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자료실/생리학자료

[스크랩] [외형편]목 목아지頸項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3. 9. 27. 14:28

◆頸項

頸項寸數

結喉以下至缺盆中長四寸項髮以下至背骨長二寸半《靈樞》

목의 치수[頸項寸數]

울대[結喉] 끝에서 결분 한가운데까지의 길이는 4치이고 머리털이 곳으로부터 등뼈까지의 길이는 2 5푼이다[영추].

頸項部位

前曰頸後曰項○缺盆之中任也名曰天突一次任脈側之動脈足陽明也名曰人迎二次手陽明之名曰扶突三次手太陽之脈名曰天窓四次足少陽之名曰天容五次手少陽之名曰天六次足太陽之名曰天柱七次項中央督名曰風府《靈樞》

목의 부위[頸項部位]

앞목을 ()이라고 하고 뒷목을 ()이라고 한다.

결분(缺盆) 한가운데는 임맥(任脈) 속하는데 이곳이 바로 천돌혈(天突穴)이다. 임맥에서 옆으로 첫번째줄의 경맥은 족양명경이며 혈이름은 인영혈(人迎穴)이고 두번째줄은 수양명경인데 부돌혈(扶突穴)이다. 세번째줄은 수태양경인데 혈이름은 천창혈(天窓穴)이고 네번째줄은 족소양경인데 천용혈(天容穴)이다. 다섯번째줄은 수소양경인데 천유혈( )이고 여섯번째줄은 족태양경인데 천주혈(天柱穴)이다. 일곱번째줄은 뒷목의 가운데 독맥(督脈)인데 혈이름은 풍부혈(風府穴)이다[영추].

項强

諸痙項强皆屬於濕《內經》○項强卒口背反張爲《仲景》○頸項乃足太陽膀胱之經足少陰腎經與膀胱經爲表裏故太陽感風濕爲頸項强痛身腰反張爲《本事》○項强宜木瓜煎椒附散回首散羌活勝濕湯○一人項强不能回顧動則微痛弦數實作痰熱客太陽經治用二陳湯(方見痰飮)加酒芩羌活紅花二服愈《丹心》○傷寒項强結胸項强病亦項强見本門

목이 뻣뻣한 [項强]

앞뒤의 목이 뻣뻣한 증상은 () 속한다[내경].

목이 뻣뻣하면서 갑자기 이를 악물고 등이 뒤로 젖혀지는 것은 치병( )이다[중경].

목은 족태양방광경에 속하는데 방광경은 족소음신경과 표리(表裏)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태양경이 풍습(風濕) 받으면 목이 뻣뻣해지고 아프며 몸이 뒤로 젖혀지는데 이것을 치병( )이라고 한다[본사].

목이 뻣뻣한 데는 모과전, 초부산, 회수산, 강활승습탕을 쓴다.

어떤 사람이 목이 뻣뻣하여 목을 돌리지 못하고 몸을 움직이면 약간씩 아프고 맥은 현삭(弦數)하면서 ()하였는데 이것은 담열(痰熱) 태양경에 침범하여 생긴 것이다. 그래서 이진탕(二陳湯, 처방은 담음문에 있다) 속썩은풀(황금, 술에 법제한 ), 강호리(강활), 잇꽃(홍화) 넣어서 두번 먹였는데 나았다[단심].

목이 뻣뻣한 증상은 상한 때와 결흉증(結胸證), 치병 때에 생긴다(모두 본문에 있다).

木瓜煎

治筋急項不得轉側木瓜兩箇取盖去沒藥五錢乳香二錢半硏右二味入木瓜中用盖盖了竹簽簽定飯上蒸三四次硏爛成膏每服三五匙地黃酒化下酒法地黃汁半盞好酒二盞相和用溫服○有人患此證自午後發至黃昏時定予曰此患必從足起盖足太陽之筋自足至項筋者肝之合也自至兌陰旺陽弱之時故靈寶畢法云至乾腎氣絶而肝氣弱肝腎二藏受陰氣故發於是時授此方三服而愈《本事》

모과전(木瓜煎)

힘줄이 켕겨서 목을 돌리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모과 2개를 쓰는데 꼭지 있는 쪽을 뚜껑처럼 떼고 속을 파낸다. 다음 여기에 몰약 20g 유향 10g 함께 갈아 넣고 뚜껑을 덮어서 참대꼬챙이를 박아 떨어지지 않게 한다. 이것을 위에 놓고 서너번 쪄서 갈아 고약처럼 만든다. 한번에 3-5숟가락씩 지황술에 타서 먹는다. 지황술은 지황즙 반잔에 좋은 2잔을 것인데 따뜻하게 하여 먹는다.

