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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잡병편]옹저 하2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3. 10. 8. 10:00

[정의].

癰疽雜證

有癰疽煩渴有癰疽嘔逆有癰疽痰盛有癰疽寒熱有癰疽作痛有癰疽泄瀉

옹저에 겹친 여러 가지 증상[癰疽雜證]

옹저 번갈(煩渴) 나는 , 옹저 구역이 나는 , 옹저 () () , 옹저 춥다가 열이 나는 , 옹저 몹시 아픈 , 옹저 설사가 나는 것들이다.

癰疽煩渴

熱毒方盛或發大渴此乃毒氣攻心令舌乾煩渴但用補心氣藥內補卽止《涓子》○癰疽發渴乃氣血兩虛八物湯(方見虛門)加黃麥門冬山茱萸五味子《回春》○加減八味元(方見虛門)治癰疽渴疾首尾通用最佳老人尤宜《得效》○淸竹葉湯竹葉黃湯人參黃湯黃六一湯金銀花散五味子湯忍冬丸忍冬湯(二方見下)選用《諸方》

옹저 번갈이 나는 [癰疽煩渴]

열독이 한창 심할 번갈이 몹시 나는 것은 독기가 가슴으로 치밀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혀가 마르면서 번갈이 난다. 이런 데는 오직 심기(心氣) 보하는 약만 써도 낫는다[연자].

옹저 번갈이 나는 것은 기혈이 허하기 때문이다. 이런 데는 팔물탕(八物湯, 처방은 허로문(虛勞門) 있다) 옹저 갈증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계속 써도 좋다. 늙은이에게 쓰면 좋다[득효].

청단죽엽탕, 죽엽황기탕, 인삼황기탕, 황기육일탕, 금은화산, 오미자탕, 인동환, 인동탕(忍冬湯, 2가지 처방은 아래에 있다)등에서 골라 써도 된다[저방].

癰疽嘔逆

未潰時嘔者當作毒氣上攻治之潰後當作陰虛補之若年老人潰後嘔不能食宜參白朮膏(方見內傷)補之河間謂瘡瘍嘔者濕氣侵于胃也宜倍白朮《丹心》○癰疽及瘡惡瘡毒氣攻心則多嘔逆宜乳粉托裏散生薑甘桔湯○食不能下服藥而嘔六君子湯(方見痰門)加木香縮砂《回春》○或用獨參湯卽愈《丹心》

옹저 구역이 나는 [癰疽嘔逆]

옹저가 곪아 터지지 않았을 구역하는 것은 독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으로 보고 치료해야 한다. 옹저가 터진 다음에 구역하는 것은 () () 것으로 보고 보해야 한다. 만약 늙은이가 옹저가 터진 다음 구역이 나서 음식을 먹지 못할 때에는 삼령백출고( 白朮膏, 처방은 내상문에 있다) 보해야 한다. 하간(河間) 여러 가지 창양 구역이 나는 것은 위에 습기가 침범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런 때에는 흰삽주(백출) 양을 곱으로 하여 넣어 쓰는 것이 좋다[단심].

옹저와 정창, 악창 독기가 가슴으로 치밀어 오르면 흔히 구역이 난다. 이런 데는 유분탁리산, 생강감길탕을 쓴다

음식이 내려가지 않고 약을 먹으면 구역이 나는 데는 육군자탕(六君子湯, 처방은 담음문(痰飮門) 있다) 목향과 사인을 넣어서 쓴다[회춘].

독삼탕을 써도 낫는다[단심].

癰疽痰盛

癰疽生痰有二一者胃寒二者鬱熱俱宜二陳湯或榮衛返魂湯(方見上)加南星半夏《入門》○痰成喘急六君子湯加薑棗煎服或補中益氣湯(方見內傷)加麥門冬五味子桑白皮煎服《回春》

옹저 담이 성하는 [癰疽痰盛]

옹저 담이 생기는 원인은 2가지이다. 첫째는 () 차기 때문이고 둘째는 열이 몰렸기 때문이다. 이런 데는 이진탕이나 영위반혼탕(榮衛返魂湯, 처방은 위에 있다) 천남성, 끼무릇(반하) 넣어서 써야 한다[입문].

() 성하고 숨이 몹시 데는 육군자탕에 생강과 대추를 넣어서 달여 먹거나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처방은 내상문에 있다) 맥문동, 오미자, 뽕나무뿌리껍질(상백피) 넣어서 달여 먹는다[회춘].

癰疽寒熱

癰疽未愈之間先嘔痰而寒熱汗出而止或連日或間日宜服加味不換金正氣散《得效》○癰疽虛證寒戰明乳香硏細半兩每一錢熱水調下戰發於肝乳香着肝而溫之寒戰隨止《直指》

옹저 춥다가 열이 나는 [癰疽寒熱]

옹저가 낫기 전에 먼저 가래를 토하면서 춥다가 열이 나는 것은 땀이 나야 멎는데 이것이 매일 생기거나 하루 건너 생길 때에는 가미불환금정기산을 써야 한다[득효].

옹저 허증(虛證)으로 오한이 나면서 떨리는 데는 투명한 유향 20g 보드랍게 가루내서 한번에 4g 뜨거운 물에 먹는다. 떨리는 것은 () 관련된 것이다. 유향은 간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이것을 쓰면 오한이 나면서 떨리던 것이 멎는다[직지].

癰疽作痛

癰疽不可不痛亦不可大痛未潰前痛者爲熱毒便秘者內疎黃連湯(方見上)膿脹痛者鍼之已潰膿出而反痛者虛也《入門》○癰疽寒熱虛實皆能爲痛若熱毒之痛以寒凉之劑折其熱若寒邪之痛以溫熱之劑其寒虛而痛者補之實而痛者瀉之《精義》○膿潰之後反痛者虛也宜補之穢氣所觸者宜和解之風冷所逼者宜溫散之補者當歸黃之類和解者乳香芍藥之類溫散者防風桂枝之類《綱目》○膿血旣泄腫痛尤甚人參黃湯或十全大補湯(方見虛門)加麥門冬五味子《回春》○止痛當歸湯二仙散香靈散選用

옹저로 아픈 [癰疽作痛]

옹저 때에는 아프지 않아도 안되고 지나치게 아파도 안된다. 터지기 전에 아픈 것은 열독(熱毒) 때문인데 이때에 변비가 있으면 내소황련탕(內疎黃連湯, 처방은 위에 있다) 써야 한다. 옹저가 곪으면서 아파서 침으로 다음이나 이미 곪아 터져서 고름이 나온 다음에도 오히려 아픈 것은 허하기 때문이다[입문].

옹저 때에는 한증(寒證)이거나 열증(熱證)이거나 허증(虛證)이거나 실증(實證)이거나를 막론하고 아플 있다. 만일 열독으로 아플 때에는 성질이 차거나 서늘한 약으로 열을 내려야 하고 한사로 아플 때에는 ()해야 하고 ()하여 아플 때에는 ()해야 한다[정의].

곪아 터진 다음에 도리어 아픈 것은 허하기 때문이므로 보해야 한다. 더러운 냄새가 때에는 화해시키고 풍랭이 침범하였으면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발산시켜야 한다. 보하는 약은 당귀와 단너삼(황기) 같은 것이고 화해시키는 약은 유향과 집함박꽃뿌리(백작약) 같은 것이며 따뜻하게 하여 발산시키는 약은 방풍과 계지 같은 것이다[강목].

피고름이 나온 다음 붓고 아픈 것이 심한 데는 인삼황기탕이나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처방은 허로문에 있다) 맥동문과 오미자를 넣어서 쓴다[회춘].

