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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9장 단식중에 지켜야 할 50훈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4. 9. 24. 10:56

 

http://www.gungangi.com/1/1.htm

건강아이(사)민족생활생활문화연구회

 

이 글은 民醫의 大家 해관(海觀) 장두석 선생님의

건강에 관한 글들을 각색하여 게재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있으시기 바랍니다.

 

 

2부 단식의 실제



제9장 단식중에 지켜야 할 50훈




1. 단식기간에 특별히 자리에 눕거나

안정을 취할 필요는 없다.

2. 평소에 하고 있는 것 이상으로

많은 운동을 할 필요도 없다.

3. 너무 어렵고, 시일이 오래 걸리는 일이나

사업상의 복잡한 문제는 피할 것.

4. 단식중에는 감각이 예민해지므로 감정에 치우치거나,

복잡한 인사문제, 음식물, 요리 등에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할 것.

5. 두뇌가 상당히 명석해지므로, 정신수양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읽을거리, 감상문, 기행문 등을 읽는다.

 

작가는 가볍게 작품을 구상한다든가, 미술가는 여러 가지 곡선의 배합에 생각을 기울이고, 상인은 마음 속에서 스스로 손님의

입장이 되어 그동안 자신의 손님접대가 어떠했던가를 반성한다.

 

직장인은 대인관계, 지금까지 해온 일, 현재 하고 있는 일 등을

상사의 입장에서 스스럼없이 내려다보고, 공명정대하게

 자기 자신을 비판해 본다. 많은 반성을 할 것.

6. 자연의학의 여러 보조요법과 촉수요법을

사용해 잔병을 다스린다.

 

등배운동(제11장 참조)을 하고 생수를 조금씩 마시면서

 좋아진다, 좋아진다, 좋아진다 하고 늘 생각할 것.


 

7. 평상시의 일을 계속해도 된다. 권투, 씨름, 운전 등은 제외.

육체노동자는 2일 내지 4일까지는 일을 하면서 단식해도 괜찮다.

8. 건강한 사람은 단식중에 적어도 하루에 5킬로미터 내지

8킬로미터를 걷는 운동을 해야 한다.

9. 단식중의 일광욕은 필요한 것이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다.

10. 실내에서의 공기욕을 하루에 적어도

두 번 이상 실행해야 한다.

11. 보통 몸에서 한 가지 냄새가 나는데,

이때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해서는 안된다.

 

 미지근한 물로 잘 씻고 마찰한 뒤에

냉수로 깨끗이 닦아내는 일을 적어도 하루에 한 번씩 실행한다.

아니면 차라리 냉수욕(물 온도는 14∼15℃)을 한다.

12. 적어도 하루에 두 번 정도는

미지근한 물(20∼25℃)로 양치질을 한다.

13. 금연·금주해야 하며,

 섹스도 삼가야 한다.

14. 단식중에는 가급적이면

평상을 계속 사용하도록 유의할 것.

15. 통변이 되든 안되든

미지근한 물(22℃ 정도)로 관장을 할 것.

 

주입량은 성인은 500∼1,000그램, 어린이는 300그램.

단, 처음에는 100그램 정도에서 시작해

익숙해지면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다.

16. 변을 보든 안 보든, 또 변을 볼 생각이 없더라도 일정한 시간에 변소에 갈 것, 그러나 통변이 잘 안되는데

무리하게 힘을 주면 안된다.

안 나오면 안 나오는 대로 좋으니 그대로 둔다.


 

17. 구역질이 나서 생수도 마실 수 없고 식욕도 없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마실 필요도 없고 먹을 필요도 없다.

18. 토하고 싶거나 혹은 토했을 경우에는 5번 흉추와

1번, 2번, 3번 요추를 1분에 200번 정도의 속도로

약 1∼2분간 두드릴 것.

19. 춥더라도 난로나 스팀 곁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냉수욕 후 난로 곁으로 가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금물이다.

20. 깨끗한 생수를 홀짝홀짝 조금씩 마실 것.

차게 느껴질 때는 약간 데워도 괜찮다.

 

 1컵의 생수에 수산화마그네슘

유제(마그밀)를 2∼3방울씩 타서 마시면 더욱 좋다.

21. 생수가 좋은가, 소금물이 좋은가는

 그 사람의 몸의 상태로 판단해야 한다.