어떤 사람이 병에 걸렸는데 오후가 되면 발작하였다가 저녁 때가 되어야 안정되곤 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병은 발에서부터 생긴 것이라고 보았다. 그것은 족태양(足太陽) 경근은 발에서부터 시작되어 목에까지 이르렀고 힘줄은 간경과 배합되며 또한 해가 남쪽으로부터 서쪽으로 기울어질 때는 음기가 왕성하고 양기가 쇠약해지는 때이기 때문이다. 영보필법(靈寶畢法) “해가 남쪽에서부터 서쪽으로 기울어질 때는 벌써 신기(腎氣) 끊어지고 간기(肝氣) 약해진 때이다”고 씌어 있다. 그러므로 이때에는 간과 신이 2장기가 음기를 받게 되어 병이 생긴다. 그래서 약을 세번 먹였는데 나았다[본사].

椒附散

治腎氣上攻項背不能轉移大附子一箇去皮臍末之右末每二錢好川椒二十粒白塡滿水一盞半薑七片煎至七分去椒入鹽空心溫服○一人患項筋痛連背胛不可轉移服諸風藥皆不效予憶千金髓有腎氣攻背强一證與此方一服差盖腎氣自腰狹脊上至曹溪穴然後入泥丸宮曹溪一穴非精於搬運者不能透今逆行至此不得通用椒以引歸經則安矣氣上逆椒下達故服之卽愈《本事》

초부산(椒附散)

신기(腎氣) 치밀어서 목과 등을 돌릴 없는 것을 치료한다.

부자( ) 1개를 싸서 구워 껍질과 배꼽을 버리고 가루를 낸다. 번에 8g 쓰는데 조피열매(천초) 좋은 것으로 20알에 밀가루를 채워 넣은 , 생강 7쪽과 함께 1 반에 넣고 7분이 되게 달인다. 다음 조피열매(천초) 건져 내고 소금을 넣어 빈속에 따뜻하게 하여 먹는다.

어떤 사람이 목덜미의 힘줄이 아픈 것이 등과 어깨박죽[]쪽으로 뻗쳐서 목을 돌리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여러 가지 () 치료하는 약을 먹였으나 낫지 않았다. 나는 『천금수(千金髓)』에 “신기(腎氣) 치밀어서 등이 뻣뻣할 때에는 약을 한번 먹고 나았다”고 씌어 있는 것이 생각되었다. 대체로 신기는 허리로부터 등골을 끼고 올라가서 조계혈(曹溪穴) 가서 이환궁(泥丸宮)으로 들어간다. 반운법(搬運法) 정통하지 못한 사람은 조계혈을 통하게 없다. 이것은 지금 신기가 치밀어서 통하지 못하게 되어 생긴 것이다. 그러므로 조피열매(천초) 써서 그것을 끌고 자기 경으로 돌아가게 하면 병이 낫는다. 기가 위로 치밀 조피열매(천초) 쓰는 것은 이것이 기를 아래로 내려가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먹으면 낫는다[본사].

回首散

治頭項强急筋急或挫枕轉項不得者烏藥順氣散(方見風門)加羌活獨活木瓜水煎服《醫鑑》

회수산(回首散)

머리와 목이 뻣뻣하면서 힘줄이 당기거나 베개에서 떨어져 목을 놀리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오약순기산(烏藥順氣散, 처방은 풍문에 있다)약재에 강호리(강활), 따두릅(독활), 모과를 넣어 물에 달여 먹는다[의감].

羌活勝濕湯

治太陽經中寒濕項强或似拔不得回顧羌活獨活各二錢藁本防風甘草各一錢川芎蔓荊子各五分右作一貼水煎服《東垣》

강활승습탕(羌活勝濕湯)

태양경(太陽經) 한습(寒濕) 침습하여 목이 뻣뻣하거나 목이 빠지는 듯하면서 돌리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강호리(강활), 따두릅(독활) 각각 8g, 고본, 방풍, 감초 각각 4g, 궁궁이(천궁), 순비기열매(만형자) 각각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동원].

項軟

項軟者天柱骨倒也宜用健骨散生筋散(見小兒)小兒久患疳疾體虛不食及諸病後天柱骨倒醫者不識謂之五軟《綱目》○小兒因風頸起軟頭不得正或去前或去後宜用天柱元五加皮散風熱項軟合用凉肝元(方見小兒)《得效》

목에 힘이 없는 [項軟]

목에 힘이 없는 것은 천주골(天柱骨) 비뚤어져서이다. 이런 데는 건골산(健骨散), 생근산(生筋散, 처방은 소아문에 모두 있다) 쓴다. 어린이가 오랫동안 감질(疳疾) 걸려서 몸이 쇠약하고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과 여러 가지 병을 앓은 다음에 천주골이 비뚤어진 것을 의사들은 알지 못하고 오연증(五軟證)이라고 한다[강목].