지통당귀탕, 이선산, 향령산에서 골라 쓴다.

癰疽泄瀉

癰疽泄瀉宜乳粉托裏散以木香白茯煎湯調下加味不換金正氣散佐之《直指》○腹痛泄瀉咳逆昏急用托裏溫中湯或用六君子湯(方見痰門)附子《回春》

옹저 설사 하는 [癰疽泄瀉]

옹저 설사가 나면 유분탁리산(乳粉托裏散) 쓰는데 목향과 흰솔풍령(백복령) 넣고 달인 물에 타서 먹고 가미불황금정기산을 보조약으로 써야 한다[직지].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면서 딸꾹질이 나고 정신이 흐릿한 데는 빨리 탁리온중탕을 써야 한다. 육군자탕(六君子湯, 처방은 담음문에 있다) 부자(싸서 구운 ) 넣어서 쓴다[회춘].

竹葉湯

治癰疽煩渴竹葉升麻黃蜜灸瓜蔞根麥門冬各一錢生地黃黃芩赤芍藥人參知母白茯甘草灸各七分半右作一貼入棗二枚水煎服《精義》

청단죽엽탕( 竹葉湯)

옹저 번갈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참대잎(죽엽), 승마, 단너삼(황기, 꿀물에 축여 볶은 ), 하늘타리뿌리(과루근), 맥문동 각각 4g, 생지황, 속썩은풀(황금), 함박꽃뿌리(적작약), 인삼, 지모, 흰솔풍령(백복령), 감초(닦은 ) 각각 3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정의].

竹葉黃

治癰疽惡瘡發渴竹葉生地黃各一錢半黃麥門冬當歸川芎黃芩赤芍藥人參半夏石膏甘草各七分半右作一貼入薑五片水煎服《入門》

죽엽황기탕(竹葉黃 )

옹저나 악창으로 갈증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참대잎(죽엽), 생지황 각각 6g, 단너삼(황기), 맥문동, 당귀, 궁궁이(천궁), 속썩은풀(황금), 함박꽃뿌리(적작약), 인삼, 끼무릇(반하), 석고, 감초 각각 3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人參黃

治癰疽潰後少食不眠煩熱黃蜜灸人參白朮各一錢升麻六分陳皮蒼朮麥門冬當歸神麴甘草各五分黃栢四分右作一貼水煎服《入門》

인삼황기탕(人蔘黃 )

옹저가 터진 다음 음식을 적게 먹고 잠을 자지 못하며 번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단너삼(황기, 꿀물에 축여 볶은 ), 인삼, 흰삽주(백출) 각기 4g, 승마 2.4g, 귤껍질(陳皮), 삽주(창출), 맥문동, 당귀, 약누룩(신국), 감초 각각 2g, 황백 1.6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六一湯

治癰疽煩渴黃蜜灸六兩甘草灸一兩右每三錢入薑三棗二煎服此藥大治渴疾常服可免癰疽之患《得效》○一方黃六兩半生用半鹽水潤蒸三次粉草一兩半生半灸右末每二錢勻湯點服《精要》

황기육일탕( 六一湯)

옹저 번갈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단너삼(황기, 꿀물에 축여 볶은 ) 240g, 감초(닦은 ) 40g.

위의 약들을 썰어서 한번에 12g 생강 3, 대추 2알과 함께 달여 먹는다. 약은 갈증을 아주 멎게 하는데 먹으면 옹저가 생기지 않는다[득효].

가지 처방은 단너삼 240g(절반은 생것으로 쓰고 절반은 소금물에 불리었다가 세번 찐다), 감초(절반은 생것, 절반은 닦은 ) 40g으로 되어 있는데 가루내어 한번에 8g 끓인 물에 먹는다[정요].

金銀花散

治同上金銀花四兩甘草炒一兩右末分三貼水酒相半煎服《衛生》

금은화산(金銀花散)

위와 같은 증상을 치료한다.

금은화 160g, 감초(닦은 ) 40g.

위의 약들을 거칠게 가루내어 3첩으로 나누어 술과 물을 절반씩 섞은 넣고 달여 먹는다[위생].

五味子湯

癰疽口燥舌乾此腎水竭也此藥治之五味子黃生人參麥門冬甘草各一錢右作一貼水煎日服三五次《精要》

오미자탕(五味子湯)

옹저 입이 마르고 혀가 마르는 것은 신수가 줄어 들었기 때문인데 이런 것을 치료한다.

오미자, 단너삼(황기), 인삼, 맥문동, 감초 각각 4g.

위의 약들을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서 하루 3-5 먹는다[정요].

乳粉托裏散

治癰疽惡瘡毒氣攻心迷悶嘔吐喉舌生瘡名曰心氣絶初起宜服此藥最能返出毒氣不致內陷菉豆粉四錢乳香一錢右爲末每二錢甘草湯調時時下一方新水調服《入門》○一名內托散一名護心散一名內托香粉散《綱目》○一方癰疽瘡惡瘡須服此預防毒氣攻心菉豆粉四兩乳香一兩朱砂二錢右爲末每二錢甘草湯調下名曰乳香護心散《丹心》

유분탁리산(乳粉托裏散)

옹저나 악창 독기가 가슴으로 치밀어올라 정신을 잃으며 토하고 목구멍과 혀가 허는 것을 심기절(心氣絶)이라고 한다. 초기에 약을 쓰면 독기가 나가고 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녹두가루(菉豆粉) 16g, 유향 4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8g 감초를 달인 물에 타서 때때로 마신다. 어떤 처방에는 새로 길어온 물에 타서 먹게 되어 있다[입문].

일명 내탁산(內托散)이라고 하고 호심산(護心散)이라고도 하며 내탁향분산(內托香粉散)이라고도 한다[강목].

가지 처방은 옹저나 정창, 악창에 반드시 쓰는 것인데 초기에 먹으면 독기가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다. 처방은 다음과 같다.

녹두가루 160g, 유향40g, 주사8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한번에 8g 감초를 달인 물에 먹는다. 이것을 일명 유향호심산(乳香護心散)이라고 한다[단심].

生薑甘桔湯

治癰疽毒氣上衝咽膈窒塞嘔吐不已桔梗一兩甘草生生薑各五錢右幷水煎服《直指》

생강감길탕(生薑甘桔湯)

옹저 독기가 위로 치밀어 올라 목구멍과 흉격이 막혀서 토하는 것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도라지(길경) 40g, 감초(생것), 생강 각각 20g.

위의 약들을 썰어서 우물물에 달여 먹는다[직지].

加味不換金正氣散

治癰疽寒熱往來或挾風邪或內氣虛蒼朮橘紅半夏麴藿香葉厚朴各一錢二分半甘草灸一錢白茯川芎各七分半木香五分右作一貼入薑五棗二水煎服《直指》

가미불환금정기산(加味不換金正氣散)

옹저 추었다 열이 났다 하거나 풍사(風邪) 겹쳤거나 속으로 () ()해지는 것을 치료한다.

삽주(창출), 귤홍, 반하국, 곽향잎, 후박 각각 5g, 감초(닦은 ) 4g, 흰솔풍령(백복령), 궁궁이(천궁) 각각 3g, 목향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직지].

止痛當歸湯

治癰疽穿潰疼痛人參黃當歸白芍藥生地黃官桂甘草各一錢右末水煎服日二《精義》

지통당귀탕(止痛當歸湯)

옹저가 터진 다음에 아픈 것을 치료한다.

인삼, 단너삼(황기), 당귀, 집함박꽃뿌리(백작약), 생지황, 육계, 감초 각각 4g.