 

 예를 들면 신장병이 있는 사람이나, 부인병의 하나인 수란관농종(輸卵管膿腫)으로 장이 유착되어 있는 경우에는

다량의 하혈을 하게 된다.

단식으로 고치려면, 소금물을 마시면 안된다.

 

소금물을 먹으면 신장병은 악화되고,

수란관농종의 경우에는 하혈이 그쳐버린다.

22. 커피, 청량음료 따위는

 마시지 않는 편이 좋다.

23. 무리를 해서 일부러 생수를 마실 필요는 없다.

실내온도를 조금씩 높여서 자연히 목이 마르게 만든 후

 생수를 마시게 하는 것은 괜찮다.

 

인공적으로 실내온도를 낮추려고 할 때는

의 경우와는 반대로 점점 화기를 줄인다.

24. 면도를 해서는 안된다.

어쩔 수 없으면 가위로 깎을 것.

25. 사람을 방문하거나 손님과

너무 오랫동안 접촉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나 가족들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

특이한 몸냄새가 나며 또 피로하기 때문이다.

26. 실내는 항상 청결하고 바람이 잘 통하게 해야 하며,

해가 비칠 때는 햇볕이 잘 들어와야 한다.

27. 발이 차서 잘 수 없을 때에는 찜질용 팩 같은 것을

이용해도 좋으나 따뜻해지면 바로 치운다.

28. 단식중에는 특히 아픈 부분이 생기는 법이다.

예를 들면 간기능부전은 흉추 4번과 8번이 아프다.

 

부신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흉추 9번이 아프면서

갑갑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지압을 1분 30초씩 실시하거나

가볍게 1∼2분간 두드린다.

 

또 간기능부전의 경우, 간장 부위를 따뜻하게 하고

풍욕을 행하는 것이 좋다.

 

많은 자궁 출혈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낫기 위한 증상이니까 좋게 생각해야 한다.

29. 정력증진제나 하제, 구충제 등 약을 먹어서는 안되며,

주사 따위는 절대로 맞아서는 안된다.

 

 제1장에서 살펴본 바 있는 아일랜드 코크

시의 시장 맥스위니의 죽음을 상기할 것.

30. 처음 단식을 했을 때 숙변이나 흑변이 나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제1회와 제2회 단식 때에는 나오지 않고 제3회 단식에 가서야 나오는 사람, 제4회와 제5회 단식의 중간에 다량의 흑변이 나오는 사람도 있으며, 한 달 내지 두 달이 지나서야

숙변이 나오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각자의 몸가짐과 환경, 식양(食養)에 따른 것으로서, 만일의 경우 흑변이 나오지 않아도 지장은 없다.

 

 또 숙변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와버리는 사람도

상당히 있으므로 걱정하지 말 것.

31. 자연의학 단식법을 실행할 때에는 아주 조금씩 키가 큰다.

 단식 중간에 키와 가슴둘레, 배둘레를 재둘 것.

체중도 마찬가지.

32. 단식중에 어디가 아픈가를 잘 기록하고,

반드시 촉수요법을 행해야 한다.

33. 혀가 굳어지고 설태가 상당히 두껍게 끼는 수가 있다.

 무리하게 벗겨낼 필요는 없다. 자연히 없어진다.

34. 입술이나 혀뿌리가 헐거나 벌겋게 부어 입 속에 혓바닥과

비슷한 피부가 새로 돋아나는 수도 있다.

 

그럴 때에는 뒤통수 냉각요법을 실시하고 생수를

 조금씩 조금씩 핥는 것처럼 마시면 자연히 낫는다.

35. 가슴 부위, 등, 허리, 발목 등 여러 곳에 뾰루지 혹은 부스럼, 물집 같은 것이 생기더라도 조금도 걱정할 것 없다.

평상을 사용하고 풍욕을 실시하면 낫는다.

36. 배가 팽만해지고 대소변이 나오지 않으며,

생수도 마실 수 없는 경우에도 조금도 동요하지 말고

풍욕을 2시간마다 실행하고 배에 된장찜질을 할 것.

 

 촉수요법으로 배꼽 밑의 좌우, 특히 단전 부위를 마사지한다.

 그리고 요추 1번, 2번, 3번을 1분에 200번 정도의 속도로

두드리고 11번 흉추와 4번 요추의 좌우를 각 1분 30초씩 지압한다.

