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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박초(朴硝).망초(芒硝)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3. 10. 15. 15:20

 

 

박초(朴硝)

 

性大寒味苦稜有小毒治腹脹大小便不通女子月候不通通泄五藏百病六府積聚
성질은 몹시 차고  맛이 쓰며 독이 조금 있는 약재로, 복창(腹脹 배가 팽팽하게 불러 오르는 증세), 대소변불통(大小便不通), 여자월후불통(女子月候不通 여성의 월경이 순조롭지 못하거나 중단됨), 오장의 모든 병과 육부(六府)의 적취(積聚)를 설사 시킴으로서 치료한다.

 

○一名硝石朴掃得地霜一煎而成未經再煉故曰朴硝其味酷澁可以熟生牛馬皮故亦曰皮硝
일명 초석박(硝石朴)이라고도 하는 데, 지상(地霜 초석)을 한번 달여 가루로 만들어 다시 법제하지 않은 고로 왈(曰), 박초라고 하며, 그 맛이 혹삽(酷澁 몹씨 떫음)하므로 소나 말의 생가죽을 부드럽게 하는 데 이용되는 고로, 피초(皮硝)라고도 불려진다.

 

○能化七十二種石爲水故曰硝石(本草)
72가지 종류의 돌을 물이 되게 하는 고로 초석(硝石)이라고도 불려진다(본초).

 

○硝石者硝之總名也不經火者謂之生硝朴硝經火者謂之盆硝芒硝古人用辛令人用稜(湯液)
초석(硝石)은 초(硝)의 총칭으로, 불에 법제하지 않은 것을 소위 생초(生硝), 박초(朴硝)라 하고, 불에 법제한 것을 분초(盆硝), 망초(芒硝)라고 하는 데, 고인(古人 옛사람)들은 매운 것을 알고 썼고 지금 사람들은 짠 것으로 알고 쓴다(탕액).

 

망초(芒硝)

 

性大寒味稜有小毒主五藏積聚破琋禮*희례(癥痂)通五淋利大小便腹中痰實傷寒內熱胃閉及黃疸消岤嵤(瘰癧)去漆瘡能破血墮胎通女子月經閉

성질은 몹시 차고 맛은 짜며 독이 약간 있는 약재로, 오장(五藏)의 적취(積聚)와 징가(癥痂)를 헤치며 오림(五淋 다섯가지 임질)을 낫게 하고 대소변(大小便)을 잘 눕게 하며 복중담실(腹中痰實 뱃속에 담이 가득함), 상한내열(傷寒內熱 감기 등으로 속열이 있는 증세), 위폐(胃閉 위가 막힌 증세), 황달(黃疸)을 치료하고, 나력(瘰癧)을 삭히고, 옻을 제거하며 어혈을 풀어주고 유산시키는 데, 여성이 월경이 막힌 증세 등을 치료한다.

 

○取朴硝以煖水淋汁煉之減半投於盆中經宿而有細芒生乃芒硝也亦名盆硝(本草)
박초(朴硝)를 따뜻한 물로 녹여 걸러내 즙을 취하여 양이 절반 정도 되게 졸여 하룻밤을 그릇에 담아 두면 세망(細芒 잔잔한 결정체)이 되는 데, 이것이 망초(芒硝)이고 또한 분초(盆硝)라고도 불려진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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