위의 약들을 거칠게 가루내서 물에 달여 하루 두번 먹는다[정의].

二仙散

治癰疽疼痛不可忍白芷(未潰用一兩已潰用五錢)貝母(未潰用五錢已潰用一兩)每七錢半作一貼酒水相半煎服《醫鑑》

이선산(二仙散)

옹저로 참을 없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구릿대(백지, 곪아 터지기 전에는 40g 쓰고 터진 다음에는 20g 쓴다), 패모(곪아 터지기 전에는 20g 쓰고 터진 다음에는 40g 쓴다).

위의 약들을 썰어서 한번에 30g 1첩으로 하여 물과 술을 절반씩 섞은 넣고 달여 먹는다[의감].

香靈散

治癰疽腹痛辣桂二錢半木香白芍藥五靈脂各一錢二分半右末每二錢入薑棗煎服《直指》

향령산(香靈散)

옹저 배가 아픈 것을 치료한다.

육계 10g, 목향, 집함박꽃뿌리(백작약), 오령지 각각 5g.

위의 약들을 거칠게 가루내어 한번에 8g 생강, 대추와 함께 달여 먹는다[직지].

托裏溫中湯

治癰疽陽氣下陷腹痛泄瀉咳逆昏附子二錢乾薑羌活各一錢二分半甘草灸一錢益智丁香沈香木香茴香陳皮各五分右作一貼入薑五片水煎服《入門》

탁리온중탕(托裏溫中湯)

옹저 양기(陽氣) 아래로 처져서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며 딸꾹질이 나고 정신을 잃는 것을 치료한다.

부자(싸서 구운 ) 8g, 건강, 강호리(강활) 각각 5g, 감초(닦은 ) 4g, 익지인, 정향, 침향, 목향, 회향, 귤껍질(陳皮) 각각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癰疽通治藥

千金漏蘆湯五香連翹湯仙方活命飮升陽益胃散千金內消散仙傳化毒湯榮衛返魂湯紫金錠賽命丹淵然眞人奪命丹飛龍奪命丹忍冬丸忍冬酒忍冬湯皆可選用《諸方》

옹저에 두루 쓰는약[癰疽通治藥]

천금누로탕, 오향연교탕, 선방활명음, 승양익위산, 천금내소산, 선전화독탕, 영위반혼탕, 자금정, 새명단, 연연진인탈명단, 비룡탈명단, 인동환, 인동주, 인동탕에서 골라 쓴다[저방].

千金漏蘆湯

治五發癰疽及瘡內疽一切熱毒惡腫皆治之(方見上)

천금누로탕(千金漏蘆湯)

5(五發), 옹저(癰疽), 정창( ), 내저(內疽) 여러 가지 열독과 악종을 치료한다(처방은 위에 있다).

五香連翹湯

癰疽瘡癤岤嵤結核乳癰內疽一切惡瘡毒腫皆治之(方見上)

오향연교탕(五香蓮翹湯)

옹저, 창절(瘡癤), 나력( ), 멍울이 생긴 , 유옹(乳癰), 내저(內疽), 일체 악창, 독종(毒腫) 치료한다(처방은 위에 있다).

仙方活命飮

一切癰疽惡瘡毒種皆治之內外諸證治排膿止痛消毒之聖藥也(方見上)

선방활명음(仙方活命飮)

일체 옹저, 악창, 독종을 치료한다. 그리고 속이나 겉에 생긴 여러 가지 증을 치료하는데 고름을 빼내고 아픈 것을 멎게 하며 독을 푸는 아주 좋은 약이다(처방은 위에 있다).

升陽益胃散

五發癰疽及內外一切惡瘡毒種皆治之(方見上)

승양익위산(升陽益胃散)

5, 옹저와 겉이나 속에 생긴 여러 가지 악창과 독종도 치료한다(처방은 위에 있다).

千金內消散

五發癰疽及背癰內疽一切惡瘡毒腫乳癰腸癰便毒皆治之(方見上)

천금내소산(千金內消散)

5, 옹저와 등창[背癰], 내저, 여러 가지 악창, 독종, 유옹, 장옹, 변독(便毒) 치료한다(처방은 위에 있다).

仙傳化毒湯

癰疽發背內疽乳癰一切無名腫毒皆治之(方見上)

선전화독탕(仙傳化毒湯)

옹저, 발배(發背), 내저, 유옹, 일체 이름 모를 종독을 치료한다(처방은 위에 있다).

榮衛返魂湯

凡氣血逆於肉理冷壅結爲癰疽毒腫此藥大能順氣勻血調和榮衛通治一切諸癰(方見上)

영위반혼탕(榮衛返魂湯)

기혈(氣血) 살로 돌지 못하고 막혀 몰려서 옹저와 독종이 생긴데 쓴다. 약은 기를 돌게 하고 혈을 고르롭게[] 하며 영위(榮衛) 조화시켜서 여러 가지 옹저를 낫게 한다(처방은 위에 있다).

紫金錠

治內外癰疽惡瘡瘡無名毒腫乳癰便毒(方見上)

자금정(紫金錠)

속이나 겉에 생긴 옹저와 악창, 정창, 이름 모를 독종, 유옹, 변독을 치료한다(처방은 위에 있다).

賽命丹

治內外癰疽發背瘡乳癰魚口便毒一切無名毒腫惡瘡(方見上)

새명단(賽命丹)

속이나 겉에 생긴 옹저와 발배, 정창, 유옹, 어구창, 변독, 일체 이름 모를 독종과 악창을 치료한다(처방은 위에 있다).

淵然眞人奪命丹

五發癰疽發背瘡惡瘡無名腫毒皆治之(方見上)

연연진인탈명단(淵然眞人奪命丹)

5, 옹저, 발배, 정창, 악창, 이름 모를 종독을 치료한다(처방은 위에 있다).

飛龍奪命丹

治五發癰疽發背瘡惡瘡乳癰附骨疽一切無名腫毒(方見上)

비룡탈명단(飛龍奪命丹)

5, 옹저, 발배, 정창, 악창, 유옹, 부골저(附骨疽), 이름 모를 종독을 치료한다(처방은 위에 있다).

忍冬丸

通治一切癰疽諸瘡消渴後發疽尤宜服此忍冬草不以多少根莖花葉皆可用右入甁內好酒浸以糠火一宿取出乾入甘草少許搗爲細末以所浸酒打糊和丸梧子大每服百丸酒飮任下《精要》

인동환(忍冬丸)

일체 옹저와 여러 가지 창절을 치료하는데 소갈 뒤끝에 생긴 옹저에 쓰는 것이 좋다.

인동초 적당한 (뿌리, 줄기, , 잎도 있다).

위의 약을 좋은 술에 담가서 병에 넣어두었다가 잿불에 하룻밤 구워서 햇볕에 말린다. 다음 여기에 감초를 조금 넣어서 보드랍게 가루낸다. 이것을 약을 담갔던 술을 두고 밀가루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 알씩 술이나 미음으로 먹는다[정요].

忍冬酒

治一切癰疽惡瘡背癰乳癰不問發在何處初發便當服此百發百中忍冬藤生取一把以葉入砂盆硏爛入酒少許調和塗付四圍中心留一口又取五兩槌碎甘草生一兩半入砂甁內水二椀文武火煎至一椀入好酒一大椀煎數三沸分三服田父野老最宜服此《丹心》

인동주(忍冬酒)

일체 옹저, 악창, 등창, 유옹을 치료하는데 어느 부위에 생겼는가에 관계없이 처음 생길 약을 쓰면 백에 백이 낫는다.

인동등잎(생것) 1.