37. 비극적인 드라마를 보거나 선동적인 연설

따위를 듣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38. 산책할 때는 돈을 지니지 않는 것이 좋다

아무리 멀리 가더라도

반드시 걸어서 돌아온다는 데 의미가 있다.

39. 단식을 마치고 나서 식욕이 생기지 않으면

 무리하게 먹을 필요가 없다.

그럴 때는 단식기간을 연장할 것.

 

 하루나 이틀, 또는 사흘이나 닷새 정도

연장하는 것이 좋다.

40.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중지할 경우에도

딱딱하고 뜨거운 것을 먹어서는 안된다.

 

단식을 중지하고 나서 먹을 수 있는 최초의 음식물은

미지근한 미음이다.

 

미음을 찻잔으로 한 잔씩 조심스럽게 먹는다.

다음날은 두 잔을 먹는다.

 

 3일째는 밥알이 약간 섞인 미음을 먹고,

4일째는 불은 쌀죽을 먹는다.

결코 회복을 서둘러서는 안된다.

41. 단식중에 배가 몹시 아픈 경우가 있다.

대부분 단식 전의 준비과정에 잘못이 있었기 때문이다.

 

 감식량이 불규칙했을 때, 기생충이 남아 있을 때, 유착된 대소장 및 내장이 정상화될 때, 장의 염전(捻轉)이 바로잡힐 때, 수축에

의해 장이 자리바꿈을 할 때, 춥다고 해서 뜨거운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숙변이 이동할 때 등 여러 가지

 경우에 복통이 일어난다.

 

그러나 단식 전에 알아두어야 할 50가지 사항을 잘 숙독하고 준비를 철저히 갖추면 큰 탈이 없다. 만약 내장의 유착이 바로잡힐 때 일어나는 복통일 경우, 똑바로 누워서 조용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붕어운동이나 촉수요법을 하면 낫는다.

42. 단식중에는 왠지 마음이 약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그럴 때는 평상 위에서 붕어운동을 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얻도록 노력할 것.

43. 단식중에는 특히 조바심이 나므로

마음을 느긋하게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다른 사람을 시켜서 일을 처리하려 들지 말고,

무엇이나 스스로 해결한다는 생활자세를 유지할 것.

44. 권태, 졸음, 허탈감, 두통, 현기증,

 뇌빈혈 등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증상 역시 단식에 대한 준비가 불충분했거나

 극도의 불안을 느끼기 때문에 일어난다.

 

이런 사람들은 편안히 누워서, 30일 이내의 단식 때문에

사망한 예는 없으며 만약 있다면 그것은 어떤 잘못된

조치 때문이라는 사실을 되새긴다.

 

만약 1주일 내의 단식으로 죽었다고 한다면, 그것은 주사 같은 것을 맞거나 전혀 다른 사망원인이 우연히 일치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45. 정신적인 고통, 공포, 분노 등이 번갈아 찾아와,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준비과정에 잘못이 있기 때문이다. 큰소리로 울부짖거나

 몽유병자처럼 어슬렁거리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경우 역시

준비가 철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46. 단식중에 여러 가지 과일즙이나 우유 따위를

 마시라고 권하는 사람이 있다.

 

2주 이상 단식을 하는 경우라면 조금 정도는 괜찮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마시면 림프액이 혼탁해져

백혈구가 모처럼 활동할 기회를 빼앗기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식욕을 불러일으켜 배고픔이 심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마시지 않는 편이 좋다.

47. 물을 전혀 마시지 않는 단식을 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것은 잘못이다.

 

 그러한 행위는 의학적 상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 하는 짓이다.

 

"아무 것도 입에 대지 않는 것이 참된 단식이다.

먼 옛날에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들의 단식은 그러했다."라는

원칙에 집착해 일체 먹지도 마시지도 않는 것이

참된 단식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육신은 죽어도 곧 천상에서 부활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심신상관(心身相關)의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몸과 마음을 별도로 생각하여 육신은 죽어도 영(靈)은 산다는

잘못된 전제 하에서는 아무 것도 입에 넣지 않고 죽는 것이

신의 뜻이겠으나, 그러한 생각은 그리 받아들일 만한 것이 못 된다.

