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3. 강원도 아리랑
1.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놀다가세 아주까리 冬柏아 열지마라 누구를 괴자고 머리에 기름
2.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놀다가세 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열고 아주까리 동백을 왜 여는가.
3.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놀다가세 산중의 貴物은 머루나 다래 人間의 貴物은 나 하나라.
4.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놀다가세 흙물의 연꽃은 곱기만 하다 世上이 흐려도 나 살 탓이지.
5.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놀다가세 감꽃을 주우며 헤어진 사랑 그 감이 익을 땐 오시만 사랑.
6.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놀다가세 만나보세 만나보세 만나보세 아주까리 亭子로만 만나보세.
7.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놀다가세 아주까리 亭子는 구경자리 살구나무 정자로만 만나보세.
8.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놀다가세 아리랑 고개다 酒幕집 짓고 情든임 오기만 기다린다.
9.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놀다가세 붉게 핀 冬柏꽃 보기도 좋고 수줍은 處女의 情熱도 같네.
10.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놀다가세 사랑에 겨워서 등을 밀었더니 가고나 永絶에 無消息이로다.
11.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놀다가세 봄바람 불어서 꽃피건마는 고달픈 이 신세 봄 오나마나.
12.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놀다가세 映窓에 비친달 다 지도록 온다던 그 임은 왜 아니오나.
13.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놀다가세 풀벌레 구슬피 우는 밤에 다듬이 소리도 처량쿠나.
14.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놀다가세 울타릴 꺾으면 나온다더니 行廊챌 부숴도 왜 아니 나와
15.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얼씨구 놀다가세 木花송이 따면서 맹세턴 그 임 훌훌히 떠난 후 소식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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