위의 약을 사기그릇에 담고 짓찧는다. 다음 술을 조금 넣고 개서 옹저 둘레에 돌아가며 바르는데 가운데는 내놓는다. 그리고 인동동(짓찧은 ) 200g 감초(생것을 ) 40g 함께 사기그릇에 담고 2사발을 부어서 세지도 약하지도 않은 불에 절반이 되게 달인 다음 좋은 사발로 하나 붓고 다시 서너번 끓어오르게 달여서 세번에 나누어 먹는다. 약은 농민이나 늙은이에게 제일 좋다[단심].

忍冬湯

治一切癰疽內發外發乳癰腸癰常服托裏消毒或加黃當歸各二兩尤妙方與上忍冬酒方同《入門》

인동탕(忍冬湯)

여러 가지 옹저가 속에 생긴 것이나 겉에 생긴 것이나 치료하는데 유옹, 장옹에도 먹으면 탁리(托裏)시키고 독이 풀린다. 단너삼(황기), 당귀 각각 80g 넣어 쓰면 좋다. 처방은 위의 인동주와 같다[입문].

癰疽鍼法

鍼者末如劍鋒以取大膿《靈樞》○夫癰氣之息者宜以鍼開除去之註云息與同死肉也《內經》○癰疽成膿以馬啣鐵作鍼形如葉兩面皆利可以橫直開裂以取膿血《精要》○癰疽如椒眼數十粒或如蜂蓮房而膿出痛不除宜以鍼橫直裂之則毒血挾膿出而愈《綱目》○癰疽作膿若不鍼烙毒氣無從而解膿瘀無從而泄過時不鍼烙反攻其內欲望其生豈可得乎癤皮薄惟用鍼以快其膿血不可烙也《精義》○九近筋骨節處不得亂行鍼烙○癰疽皮厚口小膿水出不快者宜用鍼烙《精義》○大抵用鍼只欲引膿出如鍼刺無膿是氣伏也不可用鍼烙《涓子》

옹저 침을 놓는 방법[癰疽鍼法]

피침( ) 끝이 같으므로 몹시 곪은 것을 째는데 쓴다[영추].

옹저 생기는 군살은 침으로 떼버려야 한다. 주해에 군살은 죽은 살이라고 씌어 있다[내경].

옹저로 곪을 때에는 말에 물리는 자갈로 부추잎처럼 양쪽이 날이 서게 침을 만들어 열십 자로 째고 고름을 짜내는 것이 좋다[정요].

옹저로 조피씨 알이나 벌둥지나 연밥집 모양으로 곪아서 고름이 나오면서 계속 아플 때에는 화침(火鍼)으로 째지 않으면 독기를 없고 피고름을 빼낼 없다. 만약 때를 놓쳐서 화침으로 째지 못하면 속으로 몰리므로 살리기 어렵다. 절인 때에는 그곳의 피부가 얇아지므로 침으로 째고 피고름을 짜내는 것이 좋다. 화침은 하지 말아야 한다[정의].

옹저가 힘줄, 핏줄, 뼈마디 근처에 생겼을 때에는 함부로 화침해서는 안된다.

옹저가 생긴 곳의 피부가 두텁고 고름이 나오는 구멍이 작아서 나오지 못할 때에는 화침으로 째는 것이 좋다[정의].

옹저 침을 쓰는 것은 오직 고름만을 빼내자는 것이다. 곪지 않았을 침으로 째면 기가 속으로 몰리므로 화침을 없게 된다[연자].

⼒妖鍼法

癰癤初發漸大以濕紙一片搭瘡上其一點先乾處卽是正頂先以水洗去人皮鹹取大筆管一箇安於正頂上却用大水蛭一條安其中頻以冷水灌之蛭當其正穴膿血皮皺肉白是毒散無不差如毒大蛭小須用三四條方見效若着正穴蛭必死用水救活累試奇效如血不止以藕節上泥塗之《得效》○鍼一法可施於輕小證候若癰疽大毒積在藏府徒竭其血於外無益也《丹心》

기침법( 鍼法)

옹절이 생겨서 점차 커질 때에 물에 적신 종이를 헌데에 붙여 놓으면 먼저 마르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옹절의 끝이다. 그곳을 먼저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기운이 없게 다음 붓대 1개를 옹절 중심에 세워놓고 그속에 거머리(水蛭) 1마리를 집어 넣는다. 다음 찬물을 자주 부어 넣으면 거머리가 피와 고름을 빨아먹는다. 그러면 헌데가 생긴 곳의 피부가 쭈글쭈글해지고 허옇게 된다. 이렇게 되면 독이 풀리고 낫지 않는 것이 없다. 독은 심하고 거머리가 작으면 반드시 3-4마리가 빨아먹게 해야 효과를 있다. 옹저의 피고름은 빨아먹은 거머리는 반드시 죽는데 물에 넣으면 다시 살아난다. 여러 써보았는데 효과가 좋다. 나오는 것이 멎지 않으면 연뿌리 마디에 붙어 있는 진흙을 발라야 멎는다[득효].

기침법은 독이 심하지 않은 작은 헌데에는 있다. 옹저의 독이 심해서 장부(藏府)에까지 몰린 쓰면 공연히 피만 빨리게 되지 이로울 것이란 없다[단심].

癰疽烙法

或問烙法何如曰膿或汪洋欲出奈何皮厚肉深難穴者不用烙以開竅膿何由出○膿本肉腐所成皆挾毒熱之氣若久留肉間則毒氣浸淫好肉亦化爲膿腐此所以烙法有功乎潰瘍也《涓子》○癰疽成膿宜烙可用銀大二分長六寸火上燒令赤急手烙毒上得膿爲效《精要》○近代良醫只以金銀鐵鋌其如鍼者以木炭熱火猛燒通赤醮油烙之尤妙隨鍼烙出膿者順也如膿不出實者撚髮爲虛者以紙爲上醮藥入鍼孔引出膿毒如腫不退疼不除急服排膿托裏湯藥以助其勢○膿色黃白卽好若赤黑色防後有鮮血出《精要》

옹저 화침하는 방법[癰疽烙法]

화침은 어느 하는가. 옹저 화침하는 것은 고름이 찰대로 찼으나 그곳의 피부가 두껍고 깊숙이 생겨서 구멍이 뚫어지지 않아 화침으로 구멍을 뚫지 않으면 고름이 나올 없을 한다

고름은 살이 썩어서 것이기 때문에 독기(毒氣) 열기(熱氣) 띤다. 그러므로 주리( ) 힘살 사이에 고름이 오랫동안 머물러있게 되면 독기가 퍼져 나가므로 살이 썩어서 고름으로 된다. 옹저로 곪은 것은 화침으로 터트려야 효과가 있다[연자].

옹저가 곪았을 때에는 화침해야 하는데 직경이 2 정도 되고 길이 6 정도 되는 은비녀를 쓴다. 이것을 불에 벌겋게 달구어 곪은 데를 지지면 고름이 나오고 낫는다[정요].

요즘 유능한 의사들은 , , 쇠로 침같이 만들어 숯불에 벌겋게 달군 다음 거기에 기름을 묻혀서 지지는데 아주 편리하다. 화침한 즉시로 고름이 나오면 좋다. 그러나 고름이 나오지 않으면 심지를 꽂아 넣어야 하는데 건장한 환자는 털심지를 꽂아 넣고 허약한 환자는 종이심지를 꽂아 넣어서 계속 고름이 나오게 해야 한다. 만일 부은 것이 내리지 않고 아픈 것이 멎지 않으면 빨리 고름을 빼낸 다음 탁리하는 달임약을 먹어서 원기를 돋구어야 한다.