 

대자연은 인간에게 오래 살라고 명령했다.

백 년을 살고 나서 승천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생로병사의 괴로움을 몰아내고, 무병천국(無病天國)을 현세에

이룩하는 것이 자연의학 단식법의 목적이다.

 

자연의학은 일부러 죽어서 천국에 태어날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현세에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사후의 세계가 필요했던 것이다.

 

정토라든가 천국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진 관념이다.

48. 단식 초기에는 먹을 것에 대한 생각이 머리 속에 남아 있지만, 뒤에는 그러한 생각이 아예 없어져 버린다.

 

나중에는 먹을 것, 먹는다는 행위가 존재하는 것인지조차

의심스러운 경지에 이르게 된다.

 

 음식을 보아도 돌덩어리를 보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

 

그런 경우, 영원히 식욕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가져서는 안된다. 며칠이 지나면 돌연히 식욕이 다시 생기게 된다.

 

식욕 때문에 생긴 배고픔은, 생수를 마시고 요추 1번, 2번, 3번을 가볍게 1∼2분간 두드리면 곧 없어져 버린다.

 

그리고 서서히 단식을 성공적으로

마칠 날이 다가오게 되는 것이다.

49. 단식중에는 다음과 같은

작용들이 몸 안에서 일어난다.

⼘음식물이 끊기므로 새로운 독소가

몸 속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혈액의 성분이 바깥에서 보급되지 않으므로

체중이 조금씩 줄어든다.

⼘체중감소로 인해 동맥과 정맥이 수축되어

혈관 내의 세포가 총동원된다.

 

따라서 정맥류(靜脈瘤),

동맥류(動脈瘤)가 치료된다.


 

⼘관절 그리고 다른 조직의

공동(空洞) 속에 있는 독소가 모두 밖으로 나와버린다.

 

따라서 관절염, 좌골신경통, 류머티즘, 고혈압, 당뇨병 등이

놀라울 만큼 호전된다. 감기 같은 것은 바로 나아버린다.

⼘두텁게 입고, 많이 먹고, 안일하게 생활하면 정맥혈의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간이나 비장에 고장이 생기게 된다.

단식은 그런 질병의 원인을 단번에 없애버린다.

 

 우리는 이미 제4장에서 간의 이상과

질병에 대해 알아본 바 있다.

거듭 숙독하여 이해해 둘 것.

⼘체중감소로 인해 조직액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따라서

 림프액이 총동원되어 여러 가지 질병이 치유된다.

 

 우리는 이미 제5장에서 림프의 이상과 질병에 대해

알아본 바 있다. 거듭 숙독하여 이해해 둘 것.

⼘단식 및 각종 보조요법(평상요법, 경침요법, 붕어운동, 모관운동, 등배운동, 촉수요법)은 나쁜 체질과 자세를 바로잡아 준다.

 

또한 체모(體毛)도 건강하게 변모시킨다. 앞에서 살펴본 바 있는

 장의 염전, 과장결장, 맹장, 충수 등의 유착이 해소된다.

⼘모든 소화계통 및 동화계통(同化系統)을 쉬게 했으므로

 체내의 모든 힘이 다른 기관으로 집중된다.


 

⼘체중감소 때문에 한기를 느끼게 되는데, 단식 전의 준비만

철저하면 오히려 기분 좋게 지나갈 수 있다.

⼘스스로의 피와 살로 살아간다고 해서 일부 채식주의자는

단식을 식인(食人)행위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은 생리과정을 잘 모르고서 하는 무지몽매한 말이다.

⼘단식중 맥박의 수가 보통의

절반 이하가 되어도 태연해야 한다.

맥박 수가 줄어들어 죽는 일은 결코 없다.

50. 서양에는 단식에 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금언들이 있다.

하나하나 음미해 보기 바란다.

"굶주림은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스승이다."

"굶주림은 모든 재주의 교사로서, 천재를 낳는다."

"굶주림은 가장 좋은 소스(sauce)이다."

"굶주리면 요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군말을 하지 않는다."

"기아와 갈증은 어떤 사람은 죽이지 않지만,

포식과 과음은 수많은 사람을 죽인다."

"굶주림은 날콩도 달게 만든다."


《사람을 살리는 단식》, 정신세계사,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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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30.000일의 세상구경
글쓴이 : 小人國/정진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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