을 말하며, 귤감(Citrus tachibana(Makino) Tanaka:橘柑)을 귤피(橘皮)로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병감(Citrus reticulata Blanco:椪柑) 및 그 재배변종을 말한다.

청피

귤(橘)은 율(矞:꽃구름)에서 나왔는데 회의문자로 만들어졌으며 두 가지 색을 띠고 있는 것을 말하고 있다.

 

즉 겉은 붉고 속은 노란 색이며 태우거나 뿌리지 않고 쪼개기만 하여도 꽃구름이 퍼지듯 향이 퍼지는 모습을 비유한 것이다. 덜 익은 귤의 색깔이 청색이므로 청피라 한다.

 

이 약은 방향성의 청량감이 있고 맛은 쓰며 조금 맵고 성질은 약간 따듯하다.[苦辛微溫]

 

청피는 간 담경에 작용하므로 가슴과 옆구리, 위장의 통증, 간염, 위염, 유방염, 유방암에 쓰인다. 스트레스, 음식을 먹고 체한 경우, 가슴에 멍울 등이 생긴 경우, 학질 등에 쓰이며 간경변, 비장종대 등에도 응용된다.

약리작용은 정유 성분이 소화기자극, 소화촉진, 거담, 항궤양, 항위액분비, 강심, 혈압상승, 항알레르기, 담즙분비촉진, 자궁평활근억제, 항균작용 등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구형에 가깝고 바깥 면은 회녹색이나 청록색을 띠고 엉성하며 쭈그러져 있다. 위쪽에 뾰족한 꽃대 자국이 있고 아래쪽에는 둥근 과병의 흔적이 있다. 횡단면은 황백색 또는 엷은 황갈색이며 색이 청홍색으로 두텁고 견실하며 향기가 짙은 것이 좋다.

 

다른 이름으로 청귤피(靑橘皮), 황귤피(黃橘皮), 청감피(靑柑皮)가 있다.

[출처] 청피 | 두산백과

 

출처 : 자연처럼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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