고름이 누렇거나 허여면 예후가 좋다. 고름이 벌겋거나 거머면 후에 선혈(鮮血) 터져 나올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미리 막아야 한다[정요].

癰疽灸法

凡癰疽之發或因內有積熱或因外寒鬱內熱若於生發之處艾灸以散其毒治之于早可以移深爲淺改重爲輕諸項灸法皆好惟騎竹馬灸法(方見鍼灸)尤爲切要此消患於未形之策《丹心》○癰疽已覺微漫腫硬皮不變色沈不痛者當外灸之引邪氣出而方止經曰陷下者灸之如外微覺木硬而不痛者當急灸之是邪氣深陷也淺者不可灸如有膿水亦不可灸當鍼之《保命》○癰疽初覺腫痛先以濕紙覆其上視之先乾處是頭也大蒜切片安頭上以大艾炷灸之三壯卽換一蒜痛者灸至不痛不痛者灸至痛乃止大槪以百壯爲准最要早覺早灸爲上如有頭則不必紙覆也《三因》○若十數頭作一處生者卽用大蒜硏成膏作薄餠鋪頭上聚艾于餠上灸之《三因》○初發小點一二日急以蒜片貼其中心以小艾炷灸五壯而止《直指》○始發一二日十灸十活三四日六七活五六日三四活《綱目》○灸法所以暢達拔引鬱毒此從治之意也譬如盜入人家必開門逐之使出萬一門不開無從而出必傷主乃已《綱目》○頭爲諸陽之會若有發宜灸艾炷宜小壯數宜少三五壯而已腹背則多灸爲妙《精要》○多灸則內服乳粉托裏散防火氣入心《丹心》○有善治癰疽者皆於瘡上灸至二三百壯無有不愈但艾炷小作之小則人不畏灸灸多則作效必矣《資生》○隔蒜灸法豆餠灸法桑枝灸法附子灸法硫黃灸法土餠灸法治癰疽惡瘡腫毒(方見鍼灸)

옹저 뜸뜨는 방법[癰疽灸法]

옹저가 생기는 원인은 속에 열이 몰렸거나 밖으로부터 침범한 한사(寒邪) 속에 몰려 열이 생긴데 있다. 옹저가 생긴 곳에 약쑥뜸(艾灸) 뜨면 독기가 밖으로 흩어지게 된다. 약쑥뜸을 일찍이 뜨면 깊이 생겼던 것은 옅어지고 증상이 심하던 것은 ()해진다. 모든 뜸법이 좋으나 기죽마혈(騎竹馬穴) 뜸을 뜨는 (처방은 침뜸문에 있다) 좋다. 이것은 옹저가 커지기 전에 삭히는 좋은 방법이다[단심].

옹저가 이미 생겨서 약간 뜬뜬하게 부었으나 피부빛은 변하지 않았고 맥이 ()하면서 아프지 않을 때에는 뜸을 떠서 사기를 흩어지게 해야 낫는다. 『내경』에 꺼져 들어간 데는 뜸을 뜨라고 씌어 있는데 이것은 사기가 깊이 들어가서 겉이 나무처럼 약간 뺏뺏해지고 뜬뜬해진 것이 느껴지나 아프지 않을 때에는 빨리 뜸을 뜨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기가 얕은 곳에 있어도 뜸을 뜨지 말고 고름이 있어도 뜨지 말아야 한다. 이때에는 침으로 째는 것이 좋다[보명].

옹저의 초기에 부으면서 아픈 것이 느껴질 물에 적신 종이를 위에 붙여 놓으면 먼저 마르는 곳이 있다. 그곳이 옹저 끝이다. 여기에 마늘(대산) 쪼개서 놓고 뜸봉으로 뜸을 3 다음 마늘을 갈아놓고 뜬다. 처음에 아팠으면 아프지 않을 때까지 뜨고 처음에 아프지 않았으면 아플 때까지 뜨는데 1백장 정도 떠야 한다. 그리고 약간 아픈 같을 일찍이 뜨는 것이 좋다. 옹저 끝이 정확히 알리면 종이를 붙여 보지 않고도 있다[삼인].

개의 헌데에 개의 끝이 생겼으면 마늘을 짓찧어 얇게 떡을 만들어 헌데 위에 놓고 위에 뜸을 뜨는 것이 좋다[삼인].

좁쌀알 같은 것이 생긴 1-2 되었을 빨리 마늘쪽을 중심에 놓고 작은 뜸봉으로 뜸을 5 뜨면 낫는다[직지].

옹저가 생긴 1-2 이내에 뜸을 떠야 10명이면 10명이 낫는다. 3-4일이 되어 뜸을 뜨면 10 6-7명을 치료할 있고 5-6일이 되어 뜸을 뜨면 3-4명을 치료할 있다[강목].

뜸을 뜨는 것은 퍼져 나가게 하여 몰려 있는 독기를 빼버리자는 것이다. 이것은 종치(從治)하는 방법이다. 비유해 말하면 다음과 같다. 도적놈이 집에 들어왔을 문을 열어 놓고 도적놈을 쫓아야 달아난다. 그러나 만일 문을 닫고 쫓으면 도적놈은 나갈 곳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주인을 () 한다. 이런 경우와 같다[강목].

머리는 양기(陽氣) 모인 곳이다. 그러므로 여기에 헌데가 생겨서 뜸을 뜬다고 해도 뜸봉을 작게 하고 장수를 적게 하되 3-5 뜨는 것이 좋다. 배와 등에는 뜸봉을 크게 만들어 많이 뜨는 것이 좋다[정요].

뜸을 많이 때는 유분탁리산을 먹어서 화독이 가슴으로 침범하는 것을 미리 막아야 한다[단심].

옹저를 치료하는 의사는 옹저에 2-3백장 뜸을 뜨면 낫지 않는 것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뜸봉이 작아야 환자에게 무서움을 주지 않고 뜸을 많이 떠서 효과를 있다[자생].

격산구법(隔蒜灸法), 두시병구법( 餠灸法), 상지구법(桑枝灸法), 부자구법(附子灸法), 유황구법(硫黃灸法), 상병구법(上餠灸法) 옹저, 악창, 종독을 치료한다(자세한 것은 침뜸문에 있다).

艾灸治驗

一人發背醫療逾月勢益甚有張生者敎以艾灸其上至一百五十壯知痛乃止明日去黑痂膿盡潰肉理背紅不復痛乃以膏藥貼之日一易易時剪去黑爛月餘乃平復《本事》

약쑥뜸을 떠서 치료한 경험[艾灸治驗]

어떤 환자가 발배(發背) 생긴 1달이 지났는데 치료하여도 증상이 점차 심해졌다. 그래서 장생(張生)이라는 의사가 헌데 중심에 뜸을 150 뜨다가 아프기 때문에 뜨지 않았다. 다음날 거멓게 딱지를 떼어버렸더니 고름이 나오고 새살이 벌겋게 살아나면서 다시 아프지 않았다. 다음부터 하루에 번씩 고약을 갈아 붙이면서 거멓게 썩은 살을 뜯어냈는데 1달이 지나서 완전히 나았다[본사].

灸石癰法

堅硬不潰名曰石癰當上灸百壯石子當碎出《資生》

석옹 뜸을 뜨는 방법[灸石癰法]

뜬뜬하기만 하고 곪지는 않는 것을 석옹(石癰)이라고 하는데 중심에 뜸을 1백장 뜨면 뜬뜬하던 것이 없어진다[자생].

