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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연의학 건강법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4. 9. 24. 10:40

 

http://www.gungangi.com/1/1.htm

건강아이(사)민족생활생활문화연구회

 

이 글은 民醫의 大家 해관(海觀) 장두석 선생님의

건강에 관한 글들을 각색하여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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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단식의 실제

 

 

제11장 단식 보조요법




자연의학 건강법


자연의학 건강법은 자연의학 6대 법칙으로도 불린다.

 6대 법칙이란 평상의 사용, 경침의 사용, 붕어운동,

모관운동(毛管運動), 합장합척운동(合掌合蹠運動),

등배운동의 여섯 가지를 말한다.


평상

평상(平床)은 단단한 오동나무로 만든 평평한 대(臺)이다.

 중력을 고루 받는 가장 안정된 평면이므로,

 인간이 가장 편하게 몸을 누일 수 있다.

 

인간은 직립해서 생활하기 때문에 척추가 전후좌우로 뒤틀리거나 비뚤어지는데, 평상을 사용하면 바른 자세를 확보할 수 있다.

 

평상에서 자게 되면 낮 동안의 활동으로 인해

휘어진 척추가 일직선으로 펴진다.


경침

경침(硬枕)은 오동나무로 만든 목침으로,

원통을 반으로 잘라 놓은 모양이다.

 

직립보행 때문에 생기는 경추 1번과 4번의 부탈구를 방지한다.

 또한 이비인후(耳鼻咽喉) 계통의 질병이나 치아의 이상,

기관지의 염증을 예방해 준다.

 

그리고 소뇌와 연수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


붕어운동

똑바로 누워서 몸이 일직선이 되도록 펴고, 발끝을 무릎 쪽으로

당겨 발목의 각도가 90도를 이룬 상태에서 두 발을 붙인다.

 

두 손을 경추 4번, 5번 언저리에 대고

깍지를 낀 후 팔을 뒤로 젖힌다.

 

 붕어가 헤엄치듯이 발을 좌우로 흔들어준다.

아침·저녁으로 1∼2분 동안 실시한다.

 

 붕어운동은 척추를 바르게 해주고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숙변배설을 돕는다.


모관운동

똑바로 누워서 팔과 다리를 몸과

90도 각도를 이루게 들어올린다.

 

발은 붕어운동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무릎 쪽으로 당겨 발목이 직각이 되도록 한다.

 

그런 상태에서 손과 발을 흔들어준다.

아침·저녁으로 한 번씩 1∼2분간 실시한다.

 

모관운동은 모세혈관이 혈액순환의 원동력이라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51억 개의 모세혈관 중 38억 개가 집중되어 있는 팔과 다리를 떨어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운동이다.

 

모관운동을 하면 림프액의 이동과 교체가 활발해진다.

또한 글로뮈의 활동과 재생을 도와 인체를 젊게 만든다.


합장합척운동

누운 상태에서 손바닥과 발바닥을 맞댄다.

합장한 손을 머리 위쪽으로 밀어올렸다가

다시 머리 쪽으로 당긴다.

 

발은 손과 마찬가지로 자기 발 길이의

1.5배 되는 정도로 폈다 오므렸다 한다.

 

1∼2분간 되풀이한 뒤 중지하고

2∼3분간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긴다.

 

 임산부가 이 운동을 하면 순산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태아의 위치를 바로잡아 줌으로써

지금까지 난산을 되풀이하던 사람도 순산할 수 있다.


등배운동

먼저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우선 책상다리를 한 채 똑바로 앉는다.

 

양쪽 어깨를 열 번 올렸다 내렸다 한다.

다음으로 턱을 당긴 상태에서 어깨를 향해

머리를 오른쪽으로 열 번씩, 왼쪽으로 열 번씩 젖힌다.

 

 다음은 머리를 앞으로 열 번씩, 뒤로 열 번씩 젖힌다.

 그리고 머리를 오른쪽으로 열 번씩, 왼쪽으로 열 번씩 돌린다.

 

 양쪽 팔을 수평으로 벌리고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려 오른쪽

 손가락 끝을 쳐다본 다음 다시 돌려 정면을 향한다.

 

이번엔 머리를 왼쪽으로 돌려 왼쪽 손가락 끝을

 바라본 다음 다시 돌려 정면을 향한다.

 

그런 다음 양쪽 팔을 수직으로 들고 머리를

오른쪽으로 한 번, 왼쪽으로 한 번 돌린다.

돌릴 때 손가락을 쳐다보아야 한다.

 

즉 눈알을 손가락 쪽을 향해 위로 치켜뜨는 것이다.

다음에 엄지손가락을 굽혀 손바닥 가운데를 누르고 주먹을 힘껏

 쥔 채 팔을 굽혀 어깨와 위팔이 수평이 되도록 벌린다.

 

가슴을 힘껏 펴고 머리를 뒤로 젖혀 턱을 위로 든다.

이때 기합을 넣으며 온몸에 힘을 모은다.

그런 뒤에 두 손을 힘껏 펴준다.

준비운동이 끝나면 다음과 같이 본운동으로 들어간다.

책상다리를 하거나 무릎을 꿇고 척추를 똑바로 펴

시계추처럼 좌우로 몸을 흔들어준다.

 

몸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기울일 때에는 아랫배를 내밀어주고

몸이 가운데에 왔을 때는 아랫배를 들어가게 한다.

 

 몸을 좌우로 흔드는 운동과 배운동을 함께 하는 이유는

몸에 있는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이다.

 

이 운동은 단전에 힘을 모아주고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숙변배설을 도우며 변비를 예방한다.


《사람을 살리는 단식》, 정신세계사, pp.16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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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30.000일의 세상구경
글쓴이 : 小人國/정진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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