어린이가 풍으로 목에 힘이 없어서 들지 못하고 머리를 바로 들지 못하며 목이 앞뒤로 넘어지는 데는 천주원이나 오가피산을 쓰고 풍열(風熱) 목에 힘이 없는 데는 양간원(凉肝元, 처방은 소아문에 있다) 겸하여 쓴다[득효].

天柱元

治項軟蛇含石一大塊火七次鬱金末少許右硏細入麝香少許飯丸實大每一丸荊芥湯入薑汁二三點化下《得效》

천주원(天柱元)

목에 힘이 없는 것을 치료한다.

사함석( 것으로 덩어리를 불에 달구어 식초에 담그기를 일곱번 한다), 울금가루 적은 .

위의 약들을 보드랍게 다음 사향을 조금 넣고 밥에 반죽해서 가시연밥(검인)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형개를 달인 물에 생강즙 2-3방울을 타서 먹는다[득효].

五加皮散

治同上取皮爲末酒調傅項骨上乾則易濕者《得效》

오가피산(五加皮散)

위와 같은 증상을 치료한다.

오가피를 가루를 내어 술에 개서 뒷목뼈 위에 붙이는데 마르면 갈아 붙인다[득효].

風府宜護

風府穴名也在腦後○內經曰巨陽者諸陽之屬也其連於風府故爲諸陽主氣也然則固傷寒之所自起也北人皆以毛之南人怯弱者亦以帛護其項俗謂三角是也凡怯弱者須護其項後可也《資生》

풍부는 보호해야 한다[風府宜護]

풍부(風府) ()이름인데 뒷머리에 있다.

『내경』에 “거양(巨陽)㈜에는 모든 양경이 속한다”고 씌어 있다.

[] 거양(巨陽) : 태양경과 같다.

경맥은 풍부혈에 잇닿아 있기 때문에 모든 양경의 () 주관한다. 그러므로 상한(傷寒) 여기서 시작되게 된다. 북쪽에서 사는 사람은 털로 목을 싸고 남쪽에서 사는 사람도 허약할 때에는 비단천으로 목을 보호한다. 이것을 민간에서는 3각건[三角]이라고 한다. 대체로 허약한 사람은 뒷목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자생].

單方

凡四種

단방(單方)/

모두 4가지이다.

黑豆

治頭項强不得顧視豆蒸熟納袋中枕之《本草》

흑두(黑豆, 검정콩)

머리와 목덜미가 뻣뻣해서 돌리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검정콩을 쪄서 주머니에 넣어 베면 좋다[본초].

桃葉

治風項强不得回顧生桃葉蒸熱入袋着項上之《本草》

도엽(桃葉, 복숭아나뭇잎)

()으로 목이 뻣뻣하여 돌리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생복숭아 나뭇잎을 뜨겁게 쪄서 주머니에 넣어 목에 찜질한다[본초].

活鼠

項强身中急者取活鼠破腹去五藏就熱傅之卽差《本草》

활서(活鼠, )

목이 뻣뻣하면서 등뼈가 당기는 것을 치료한다. 쥐를 잡아서 배를 가르고 내장은 버린 다음 따뜻하게 하여 목에 붙이면 낫는다[본초].

⼒摕麻葉

治風濕項强常傅之爲妙《俗方》

비마엽( 麻葉, 아주까리잎)

풍습(風濕)으로 목이 뻣뻣한 붙이면 좋다[속방].

鍼灸法

項强取承漿風府《綱目》○頸項痛强取通天百會風池完骨門大《甲乙》○頸項痛取後谿《綱目》○頸腫取足陽明手陽明兩經《綱目》

침뜸치료[鍼灸法]/

목이 뻣뻣한 데는 승장(承漿), 풍부혈(風府穴) 놓는다[강목].

앞뒤의 목이 아프고 뻣뻣한 데는 통천(通天), 백회(百會), 풍지(風池), 완골(完骨), 아문( ), 대저( ) 혈에 놓는다[갑을].

앞뒷목이 아픈 데는 후계혈(後谿穴) 놓는다[강목].

목이 부었을 때에는 족양명경과 수양명경의 혈을 쓴다[강목].

출처 : 명리오행한방(한국오행학회)
글쓴이 : 무태안 원글보기
메모 :

 

 

강사  -  남촌선생

매주 일요일15:00정기강좌

남촌선생 강의 안내 ->http://blog.daum.net/skachstj/16459011

수강문의-010-5775 5091

악성 위장병 고치기

http://cafe.daum.net/skachstj  

문의 010 5775 5091

'건강 자료실 > 생리학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잡병편]옹저 하2  (0) 2013.10.08
내경 언어  (0) 2013.09.29
[스크랩] [외형편] 등  (0) 2013.09.27
[스크랩] [외형편]복/腹  (0) 2013.09.27
[스크랩] [외형편]허리腰  (0) 201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