灸發

此瘡最險頭面腫大牙齒亦脫解開頭髮尋頂螺中灸二十一壯如不達灸至四十九壯而止《直指》

발이에 뜸을 뜨는 방법[灸發 ]

헌데가 제일 위험한 것이다. 증상은 머리와 얼굴이 부으면서 이빨이 빠지는 것이다. 머리털을 가르고 가마 중심에 21장을 뜨는데 효과가 없으면 49장을 떠야 낫는다[직지].

疽法

大蒜爛搗成膏塗瘡四圍留瘡頂以艾炷灸之以爆爲度不爆難愈灸百壯無不愈《正傳》

정저 뜸을 뜨는 방법[ 疽法]

마늘(대산) 짓찧어 헌데 둘레에 붙이고 헌데 끝에 뜸을 뜨는데 끝이 터질 때까지 뜨는 것이 좋다. 터지지 않으면 낫지 않는다. 그러나 1백장 뜨면 낫는다[정전].

灸便毒法

用細草隨患人左右手量中指自手掌盡處橫紋量起通三節至指盡則住不量爪甲切斷却將此草於手腕橫紋量起引草向臂當中草盡處卽是穴艾炷如麥大灸二三壯腫散痛止卽安《得效》

변독 뜸을 뜨는 방법[灸便毒法]

애기풀로 환자의 양쪽 가운뎃손가락의 길이를 재되 손바닥 , 가운뎃손가락이 시작되는 금에서부터 손가락 끝까지 재서(손톱까지는 재지 않는다) 한끝을 손목 앞쪽에 있는 한가운데 대고 팔뚝으로 재어 올라가 끝이 닿는 곳이 ()이다. 여기에 보리알만한 뜸봉을 놓고 2-3 뜨면 부은 것이 내리고 아픈 것이 멎으면서 낫는다[득효].

調理及禁忌法

癰疽患時將理法避風邪○少睡臥○勿驚憂○勿嗔怒○徐行動○省言語○戒閨房○絶思慮○防觸穢○聽好事○瘡頻洗○藥常助○漱聞香○二便順序○擇飮食內充無飢飽失度○付藥運掉屈伸瘡口常加愛護○妄用惡草愈滋其毒○不忌飮食反害其瘡《直指》○惡肉去盡瘡口收斂欲平之際尙忌起立行步揖待賓客酒肉宴會嗔怒沐浴勢動等事直待瘡痂平復精神如故氣力完全方無所忌百日內愼勿觸犯《精義》○癰疽最宜節愼飮食其熱毒方盛或發大渴多飮冷水及水漿之類此乃毒氣攻心令口乾煩渴但以心氣藥內補藏府卽止矣《丹心》○凡癰疽勿食羊鷄牛鵝魚灸炒法酒等味犯之必發熱盖厚味能引起宿大之熱此誠富貴養口腹者所宜謹守若冬寒與虛老人寧無權法乎略加滋味以補胃氣庶易收斂《丹心》○膿潰之後氣血虛弱則可食羊肉椟柇蔓菁蘿薑醬苽薺稀粥軟飯若肌肉漸生思想滋味則宜食白熟粥羹湯熟軟溫和勿令大飽《精義》○諸痛痒瘡瘍皆屬於心如茯茯神遠志益智石菖蒲等須當佐助於其間抑使病人不得憂恐嗔怒勞精疲神有觸於心尤關利害《直指》○背疽之人難於隱凡用菉豆十餘斗作一大袋隱伏則自然心凉身安《精要》○瘡瘍面赤雖伏火熱禁不得攻裏宜發表以去之○瘡瘍鬱冒俗呼昏迷愼不可下汗之則愈《東垣》

조리하는 방법과 금하는 [調理及禁忌法]

옹저를 앓을 때에는 반드시 조리하는 방법을 지켜야 하고 풍사(風邪) 피하여야 한다.

잠을 적게 자야 한다.

놀라거나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

성을 내지 말아야 한다

천천히 몸을 움직여야 한다.

말을 적게 해야 한다.

성생활을 하지 말아야 한다

지나치게 생각하거나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

더러운 것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좋은 말만 들어야 한다.

헌데를 자주 씻어야 한다.

약을 먹어야 한다.

세수하고 양치하며 향내를 맡아야 한다.

대소변을 제때에 누어야 한다.

음식을 가려 먹으면서 충분히 영양하고 지나치게 배고프거나 배부르게 하지 말아야 한다.

고약 같은 것을 갈아 붙일 때에나 몸을 굽혔다 폈다 때에는 헌데를 보호해야 한다.

함부로 좋지 못한 약초를 붙이면 () ()한다.

음식을 주의하지 않으면 헌데가 성해질 있다[직지].

헌데에 군살이 없어지고 거의 아물어갈 때에는 움직이는 , 손님을 접대하는 , , 고기를 많이 먹는 , 연회를 하거나 성내는 , 목욕, 일하는 등을 삼가해야 한다. 그러나 헌데가 완전히 아물고 정신상태가 좋아지며 기력이 완전히 회복된 다음에는 금하지 않아도 된다. 1 이내에는 절대로 금해야 것을 어기지 말아야 한다[정의].

옹저 때에는 반드시 음식을 가려야 한다. 열독이 한창 성할 몹시 갈증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 찬물이나 좁쌀죽 웃물 같은 것을 많이 먹으면 독기가 심장으로 침범하기 때문에 입이 마르면서 번갈이 난다. 이런 것은 오직 심기를 돕는 약으로 장부를 보해주어야 멎는다[단심].

옹저 때에는 양고기, 닭고기, 쇠고기, 거위고기, 물고기, 국수, 지지고 볶은 , 등을 삼가해야 한다. 만일 삼가하지 않으면 반드시 열이 난다. 그것은 기름진 음식이 잠복된 열을 끌어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잘살면서 잘먹는 사람은 지켜야 한다. 추운 겨울이나 그리고 허약한 사람이나 나이 많은 사람은 기름진 음식을 적당하게 먹어서 위기(衛氣) 보해주어야 헌데가 빨리 아물게 된다[단심].

옹저가 곪아 터진 뒤에 기혈(氣血) 허약하면 양고기, 메추리고기, 순무, , 생강, 간장, 오이, 모시대, 묽은 , 진밥을 먹어야 한다. 만일 새살이 점점 살아나고 기름진 음식을 먹고 싶을 때에는 고기나 생선을 간하지 않고 맹물에 끓여 먹거나 연유나 떡이나 양념한 죽이나 국을 먹되 무르게 하여 따뜻하게 해서 먹어야 한다. 그러나 절대로 과식하지는 말아야 한다[정의].

아프면서 가려운 여러 가지 헌데는 () 속하므로 이런 때에는 흰솔풍령(백복령), 복신, 원지, 익지인, 석창포 같은 약을 먹어 심을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고 환자로 하여금 근심하거나 무서워하거나, 성내서 정신을 피로하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음에 거슬리는 일이 생기면 해롭다[직지].

배저(背疽) 때에는 엎드려 있기가 힘든데 이때에는 녹두 10 말을 넣은 자루 위에 엎드려 있으면 속이 시원해지고 편안하다[정요].

창양(瘡瘍) 얼굴빛이 벌거면 속에 화열이 잠복해 있다고 해도 설사시키지 말아야 한다. 이때에는 발산시켜서 속에 있는 화열을 없애야 한다.

창양 정신이 아찔해지는 것을 민간에서는 혼미(昏迷)라고 하는데 이런 때에는 설사시키지 말고 땀을 내야 낫는다[동원].

單方

凡三十七種有陶潛膏

단방(單方)/옹저

모두 37가지(도잠고(陶潛膏) 들어 있다)이다.

朱砂雄黃

古之瘍醫以五毒攻瘍中物也凡解瘡毒不可無雄黃朱砂事《本草》○朱砂雄黃膽礬白礬磁石置瓦盒中火三日夜其烟上着盖中以鷄羽掃取之以注惡瘡則惡肉附骨膿血卽潰出而愈此五毒也《入門》

주사와 석웅황[朱砂昔雄黃]

옛날 외과의사들은 5가지 독약으로 헌데를 치료하였는데 이것이 그것들 중에 들어 있는 약이다. 창독을 푸는 데는 주사와 석웅황이 없으면 안된다[본초].

주사, 석웅황, 담반, 백반, 자석 등을 사기그릇에 담고 뚜껑을 덮은 다음 짬이 없이 막는다. 다음 3 동안 밤낮으로 불에 달구면 약의 정기가 뚜껑에 올라 붙는다. 이것을 닭의 깃으로 쓸어 모아서 헌데 속에 넣으면 궂은 살과 부골(附骨) 피고름이 빠져 나오고 낫는다. 이것이 바로 5가지 독이다[입문].

伏龍肝

諸癰疽發背一切腫毒以鷄子黃和塗之或醋調或大蒜同硏貼之佳《本草》

복룡간(伏龍肝)

여러 가지 옹저, 발배, 여러 가지 종독을 치료한다. 달걀 노른자위나 식초에 개서 바른다. 혹은 마늘과 같이 갈아서 붙여도 좋다[본초].

煉石

諸惡種及發背取石子火燒赤醋十餘度取屑爲末醋調塗之卽愈此造磨尋常石也《本草》

연석(煉石, 달군 )

여러 가지 악종, 발배를 치료한다. 돌을 불에 벌겋게 달구었다가 식초에 담그기를 10 한다. 다음 식초에 떨어진 돌부스러기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식초에 개서 바르면 낫는다. 돌은 망돌 같은 것을 만드는 보통 돌이면 된다[본초].

甘菊

治癰毒及腫垂死菊葉搗取汁飮一升神驗○又取莖葉塗付上亦效名曰陶潛膏《醫鑑》

감국(甘菊, 단국화)

옹독, 정창, 종독으로 죽을 같이 것을 치료한다. 국화잎을 짓찧어 즙을 내서 2 반을 마시면 효과가 좋다

또는 국화의 잎과 줄기를 짓찧어 정종( ) 붙여도 효과가 있다. 이것을 도잠고(陶潛膏)라고 한다[의감].

野菊花

瘡野菊花菉豆爲末酒調飮醉睡覺痛定熱除《入門》

야국화(野菊花, 들국화)

정창을 치료한다. 들국화와 녹두를 가루내어 술에 타서 취하도록 마신 다음 자고나면 아픈 것과 열이 없어진다[입문].

生地黃

治一切癰腫地黃搗爲泥布上木香末於中再地黃泥貼腫上三度差《本草》

생지황(生地黃)

여러 가지 옹종을 치료한다. 생지황을 풀지게 짓찧어 천에 바른 다음 목향가루를 뿌린다. 다음 위에 지황을 짓찧어 발라서 헌데에 붙이는데 세번만 하면 낫는다[본초].

⼒盢蔚莖葉

瘡乳癰及諸毒種搗取汁飮之滓外付《本草》

충위경엽( 蔚莖葉, 익모초의 줄기와 )

정창, 유옹, 여러 가지 독종을 치료한다. 줄기와 잎을 짓찧어 즙을 내서 먹은 다음 찌꺼기를 붙이면 낫는다[본초].

白鳳仙花

治癰疽發背取花連根葉搗爛先以米醋洗患處後付藥一日一換如神《回春》

백봉선화(白鳳仙花, 봉선화)

옹저와 발배를 치료한다. , 뿌리, 잎을 통째로 짓찧어 먼저 쌀초[米醋] 헌데를 씻은 다음 붙인다. 날마다 한번씩 갈아 붙이면 낫는다[회춘].

⼒抔嵊

治背癰取葉爛硏取汁和蜜飮數升以滓付瘡上一方細硏和酒絞取汁煎數沸服之《本草》

벽려( , 줄사철나무)

등창을 치료한다. 잎을 짓찧어 즙을 내어 꿀물에 타서 1 정도 먹고 찌꺼기를 헌데에 붙인다. 어떤 처방은 보드랍게 갈아 술에 다음 즙을 짜서 두어 끓어 오르게 달여 먹게 되어 있다[본초].

治癰疽久敗瘡排膿止痛濃煎服之內托陰證瘡瘍必用之藥也《東垣》

황기( , 단너삼)

옹저와 오랫동안 진물어 있는 헌데를 치료하는데 고름을 빼내고 아픈 것을 멎게 한다. 진하게 달여서 먹는데 음증창양(陰證瘡瘍) 때에는 내탁(內托)하기 위해서 써야 약이다[동원].

忍冬藤

治一切癰疽腫毒花莖與葉生搗煖酒調服《直指》

인동(忍冬, 인동덩굴)

여러 가지 옹저와 종독을 치료한다. 꽃이나 줄기 또는 잎을 쓰는데 생것을 짓찧어 데운 술에 먹는다[직지].

蒼耳

瘡取莖葉燒存性醋調塗上當出根加雄黃尤妙○又方蒼耳一握生薑四兩搗取汁入酒和服洽毒入心嘔逆者效《入門》

창이(蒼耳, 도꼬마리)

주로 정창( ) 치료한다. 줄기와 잎을 약성이 남게 태워 식초에 개서 정창에 바르면 근이 빠진다. 석웅황을 섞어서 바르면 효과가 있다.

또한 도꼬마리 1줌과 생강 160g 함께 짓찧어 즙에 술을 먹으면 정독의 기운이 가슴에까지 침범하여 구역이 나는 것을 낫게 한다[입문].

白芷

治發背乳癰能止痛生肌蝕膿○敗膿不去加白芷卽去《丹心》

백지(白芷, 구릿대)

발배(發背), 유옹(乳癰) 치료하는데 아픈 것을 멈추고 새살이 살아나게 하며 고름을 멎게 한다.

고름이 없어지지 않는데는 구릿대를 넣어 써야 없어진다[단심].

茅鍼

癰毒惡瘡不作頭酒煎茅鍼取汁服一鍼一孔二鍼二孔必穿穴《本草》

모침(茅鍼, 띠순)

옹저나 악창 끝이 생기지 않은 것을 치료한다. 띠순을 술에 달여 즙을 내서 먹는다. 1개를 먹으면 1개의 구멍이 뚫어지고 2개를 먹으면 반드시 2개의 구멍이 뚫어진다[본초].

大黃

治癰疽熱毒大黃酒洗二錢甘草一錢煎服實膏粱之人宜服《綱目》

대황(大黃)

옹저와 열독을 치료한다. 대황(술에 씻어 ) 8g 감초 4g 달여서 먹는다. () ()하고 기름진 음식을 먹은 환자에게 쓰는 것이 좋다[강목].

茨菰

取根莖搗付腫毒癰上卽消水煎服亦效《俗方》

자고(茨菰)

뿌리와 줄기를 짓찧어 종독과 옹종에 붙이면 삭는다. 물에 달여서 먹어도 좋다[속방].

槐花

治百種瘡毒槐花四兩炒香入酒二椀煎二三沸去滓盡服卽消《入門》

괴화(槐花, 홰나무꽃)

여러 가지 창독을 치료한다. 홰나무꽃 160g 고소한 냄새가 나게 닦아서 2사발에 넣고 두세번 끓어 오르게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먹으면 삭는다[입문].

黃桑葉

癰疽瘡口成大窟不斂經霜黃桑葉爲末頻瘡中或煎湯洗之《本草》

황상엽(黃桑葉, 누렇게 뽕잎)

옹저의 구멍이 커서 빨리 아물지 않을 서리 맞은 누런 뽕잎을 가루내서 자주 뿌리거나 달인 물로 씻으면 좋다[본초].

乳香

止痛長肉令諸瘡內消○凡血滯則氣壅經絡滿急而作痛腫乳香能破宿血消腫止痛爲瘡家奇藥也《入門》

유향(乳香)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이 빨리 살아나게 하며 여러 가지 헌데를 속으로 삭게 한다.

() 막히면 () 따라 막힌다. 그러면 경락(經絡) 그득차서 켕기고 아프며 붓는다. 유향은 머물러 있는 혈을 흩어지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리며 아픈 것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외과치료에 좋은 약이다[입문].

⼒爣角刺

治癰疽能鑽引至痛處亦能宣毒燒存性爲末薄酒調下一錢《綱目》

조각자( 角刺, 주염나무가시)

옹저를 치료하는데 아픈 곳까지 약기운을 이끌어 가며 독기를 헤친다. 약성이 남게 태워서 한번에 4g 도수가 낮은 술에 먹는다[강목].

⼒嘘木皮

煎湯洗諸敗爛瘡及乳癰諸瘡最佳《本草》

곡목피( 木皮, 떡갈나무껍질)

물에 달여서 물로 진물고 헤쳐진 헌데와 유옹, 여러 가지 헌데를 씻으면 아주 좋다[본초].

生龜

刺取血塗癰疽腫毒卽消神驗《俗方》

생구(生龜, 거북이)

피를 내서 옹저와 종독에 바르면 삭는다[속방].

蜘蛛

治懸癰取大者一箇硏爛調服隨病左右側臥良《醫林》

지주(蜘蛛, 거미)

현옹(懸癰) 치료한다. 것으로 1마리를 갈아 물에 타서 먹은 다음 헌데가 쪽으로 누우면 좋다[의림].

脂麻油

治癰疽發背毒瘡初作便服使毒氣不內攻麻油煎十餘沸候冷一斤好酒二椀和勻分五次溫服一日夜服盡此神仙截法《直指》○亦解陰證沈毒《直指》

지마유(脂麻油, 참기름)

옹저, 발배, 독창의 초기에 먹으면 독기가 속으로 침범하지 못한다. 참기름을 10 끓어 오르게 달여 식혀서 600g 2사발에 탄다. 이것을 다섯번에 나누어 데워 먹는데 하루에 먹으면 효과가 좋다[직지].

또한 음증 속에 있는 독을 푼다[직지].

雄雀屎

一名白丁香治癰腫已有膿未潰出以醋調雀屎如小豆大付之卽穿出膿《本草》

웅작시(雄雀屎)

일명 백정향(白丁香)이라고도 한다. 옹저가 곪아터지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웅작시를 식초에 개어 팥알만큼 헌데에 바르면 구멍이 뚫어지면서 고름이 나온다[본초].

⼒㴿瓜子

主腹內結聚破潰膿血最爲腸胃腹內癰要藥爲末酒下二三錢《本草》

첨과자(甛瓜子, 참외씨)

뱃속에 몰려 뭉친 것을 치료하는데 고름과 피가 뭉친 것을 터져 나오게 한다. 또한 장위(腸胃) 생긴 내옹치료에 가장 중요한 약이다. 가루내어 8-12g 술에 타서 먹는다[본초].

蜀葵花

諸癰瘡腫痛不可忍葵花根爛搗貼之立效○黃蜀葵花葉入鹽硏爛付之亦效《綱目》

촉규화(蜀葵花)

여러 가지 옹과 창종으로 참을 없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촉규화의 뿌리를 짓찧어 헌데에 붙이면 낫는다.

황촉규화의 잎을 소금과 함께 짓찧어 붙여도 좋다[강목].

小蒜也治癰毒瘡腫叫呼不得臥取獨頭蒜細搗麻油調和厚付瘡上乾則易神效《本草》

(, 마늘)

달래[小蒜] 쓴다. 옹독과 창종으로 아파서 고함을 치고 눕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외톨마늘을 짓찧어 참기름에 개어 헌데에 두껍게 붙인다. 마르면 갈아 붙이는 것이 좋다[본초].

人口中唾

凡癰癤微有紅頭隱疼者急用不語津唾頻頻

塗之自消飮酒了不可用《綱目》

인구중타(人口中唾, 입안의 )

옹절이 약간 벌겋게 되고 끝이 생기며 은은히 아플 말하기 전의 침을 자주 바르면 저절로 삭는다. 그러나 술을 마신 뒤의 침은 바르지 말아야 한다[강목].

猪懸蹄

治癰疽潰爛取猪蹄濃煎取淸浸洗妙《直指》

저현제(猪懸蹄, 돼지발목에 달린 발굽)

옹저가 곪아 터진 뒤에 돼지발목에 달린 발굽을 진하게 달여서 물로 씻으면 좋다[직지].

商陸

除癰腫付惡瘡○一切熱毒腫商陸根和少鹽搗付日一易效《本草》

상륙(商陸, 자리공)

옹종을 치료하는 찜질한다. 악창에는 붙인다

여러 가지 열독종(熱毒腫)에는 자리공뿌리에 소금을 조금 넣고 짓찧어 쓰는데 하루 한번씩 갈아 붙이면 낫는다[본초].

苧根

癰疽發背未成膿者苧根葉熟搗付上日數易腫消卽差《本草》

저근(苧根, 모시뿌리)

옹저와 발배가 아직 곪지 않았을 모시뿌리와 잎을 짓찧어 하루 두어 갈아 붙이면 부은 것이 내리고 낫는다[본초].

消癰腫歌曰發背瘡識者稀醋磨京墨四圍生薑猪膽同塗上天明恰似鬼神移《種杏》

(, 식초)

옹종을 삭히는 노래에는 다음과 같이 씌어 있다.

발배정창(發背 ) 험한 병을 삭힐 줄을 모르네

좋은 경묵(京墨) 초에 갈아 4방으로 발라주고

한가운데 남겨놓고 강즙저담 발라두면

하룻밤이 지나서 씻은 듯이 낫는다네[종행].

赤小豆

消熱毒癰腫作末鷄子淸調塗之卽差亦治一切腫毒作痛《本草》

적소두(赤小豆, 붉은팥)

가루내어 달걀 흰자위에 개서 열독과 옹종에 붙이면 낫는다. 또한 일체 종독으로 아픈 것도 치료한다[본초].

芙蓉

治發背瘡癤諸般腫毒及杖瘡芙蓉花及葉拄望乾爲末醋調付杖瘡鷄白淸調白蓮尤佳《丹心》

부용(芙蓉, 연꽃)

발배, 창절, 여러 가지 종독, 매맞은 상처를 치료한다. 연꽃과 잎을 햇볕에 말려 가루내서 식초에 개어 붙인다. 매맞은 상처에는 달걀 흰자위에 개어 붙여야 효과가 좋다. 연꽃이 좋다[단심].

荊芥

搗爛和醋付腫甚效又水煎取濃汁服之亦可《本草》

형개(荊芥)

짓찧어 식초에 개어 정창에 붙이면 효과가 좋다. 물에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다[본초].

人屎

癰疽發背欲死取野人乾屎燒存性醋和如泥付腫上乾則易甚良又治腫封其上一日根爛《本草》

인시(人屎)

《번역생략》

출처 : 명리오행한방(대한명의학협회)
글쓴이 : 무태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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